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간 협업사업에 R&D 예산이 우선 편성될 것으로 전망된다.홍남기 경제부총리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신용현 국회의원(바른미래당)의 예산 편성에서의 부처 장벽 지적과 관련, “여러 부처가 합동으로 기획해 예산을 요구할 경우, 우선적으로 편성하겠다”고 밝혔다.신 의원은 &l
▲ 고재영 위기소통담당관 질병관리본부 위기소통담당관(대변인)에 고재영 씨가 8일자로 임명됐다.2016년 처음 신설돼 초대 대변인이 된 박기수 위기소통담당관 이후 두 번째며, 내부승진은 처음이다.고 담당관은 10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개방직에 도전해 임명을 받은 만큼, 위기소통에 대한 질병관리 경험을 토대로 최선을 다해 소통을 강화하겠다&r
▲ 2019년도 서울의대-서울대병원 합동발전세미나가 5-6일 용평리조트에서 열렸다. 서울대병원이 국립교통재활병원을 위탁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은 5-6일 용평리조트에서 ‘합동발전세미나’를 열고,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시스템강남센터, 보라매병원, 쉐이크칼리파전문병원 4108병상에서 1만1
▲ 아주대병원이 9일 ‘개방형실험실’ 개소식을 가졌다. <현판식 모습>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5곳 ‘개방형 실험실’의 첫 문이 열렸다.아주대병원이 1호 개소식을 9일 가진 것. 나머지 고대 구로병원, 동국대 일산병원, 인제대 부산백병원, 전남대병원도 7월중 순차적으로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개소식에는
▲ 윤석준 단장 “작년 말 임세원교수 사건, 진주 안인득 씨 사건 등으로 사회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오히려 후퇴하고 있지 않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신건강, 특히 조현병으로 대표되는 중증정신질환자에 대한 문제는 더불어 같이 살겠다는 마음을 열어주지 않으면 해결될 수 없다. 대부분 치료를 하지 않은 환자들이 사고를 내고 있는데 조현병
“△△의사가 만들었다는 ’호리호리신비감다이어트’ 제품은 ‘이젠 내 몸에 맞는 다이어트 체지방은 낮추고 젊음은 올리고, 타 제품에 비해 약물에 부작용이 없는 최상의 다이어트’라며 자율광고 심의 내용과 다르거나 심의결과를 따르지 않고 광고했다.”이처럼 인터넷 쇼핑몰에서 의사, 한의사 이름을 걸고
▲ 2019 제11기 키르기즈스탄 글로벌 리더십 참가단이 7일 출국했다. 38명 간호사가 키르기즈스탄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들은 현지에서 간호대학생들과 학생포럼을 갖고 Nursing Now 캠페인(GLP)도 진행하고 있다.비영리단체인 국제한인간호재단(이사장 김의숙)은 10일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운영팀이 7일 10박 12일
대한의료정보학회(회장 정호영)는 11-12일 고려의대에서 춘계학술대회(조직위원장 이상헌)를 개최한다.‘한 명의 환자, 하나의 의료기록(One Patient, One Record)’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헬스케어 데이터 과학의 발전방향과 빅데
▲ 이성철·이승규‧금기창 교수 세브란스병원 안과 이성철·이승규 교수와 방사선종양학과 금기창 교수팀이 최근 안종양 근접방사선치료 206례를 달성했다.2006년 12월 포도막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처음으로 안구를 적출하지 않고 근접방사선 치료를 시행했다. 포도막흑색종은 안구를 둘러싸고 있는 혈관이 풍성한 포도막 조직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은 12일 서울의대 3층 강당에서 최근까지 수행된 여러 질병예방 관련 연구 및 사업들의 결과들을 확인해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엔 국내외 대학과 공공기관의 질병 예방 분야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지난 33년간 예방의학교실 교수로 국립암센터 원장, 국군 수도병원 원장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은 20일 오전 9시 40분부터 헬스케어혁신파크 1층 대강당에서 ‘제6회 젊은 의학자를 위한 연구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논문을 쓰고자 하는 전공의와 전임의를 포함한 젊은 의학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어떻게 읽을 것인가(How to Read) ▲어떻게 발표할 것인가(How to presen
▲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 좌측>은 9일 암 치료 바이오마커 2건을 신약개발 전문기업 웰마커바이오㈜에 이전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은 9일 암 치료 바이오마커 2건을 신약개발 전문기업 웰마커바이오㈜에 이전했다.의학원 박인철 박사팀은 암 세포를 증식시키는 신호전달물질의 조절 단백질을 발견하고 방사선 암 치료 효과에 미치는 영향
▲ 용인세브란스 조감도 “조명을 밝게 해주세요, TV를 켜주세요…”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병실 안에 설치된 ‘누구(NUGU)’를 통해 음성 명령만으로 침대, 조명, TV 등 실내 기기를 조작했다.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음성 AI스피커를 통해 간호 스테이션과 음성 통화도 할 수 있다.병원 내 위치 측위와
8개 시군구에서 시행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올해 16개 시군구로 확대 운영된다.또한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11월부터 요양병원 퇴원지원 시범사업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보건복지부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7차 커뮤니티케어 추진본부(본부장 사회복지정책실장)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이 날 회의에는 건강보험정책국, 건강정책
▲ 징진영 교수 서울대병원 췌장담도외과팀(장진영, 권우일, 김홍범 교수 등)이 췌장, 담도계 영역 로봇수술 600례를 달성했다. 2010년 이후 10년 만이다.최근 외과에서 최소침습수술이 기존 개복수술을 대체하고 있으나, 난이도가 높은 췌십이지장절제술 등에는 활용하기 어려웠다.서울대병원은 기존 복강경 또는 개복수술보다도 그 정확성이나 정밀도에서 여러 장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신장이식 100례’를 달성했다.1995년 5월 첫 신장이식수술을 성공한 이래 지난 5월 100례를 돌파했으며, 성공적 결과를 확인한 후 4일 1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현재 병원은 생체·뇌사자이식을 넘어 혈액형 불일치, 고감작환자 이식 등 고위험에 속하는 신장이식수술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은 물놀이를 가기 전에 불편함과 걱정이 앞선다. 요즘은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도 이때만큼은 편하게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콘택트렌즈 착용을 선호한다. 그런데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물에 들어가면 자칫 눈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콘택트렌즈를 장시간 착용하고 물놀이를 하면
앞으로 폭행 등이 발생해 전공의가 수련을 계속 받기 어렵다고 인정한 경우 다른 수련병원 등으로 소속을 옮겨 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9일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개정돼 16일 시행됨에 따라, 이동수련의 절차‧방법‧과태료의 부과기준 등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법률상 장기 등의 정의에 발‧다리가 추가됨에 따라 그 이식대상자 선정기준 및 이식의료기관 지정기준(시설·장비·인력 기준)을 ‘장기등’으로써 특성이 같은 손·팔의 경우와 동일한 기준으로 신설됐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발‧다리 이식기관의 시설‧장비‧인력
외국의 법령 및 보험 등에 따라 의료보장을 받는 외국인 등이 가입 제외를 신청한 경우 그날부터 자격이 상실된다.보건복지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국내체류 외국인 등이 보험료를 체납한 경우에는 요양급여비용을 본인이 전액 부담토록 했다,보험료를 체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