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의 원인과 진단·예방·치료기술 개발을 위해 내년부터 2028년까지 9년간 2000억 원을 투입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2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정책 내실화를 추진하기 위해 이 같은 계획을 19일 발표했다. 이 예산규모는 지난 4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치
▲ 권덕철 원장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에 권덕철 전보건복지부 차관을 임명했다.신임 권덕철 원장은 1961년생으로 보건복지부의 주요 보직을 거쳐 지난 5월까지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했다.정부의 바이오헬스 혁신전략 발표로 보건산업이 혁신성장의 신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권 원장은 이 분야에 대한 탁월한 경험과 네트워
▲ 아주대병원 전경 아주대병원(원장 한상욱)이 이달부터 ‘국가폐암검진 권역 질관리센터’에 지정돼 본격적으로 가동중이다.국가폐암검진은 보건복지부가 만 54세부터 74세까지의 장기 흡연자를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CT)을 실시하여 폐암을 조기 발견 및 치료하고자 지난 8월부터 시행한 제도다.아주대병원은 경기도 남부, 인
▲ 노우철 박사 폐경 전 유방암 환자에게 항암치료 후 추가적으로 난소 기능 억제 치료를 하는 것이 유방암 재발을 막고 생존율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2009년부터 9년간 국내 34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다기관 임상연구 책임연구자인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외과 노우철 박사는 19일 이번 연구결과가 미국 임상종양학회 학술지 임상종양학저널(Jou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9-20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제4차 한·중·일 백신 품질관리 및 연구 분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일본·중국 간 백신 분야 기술협력을 통해 신종감염병 등 보건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차원
우리나라 줄기세포 연구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국제 학술 행사가 열린다.한국줄기세포학회(KSSCR, 회장 김동욱‧연세의대)는 26-27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국제줄기세포학회(ISSCR)와 공동으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줄기세포 연구의 현재와 미래(Stem Cell Research: Present and Future)&
▲ 김종엽 교수 폐쇄성수면무호흡증(Obstructive Sleep Apnea)이 우울증과 불안장애의 발생위험을 2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표본코호트 데이터베이스(Sample cohort database)를 분석해 우리나라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의 우울증과 불안장애의 연관성을 규명한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팀의 이번 연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학부장 임소혜)는 10월8일 이화여대 캠퍼스복합단지 ECC극장에서 ‘간호 소셜 콘텐츠 창-제작 산학협력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한다.대한간호협회 산하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센터장 김의경)와 공동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간호사 인식개선’과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PR&rsq
리베이트를 받지 않은 의약인이 영업사원 수첩에 이름이 올라 수사 대상이 되고 해명해야 하는 문제가 없도록 사전 조치도 되는 지출보고서가 조만간 현장 적용된다.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이은지 사무관은 18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가능하면 9월안에 늦어도 10월초 기준을 마련해 업체에 지출보고서를 제출토록 요청할 계획”이라면서, &ldquo
내년 3월부터 보육시간이 기본-연장으로 구분되고 전담 교사가 배치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8일 보육지원체계 개편 세부사항을 담은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9일부터 10월2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3월부터 어린이집 보육시간은 모든 아동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오후 4시까지 기본보육시간과, 개별적인 필요에 따라 제공되는 오후 4
▲ 원자력병원은 18일 신규 간호사 업무적응 지원 교육을 했다. 원자력병원(원장 홍영준)은 18일 신규 간호사 업무적응 지원 교육을 했다.신규 간호사들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제 업무 수행의 차이를 줄이고 임상 실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프리셉터 교육을 받는다.프리셉터는 개인 지도 교사를 뜻하며, 병원에서 신입 간호사를 교육하는 3-5년차 숙련된 간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명은 전립선암 검진을 한 번도 받아본 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비뇨의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18일 40대 이상 남성 60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발생과 검진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전립선암은 급속한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남성암 중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16년 간암을 제치고 우리나
부모들에게 올바른 아이 정신건강 지식을 전달하는 육아길라잡이가 출간됐다.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재원 교수가 발간한 ‘팩트체크, 아이 정신건강’은 지난 10년간 언론에서 꾸준히 주목받았던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주제를 정리한 뒤, 소아정신과에 방문한 부모에게 설문 조사를 해 대표적인 궁금증 30개를 선별해 정리한 것이다.이후 각 저자들
▲ 윤환중 교수 ▲ 조강희 교수 충남대병원(원장 송민호)은 17일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제30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면접심사 투표 결과 1순위 윤환중 교수, 2순위 조강희 교수를 차기(제23대) 병원장 임용후보자로 의결했다.차기충남대병원장은 임용후보자로 결정된 2명을 교육부에 임명 요청하게 되면 추후 교육부 인사검증절차를 거쳐 임명된다.
▲ 김승희 의원 전국 256곳의 치매안심센터중 인력기준을 만족하고 있는 곳은 18곳(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설정하고 있는 인력기준은 센터당 18-35명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은 1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치매안심센터 근무인력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자료에 따르면, 나머지 238
▲ 공모전 시상후 단체사진 아주대 K-Genome 유전체 빅데이터 전문인력양성 사업단(단장 아주의대 우현구)은 최근 ‘생물정보 빅데이터 분석 UCC 공모전’을 개최했다.BRIC 생물학정보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생물정보 빅데이터에 대한 일반인 및 학생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5일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서울시 동대문구 소재)에서 ‘2019 제네릭의약품 규제당국자 초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컨퍼런스에선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일본 규제당국자를 초청해 각국의 규제 현황과 국내 의약품의 해외진출 성공사례를 공유하게 된다.식약처는 또 ‘주요 수출국 규제당국자 상호
▲ 이민걸, 지선하, 김태균, 정금지 교수 대표적인 만성염증성 피부질환인 건선 환자들은 위암과 심혈관계질환 예방에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건선환자들이 1.31배나 높은 위암 발병확률을 보였기 때문이다.연세의대 피부과학교실 이민걸·김태균 교수팀과 보건대학원 예방의학교실 지선하·정금지 교수팀은 한국인 코호트 170만명 이상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원장 김주성)는 10월20일 서울대 어린이병원 1층 임상강의실에서 건강검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건강검진 ▲검진결과의 올바른 해석과 관리 ▲검진 시 흔히 묻는 질문들 ▲검진 후 흔히 쓰이는 약물:명의의 처방 비결 등을 주제로 검진의 최신 경향과 교수들의 검진 노하우를 소개한다.강남센터는 “가정
▲ 윤대성 교수가 최근 진행한 암 교육강좌에서 강연하고 있다.<자료사진>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19일 오후 2시 암센터 3세미나실에서 ‘제2회 암 환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강좌’를 개최한다.‘암 치료 방법 소개’ 주제로 ▲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최인석 교수) ▲항암 화학요법과 정밀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