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장의 빙부인 김원태 옹(86세)이 18일 오후 별세했다.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 오전 6시 45분에 진행된다.
제일약품은 이봉은 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32회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국제학술대회(HUG 2024)에서 제일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제일학술상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의 연구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상으로 제일약품에서 후원하여 진행되고 있다. 이 상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에서 상부 위장관 질환 및 헬리코박터 분야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소화기학 발전 및 지평 확대를 목적으로 학술적 공로가 인정될 말한 연구 업적이 있는 학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이봉
고려대 구로병원 심사평가팀 구현민 팀장이 14일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간호협회 보험심사간호사회 제27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구현민 팀장은 구로병원 심사평가팀에 근무하면서 진료비 심사 및 청구업무, 적정성평가, 수가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는 보건의료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병원 현장에서 교육 및 홍보, 정책 적용 계획 수립 등 건강보험제도 개선 및 보건의료정책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구현민 팀장은 “먼저 이번 보건복지부장
김영탁 차 국제병원장은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정부는 한국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해외 의료인 국내 연수 등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로 한국 의료의 국가 경쟁력 강화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김영탁 원장은 차병원 해외진출 및 의료기관들과 협약을 통해 ICT 기반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외환자 임상 진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해외 의료진의 국내 연수 및 교육, 사전 사후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비인후과 이강대 교수가 지난 3월 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갑상선학회에서 범산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갑상선 수술은 삶의 질에 대단히 큰 영향을 끼지는 수술로서 목소리 신경과 부갑상선, 혈관 등 핵심 구조물에 손상을 주지 않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이강대 교수는 갑상선암 수술에서 목소리 신경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피부전극 신경모니터링법’을 세계 최초로 국제학술지에 보고하였다. 또 이 교수는 외과의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부갑상선을 찾아내는 ‘부갑상선 자가형광 이미징법’을 부경대
민현진 중앙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지난 10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민현진 교수는 ‘사람 비강 상피 세포에서 세포 밖 Hsp70 단백의 CXCL12/CXCR4 pathway에 대한 역할 규명에 대한 연구’로 대한비과학회 기초연구 분야 우수논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연구 논문에서 민현진 교수는 사람의 비강 상피세포에서 세포 밖에 존재하는 Hsp70 단백질이 CXCL12/CXCR4 신호 전달 체계를 통해 염증 반응 유발에 관여함을 보고했다. 해당 연구는 상기
이재협 보라매병원장이 지난 15일 서울시병원회와 신풍제약이 공동으로 제정한 ‘제3회 SP자랑스런 병원인상’ CEO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재협 병원장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우수한 의료의 질과 공공성 이 두 가지를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인 만큼 ESG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힘써 올바른 의료문화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제3회 SP자랑스런병원인상 시상식 & 제46차 정기총회 및 제21차 학술세미나는 ‘병원의 ESG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15일 가든호텔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송우정 교수가 유럽호흡기학회 학술지인 ‘유럽호흡기저널 오픈 리서치(ERJ Open Research, IF=4.6)’의 편집장으로 최근 선출됐다.유럽호흡기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의 최초 아시아권 편집장이며, 임기는 2024년 10월부터 2027년 9월까지 3년이다.1990년 설립된 유럽호흡기학회는 160여 개국의 3만 5천여 명 이상의 호흡기 분야 전문의, 과학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흡기 분야 중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학술 단체다.‘유럽호흡기저널 오픈 리서치’는 유럽호흡기학회의 공식 학술지 중 하
김동철 명지성모병원 행정부원장이 서울시병원회가 주관하고 신풍제약이 후원하는 ‘SP자랑스런병원인상-행정부문’을 수상했다. 김동철 행정부원장은 병원시스템 및 병원 환경 개선을 위해 관리자로서 헌신과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SP자랑스런병원인상–행정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명지성모병원 QPS실 박정림 팀장은 ‘2024 QI경진대회’에서 ‘환자안전주의경보 100배 활용법 : KOPS 주의경보를 활용한 위험 감소 활동’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은 명지성모병원은 국내 유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종일 간호본부장은 14일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제77회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한간호협회장상을 수상했다.김종일 간호본부장은 중소병원 간호·간병 통합병동의 성공적 운영과 신규 간호사 교육시스템 수립에 큰 역할을 했고, 서울특별시 간호사회 감사, 구간호사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의료봉사와 대민사업 등 간호발전과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힘써 온 공로로 수상했다.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임성숙 병동 팀장도 이날 서울특별시간호사회장상을 받았다. 임 병동 팀장은 22년 동안 간호사로 근무하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 홍윤철 센터장은 14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ey Plastic, BBP) 챌린지’에 참여했다.BBP 챌린지는 10가지 실천수칙이 있으며,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이다.홍윤철 센터장은 “최근 미세플라스틱의 건강영향에 대한 연구가 보고되고 있지만, 아직 인간에 대한 연구는 굉장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BBP 챌린지에 참여하여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홍 센터장은 다음 주자로 여성환경연대 이안소
이진석 휴온스글로벌 기획조정본부장 모친 한호숙 씨가 16일 별세했다■ 모신 곳: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 인: 2024년 3월 18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장지: 용인 로뎀파크■ 연락처: 031-219-4581
태전그룹은 2024년 승진 인사 및 직원 직급 체계 개편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부터 직급 체계를 기존 6직급에서 주임, 차장 직급을 폐지하여 간소화하고, 경력 개발에 중점을 두는 개편을 단행했다.개편된 직급 체계는 사원, 대리, 과장, 책임/부장으로 구성되며, '책임' 직급은 신설된 전문가 트랙으로,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로써 차세대 리더 및 전문가 육성을 동시에 하는 바탕이 마련됐다.이하는 2024년 태전그룹 승진자 명단이다.◆태전약품△부장: 이상화△과장: 이형규(이상 물류팀), 차인봉(영업부),
고명환 전북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이 지난 14일 제2대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이하 포럼) 회장으로 취임했다.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 고명환 교수는 보건의료 분야 기술사업화 촉진에 힘써온 인물로, 그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또한 현재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포럼 창립부터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포럼 발전에 이바지해왔다.고명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스마트 의료기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포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정대철 교수가 최근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정대철 교수는 난치성 희귀질환의 등록과 함께 환자 치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국내 희귀질환에 대한 의료체계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소아혈액종양학 세부전문의인 정 교수는 2011년까지 소아혈액종양 환자 진료에 많은 역량을 보여 왔고 2012년부터 소아류마티스질환이나 선천면역결핍질환을 진료하는 소아임상면역을 전공하며 현재 희귀질환 진료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소
고현송 충남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 10일 제21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현송 교수는 뇌혈관질환 분야의 전문가로서 충남의대 주임교수, 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보건대학원장, 충남대병원 QA실장, 신경외과장 및 대한뇌혈관외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전ㆍ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대전ㆍ충청 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현송 교수는 “학회 회원 간 학술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학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모든 회원과 함께 노인의학 발전을 이끌어 향후 노인 환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2023 올해의 교수상’에 △김주상 호흡기내과 교수(연구부문) △장대현 재활의학과 교수(소통부문) △최훈 유방갑성선외과 교수(진료부문)를 각각 선정했다.인천성모병원 ‘올해의 교수상‘은 지난 1년간 환자 치료와 연구를 통해 병원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진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선정 분야는 △연구 △소통 △진료 3개 부문으로 △임상의학연구 발전(연구부문)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한 소통과 공감 문화 확산(소통부문) △헌신적인 진료 등 병원의 질적·양적 발전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가 제67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학술상은 10년 이상의 활동을 한 정회원 중 최근 5년 간의 학회 활동,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연구 논문, 저서 및 역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비과학 분야 학술적 기여도가 높은 회원 1명을 선정해 수여한다. 최지호 교수는 뛰어난 연구 및 학술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했다.최지호 교수는 코막힘 및 코골이 환자 치료 전문이며 2006년부터 대한비과학회의 정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메타분석 등 다양한 비과학 관련 연구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 재활의학과 한수정, 서지현 교수팀이 지난 9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노인재활의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한수정·서지현 교수팀은 '대동맥, 관상동맥 수술 후 발생한 뇌졸중에서 재활치료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연구를 발표해 수상했다.대동맥 수술 및 관상동맥우회술 시행 후 뇌졸중 발생률은 각각 7.3%, 1.87%로 그 발생률이 낮지 않다. 특히 수술 전후 뇌졸중은 ▲수술 후 사망률 증가 ▲중환자실 재원일 수 증가 ▲기도삽관 기간 증가 등 예후에 악영향
국내 합성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한원준 전무를 영입하고 생산본부장으로 임명했다.제뉴원은 한원준 전무를 신규 생산본부장으로 임명함으로써 의약품 생산 효율성 증대와 지속가능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인재 영입은 현재 진행중인 대규모 설비 투자 및 증설과 관계된 것으로, 한원준 전무는 해당 작업의 본격적인 진행과 마무리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하반기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외형적인 성장은 물론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도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한원준 전무는 약사 출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