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대석 교수 환자 본인이 직접 임종기를 맞아 연명의료를 시행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해 서식에 서명한 비율이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이전 대비 2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허대석 교수팀(유신혜 전임의, 김정선 전공의)은 2018년 2월5일-2019년 2월5일까지 연명의료결정 서식을 작성한 뒤 사망한 19세 이상 성인환자 8
▲ 배장호 교수 심장혈관이 거의 막힌 경우 금속으로 만든 스텐트를 혈관 내에 삽입해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하는 치료를 하지만 절반 정도 막힌 경우엔 반드시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이는 건양대병원 배장호 교수팀(건양의대 김태원‧이가형 학생)이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중간단계(50-70%)의 관상동맥 협착증 환자에서 스텐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시기에 앞서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국가출하승인 계획과 안전한 접종을 위한 안전사용정보 제공에 나섰다.올해 독감백신의 국가출하승인 양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2500만 명분으로, 7월부터 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신청돼 8월부터 국가출하승인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국내 허가되어 있는 독감 백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7.12~8.18)를 앞두고 보건당국도 발걸음이 바빠졌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대회 현장을 방문해 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응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앞서 식약처도 현장에서 식의약분야 점검을 했다.박 장관의 이번 방문은 12일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두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 정춘숙 의원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고 해외에서 지내다가 진료만 받으러 한국에 들어오는 일명 ‘건강보험 먹튀’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8일 이 문제를 해소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건강보험 가입자와 피부양자가 모두 국외에
▲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와 국제암연구소는 8-12일 아시아·아프리카 13개국 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썸머스쿨을 운영한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은숙)와 국제암연구소는 8-12일 아시아·아프리카 13개국 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썸머스쿨을 마련했다.저·중소득국의 의료분야 종사자들을 위해 교육의 기회
▲ ‘낙태죄 헌재결정에 따른 입법과제 정책토론회’가 8일 열렸다. 낙태 허용기간은 임신 10주 이내로 제한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주최하고,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와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가 주관한 ‘낙태죄 헌재결정에 따른 입법과제 정책토론회’에서다.이날 홍
▲ 하반기부터 시행하는 국가 폐암 검진 정책에 대해 과잉진단예방연구회가 즉시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사진은 지난 3일 기자회견 장면>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국가 폐암 검진 정책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과잉진단예방연구회(회장 이정권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국가 폐암 검진 정책의 문제를 제기하자 보건복지부가 해명에 나섰고, 이
▲ ‘전국 300만명 고혈압‧당뇨병 환자, 의원-보건소 협력관리사업 제언 토론회’가 8일 열렸다.<이원영 교수가 발제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행중인 유사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과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통합 시범사업은 건강보험체계에 의한 공급자 중심(의사)의 제공모형으로 보건의료계에 혼란을
서울대병원 감사 이철수-임기 : 2019. 7. 3. - 2022. 7. 2.
▲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와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4일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윤철)는 4일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와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환경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는
▲ 5개 병원의 개방형 실험실 구축 현황 아주대‧고대구로‧동국대일산‧전남대‧인제대부산백병원이 개방형 실험실을 구축, 병원과 벤처기업간 협업 촉진에 나선다.‘개방형 실험실’은 9일 아주대병원 개소식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시설 구축을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에 나서게 된다.바이오헬스 분야는 기초
‘산모패드’가 2021년 10월1일부터 의약외품으로 지정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의약외품 범위 지정’ 일부개정고시(안)를 행정예고했다.이에 따르면 주요 내용은 출산직후 출혈 및 오로(산후 질분비물)의 위생처리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산모패드를 의약외품으로 신규 지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 성지동 교수 고소득 여부와 관계없이 가계 수입이 증가하면 생존율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성지동‧홍경표 교수팀(가정의학과 송윤미)은 2002년부터 2013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표본코호트를 토대로 17만 8812명의 수입, 건강검진이력, 사인 등을 비교한 결과가 국제학술지 ‘European
▲ 노오규·허재성 교수 전립선암 환자 10명중 1명 가량은 ‘정서질환’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노오규·허재성 교수팀이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동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등록된 전립선암 환자 3만2005명을 대상으로 정서질환에 대한 분석을 시행한 결과, 전립선암 진단 전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의 누리집(www.cdc.go.kr)이 국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으로 새로 단장됐다.누리집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감염병 정보 및 예방 수칙을 누리집 첫 화면 위쪽에 배치했다.또 관련성 있는 콘텐츠 간 상호 연결, 인기 검색어 제공 등 누리집 이용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 유헌 교수 유헌 국립암센터 희귀암센터 교수(신경외과 전문의)가 최근 열린 제29차 대한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2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유 회장은 뇌종양, 척수종양, 뇌전이암, 두개기저부종양, 암성통증 악성교종의 발생 및 침윤 기전 등에 대한 신치료법 개발과 임상시험을 수행해왔으며, 현재 국립암센터 희귀암센터 전문의, 국제암대학원대학
지난 20대 국회 전반기에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된 법률안은 모두 1325건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의원입법은 1277건(96.4%), 정부 입법안은 48건(3.6%)이었으며, 제정안은 54건(국회의원 52, 정부 2건)이었다.이는 8일 국민입법연구&감시센터 출범을 기념해 열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률안 분석 토론회’에서 발
▲ 대전광역치매센터는 5일 대전월평중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했다. 충남대병원이 위탁운영하는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가 5일 대전월평중학교(교장 권 옥)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가졌다.이 사업은 치매 교육을 바탕으로 전교생과 교직원이 스스로 치매예방을 위해 힘쓰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승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 김상봉 <전보> 처장 비서관 임형호,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김명호,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장 김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