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티움바이오는 마약 예방 및 근절 캠페인 ‘노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관계 부처들과 함께 공동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티움바이오의 미션은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통해 인류를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밝히며, “이에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해지기 위한 ‘NO EXIT’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 이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성훈 교수가 이끄는 생체신호연구단(김동규·윤홍철·김현석·서우영 연구원)이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제24회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글로벌 의료 인공지능 대회는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과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운영하는 오픈소스 의료데이터 제공 기관인 피지오넷(PhysioNet)이 주관하는 대회다. 피지오넷은 2000년부터 매년 생체신호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성능을 검증하는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에 제공되는 데이터는 미국 내 5개 병원의 실제 임상 데이터다.올해는
김한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경영관리부장 겸 이대목동병원 사무부장이 병원행정인 권익 향상과 지원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지난 13일 '제1회 자랑스러운 병원인 상'을 수상했다. 김 부장은 이날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권영식) 주최로 열린 2023년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에서 '자랑스러운 병원인 상'을 받았다.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김 부장이 병원행정사 자격취득자에 대한 자격 수당을 신설해 병원행정인 역량강화를 모색했고 병원 행정직군의 복리증진 및 권익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인정해 표창을 수
대학병원 소속 의사가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에서 2021년에 이어 다시 입상해 화제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국내 1호 여성 비뇨의학과 전문의로 잘 알려진 윤하나 교수이다.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윤하나 교수가 지난 7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 하반기 대회 시니어 부문에 도전해 4위로 입상했다. 지난 2021년 ▲스포츠모델 오픈 쇼트 ▲시니어모델 2개 분야에서 메달을 받은바 있는 윤하나 교수는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과 식단 조절 후 2년 만에 재도전해 시니어모델 부문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송정한 이사장, 이하 재단)은 2023년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3 세계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재단 허영 부이사장이 국내외 표준화 활동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허영 부이사장의 수상은 지난 25년 간 국내외 표준화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부처에서 심사하여 결정되었다. 허영 부이사장의 대표적인 국내외 표준화 활동으로는 1998년부터 국제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2000년부터는 연구개발에 표준화를 접목하였고, 표준포럼을 구성 운영하였다. 이어 국내 최초로
권정택 중앙대학교병원장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제3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권정택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3년 10월 5일부터 2025년 8월 6일까지이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국내 유일의 장기 및 조직 구득기관으로 뇌사추정자, 조직기증희망자 발생 시 장기 등 기증과 관련한 전반적인 업무 및 기증자와 유족에 대한 사후 예우 업무를 수행하며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신임 권정택 신임 이사장은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대병원 응급실장, 외과계중환자실장, 뇌신경센터실장, 기증활성화위원회(DIPC) 위원장을
김윤지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전임의가 최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된 제11차 취약골절네트워크(Fragility Fracture Network, FFN) 세계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구연상을 받았다.최우수 포스터 구연상은 180여 편의 포스터 중에서 완성도와 임상적 실용성이 높은 6편을 선정하고 해당 연구자가 구두 발표 후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청중들에게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논문의 1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윤지 전임의는 취약성 골절로 고관절 수술을 받은 65세 이상 환자 146명을 대상으로 환자의 보행 기능에 영향을 미치
고려대 의과대학 31회 동기회는 12일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에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31회 졸업생들은 졸업 50주년을 기념, 41명의 동기들이 뜻을 모아 진행됐으며 의학발전기금은 의학교육 및 연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동기를 대표해 기금을 전달한 김인선 병리학교실 명예교수는 “그립고 애틋한 모교에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졸업 50주년을 기념해 동기들끼리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교와 병원이 눈부시게 성장한 모습을 실제로 둘러보니 앞으로 더욱 발전할 모교 모습이 무척이나
제주대학교병원 안과 정진호 교수가 12일 서울 송파 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53회 눈의 날 기념행사에서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정진호 교수는 제주지역에서 처음으로 안과 전공의를 배출하였으며, 오랜 기간 한국실명예방재단 제주지부장으로 활동하며 안과 응급진료 개선 및 실명 예방, 눈 건강 증진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동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 이비인후과 교수의 논문(교신저자: 한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태경 교수/제1저자: 이동원 교수) ‘ADH7 유전자 다형과 음주가 한국인 두경부 편평세포암종의 발생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SCIE 저널인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됐다.이동원 교수는 “본 연구의 결과로 ADH7 유전자 다형성(rs3737482T>C와 rs1154460G>A)은 한국인 두경부 편평세포암 발병과 연관이 있으며, 한국인 두경부 편평세포암 발생의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분자생물학적 표지자로 이용
안미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장은 12일,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기 위한‘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안미라 지원장은 “불법 마약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커지고 있는 만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모두가 인식하고 마약범죄가 근절돼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안 지원장은 마약예방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국민연금공단 최석영 전주완주지사장과 심평원 이미선 서울지원장을 추천했다.한편 이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범죄 및 중독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부처
이종훈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10일, 서울 엠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으로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종훈 교수는 2012년부터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이종훈 교수는 “대통령 표창이라는 큰 상을 받아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마음의 위로와 치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모두가 행복한 인생을 누릴 수
김규빈 양산부산대병원 영상의학과 전공의는 지난 9월 20일~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79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KCR(Korean Congress of Radiology) 2023’에서 학술전시상 금상(Best Scientific Exhibition Awards Gold)을 수상했다.KCR은 각국의 영상의학 전문의와 업계 관계자들이 영상의학 분야 최신 첨단 의료 기술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올해는 4년 만에 대면 학술대회 진행을 통해 ‘Exploring Beyond the Horizon'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계
전남대어린이병원 제3대 병원장에 소아청소년과 김영옥(50) 교수가 임명됐다.前 김찬종 어린이병원장의 임기만료로 후임으로 임명된 김영옥 교수 임기는 2025년 9월17일까지 2년이다.김영옥 신임 병원장은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남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를 거쳐 지난 2006년부터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 1년 6개월간 호주 멜버른대학 오스틴병원 뇌전증 연구소 연수 후 현재까지 소아신경질환 중 소아뇌전증의 유전학적 진단에 대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특히 영유아기·조기 소아기의 뇌전증성 뇌병증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장내과 윤혜은 교수와 부천성모병원 신장내과 민지원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5회 아시아-태평양 급성신손상지속적신대체요법 국제학술대회(APAC 2023)에서 Best Abstract Award를 수상했다.APAC는 급성 신손상 분야 및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 분야 세계적 석학들이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임상진료지침에 대해 논의하는 학술대회로 올해는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임춘수 서울의대) 주최로 9월 21~24일 대구EXCO에서 ‘생명을 구하는 최선의 중환자 치료를 향한 발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27개국에
고려대 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윤정, 신은지 교수팀이 지난 9월 13~16일 개최된 대한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연구팀은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T세포의 다양한 아형을 분류하는 방법론 'Leveraging scRNA-seq and Machine Learning for Precise T Cell Subset Classification, Including Double-Positive T Cells'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세포면역기능을 담당하는 T세포는 다양한 아형으로 구성되는데, 세포면역반응 및 관련 질환을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피부과 강훈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피부과학회 평의원회에서 제62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두피, 탈모질환과 피부종양 분야 권위자인 강훈 교수는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가톨릭대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은평성모병원 피부과 교수, 임상의학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다.강훈 교수는 “대한피부과학회는 환자를 위한 올바른 치료지침 수립과 정책 개발,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면서 “선도적인 연구를 통해 국민들의
미국 뉴욕의 SIMCO 엔지니어링 설립자인 마이클 심씨(Michael Walter Sim, 73)가 지난 달 22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에 병원 발전기금 2억 원을 전달했다.심씨 부부는 동산병원에서 류마티스내과 김상현 교수에게 진료받은 인연으로, 의료진의 친절한 설명과 치료에 감동을 받아 병원 후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019년부터 꾸준히 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2021년에는 7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발전기금까지 포함해 총 3억여 원을 기탁했다.심씨는 1963년부터 2013년까지 약 50년을 미국에서 거주
정창희 울산의대 내분비내과 교수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김재택) 2023년도 학술상을 수상했다.젊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신진학술연구비는 차의과대 내분비내과 김경수 교수에게 돌아갔다.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2023년도 학술상과 신진학술연구비를 수여했다. 정창희 교수는 국제학술지인 동맥경화증, 혈전증 및 혈관생물학 저널에 'SFRP5가 WNT5A에 의한 내피기능장애에 미치는 영향 및 인체 동맥경직도와 관련성'을 발표하는 등 지방조직 유래 인자와 심혈관계 사이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 업적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김경수 교수는
이상우 경북대병원 신경외과 전임의(김경태 교수, 조대철 교수)가 지난 9월 23일 개최된 제37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후관절 차단술을 이용하여 사측방경유 요추체간 유합술 후 통증 조절’에 대한 연구로 '나누리 학술상'을 수상했다.본 연구의 주제인 ‘사측방경유 요추체간 유합술(OLIF)’은 최소 침습 척추수술 가운데 하나로, 최근 척추 수술 분야에서 떠오르는 트렌드 중 하나이다.경북대병원 신경외과는 전국에서 ‘사측방경유 요추체간 유합술’을 가장 많이 시행하는 병원 중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