▲ 김효수 교수 우리나라 연구진이 역분화 만능줄기세포로부터 심근세포를 순수 분리해 다량으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주인공은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팀(이춘수 박사, 조현재 교수)으로,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의 권위지인 ‘순환기(Circulation; IF 23.054) 최근호에 ‘주목할 만한 논문(
암 환자의 재활치료 효과가 속속 드러나고 있으나 환자의 낮은 인식, 보험급여 체계 미비, 표준화된 가이드라인 부재 등으로 실제 재활에 나서는 암환자들은 6.4%에 불과하다.특히 수술로써 암을 제거하기가 어렵거나 암 전이로 인해 완치가 불가한 암의 진행 상태인 진행성암도 재활치료를 통해 상태가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가 ‘국민건강영양조사 음식별 식품재료량 자료집’을 발간했다.이 자료집은 음식에 따라 재료 식품의 종류와 양을 나타낸 데이터베이스(DB)를 수록한 발간물로,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을 산출하는 과정에 활용되고 있다.식품(두부, 고춧가루 등) 또는 영양소(단백질, 비타민 A 등) 섭취량은 조사대상
▲ 이정효 전공의 이정효 분당서울대병원 병리과 전공의가 최근 열린 제27회 기초의학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국내 학술대회에서 1년차 전공의로서는 국내 첫 수상이다.발표 연구(정진행 교수 지도)는 2016년부터 지난 2년 동안 분당서울대병원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EGFR(표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유전자 변이 진단을 분석
인공지능(AI) 기술이 의료 분야에 미치는 영향과 최신지견을 살펴볼 수 있는 포럼이 열린다.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5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의과학자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AI)’ 주제로 의생명과학포럼이 바로 그것.의생명과학포럼은 우리나라 의생명과학 발전에 기여해 온 국립암센터가 개최하는 전문가 포럼으로, 의생
공정경쟁규약에 따른 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의 가이드라인이 올 연말 신설 목표로 검토되고 있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월 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의 정의를 ‘5개국 이상, 외국인 100명 이상, 3일 이상’을 권고했으며, 이에 의학계는 학술활동 위축을 이유로 강력 반발했었다.현재 기준은 ‘5개국 이상에서 보건의료전문가들이 참석하거
▲ 과잉진단예방연구회는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폐암 검진은 의료의 본질을 망각한 위험한 정책으로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가 폐암 검진은 만 54-74세 가운데 30 갑년 이상 흡연력을 가진 폐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년마다 저선량 폐 CT 검진을 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검사비(약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3-29일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2차 모집공고를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다.보건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이라면 공식 사이트(http://www.k-startup.go.kr)내 공고를 통해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공모분야는 스마트헬스케어‧의료기기‧혁신(합성)신약R
▲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은 3일 2018년 민간재해예방 보건관리전문기관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원장 임호영)은 3일 2018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 결과, 보건관리전문기관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이번 포상은 2019년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아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3일 전주시 한벽문화관에서 ‘제2회 지역사회 통합돌봄 2026 비전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통합돌봄’ 주제로 김승수 전주시장,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 이원길 건강보험 광주지역본부장 등 관련 전문가, 단체, 선도사업을 수행하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외과는 11일 오후 2시 10분부터 대강당에서 ‘대동맥’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최신 대동맥 치료법, 대동맥 박리증, 말판증후군, 대동맥 수술 전후 관리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치과병원은 10일 오후 1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시린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보존과 박정원 교수가 연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김제룡‧외과)는 처음 암진료를 받는 환자들의 치료설명과 교육을 위한 5대 암종에 대한 진료안내서 개정판을 새로 제작했다.진료안내서는 위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폐암 등 5종 암종에 대해 진단, 치료, 수술, 입원 안내, 수술전후 안내, 암 치료 후 암생존자 통합서비스 소개, 암검진 안내를 내용으로 담고 있다.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일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 품목허가를 직권 취소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인보사케이주 2액이 연골유래세포가 아님에도 2액을 연골유래세포로 품목허가 신청한 사실이 있고, TGF-β1 유전자도입 동종유래 연골세포 인보사 케이주 2액을 연골유래 세포로 품목허가를 받았으나
▲ 김종우 순천병원 원장 취임식이 2일 열렸다. 제14대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원장에 김종우 진료부원장이 취임,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2일 열린 취임식에는 홍성진 근로복지공단 의료복지이사, 정기성 순천시 보건소장, 정효성 순천의료원장 등 지역 의료계 및 유관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종우 원장은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지난 2004년부터 순천병원에서 근
▲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가운데), 황원민 진료부장 겸 신장내과장, 신장내과 윤성로, 윤세희 교수, 이혜옥 간호부장 등이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획득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3일 “최근 대한신장학회로부터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해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기
▲ 장혜련 교수 신장 기증은 그 자체로 특정 질환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거나 기대 여명에 부정적 영향을 주진 않는다. 그러나 막상 신장을 기증해야 할 상황에 놓이면 기증자들의 부담감이 적지 않다.신장 기증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 클리닉이 기증자의 일상 복귀를 돕고, 기증 후 신장 기능 보존에도 큰 보탬이 된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밝힌 연구가 나왔다.삼성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들어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등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온열질환 주의를 당부했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5월20일부터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에 대한 불법이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3일 최근 두달간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에 대한 온라인 쇼핑몰 169곳과 시중 유통 제품 50종을 대상으로 집중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437건, 품질·표시 위반 8건, 특허 등 허위표시 680건 등 총 1125건을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와 고양시가 취약계층 노인 암환자를 대상으로 귀가 이동지원 및 가정 내 낙상 방지 설비를 구축해주는 암환자 특화 사회서비스를 시작했다.귀가 이동 지원서비스는 퇴원, 항암‧방사선치료 후 귀가 시 정신적,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암환자를 대상으로 차량을 이용해 병원에서 가정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건강한 돌봄놀이터’(아동비만예방 사업) 사업이 아동 비만율을 1.8%p 감소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이 사업은 초등돌봄교실 이용 아동(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 체험 및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3일 2018년 전국 9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