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현진 중앙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지난 10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민현진 교수는 ‘사람 비강 상피 세포에서 세포 밖 Hsp70 단백의 CXCL12/CXCR4 pathway에 대한 역할 규명에 대한 연구’로 대한비과학회 기초연구 분야 우수논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연구 논문에서 민현진 교수는 사람의 비강 상피세포에서 세포 밖에 존재하는 Hsp70 단백질이 CXCL12/CXCR4 신호 전달 체계를 통해 염증 반응 유발에 관여함을 보고했다. 해당 연구는 상기
이재협 보라매병원장이 지난 15일 서울시병원회와 신풍제약이 공동으로 제정한 ‘제3회 SP자랑스런 병원인상’ CEO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재협 병원장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우수한 의료의 질과 공공성 이 두 가지를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인 만큼 ESG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힘써 올바른 의료문화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제3회 SP자랑스런병원인상 시상식 & 제46차 정기총회 및 제21차 학술세미나는 ‘병원의 ESG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15일 가든호텔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송우정 교수가 유럽호흡기학회 학술지인 ‘유럽호흡기저널 오픈 리서치(ERJ Open Research, IF=4.6)’의 편집장으로 최근 선출됐다.유럽호흡기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의 최초 아시아권 편집장이며, 임기는 2024년 10월부터 2027년 9월까지 3년이다.1990년 설립된 유럽호흡기학회는 160여 개국의 3만 5천여 명 이상의 호흡기 분야 전문의, 과학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흡기 분야 중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학술 단체다.‘유럽호흡기저널 오픈 리서치’는 유럽호흡기학회의 공식 학술지 중 하
김동철 명지성모병원 행정부원장이 서울시병원회가 주관하고 신풍제약이 후원하는 ‘SP자랑스런병원인상-행정부문’을 수상했다. 김동철 행정부원장은 병원시스템 및 병원 환경 개선을 위해 관리자로서 헌신과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SP자랑스런병원인상–행정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명지성모병원 QPS실 박정림 팀장은 ‘2024 QI경진대회’에서 ‘환자안전주의경보 100배 활용법 : KOPS 주의경보를 활용한 위험 감소 활동’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은 명지성모병원은 국내 유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종일 간호본부장은 14일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제77회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한간호협회장상을 수상했다.김종일 간호본부장은 중소병원 간호·간병 통합병동의 성공적 운영과 신규 간호사 교육시스템 수립에 큰 역할을 했고, 서울특별시 간호사회 감사, 구간호사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의료봉사와 대민사업 등 간호발전과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힘써 온 공로로 수상했다.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임성숙 병동 팀장도 이날 서울특별시간호사회장상을 받았다. 임 병동 팀장은 22년 동안 간호사로 근무하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 홍윤철 센터장은 14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ey Plastic, BBP) 챌린지’에 참여했다.BBP 챌린지는 10가지 실천수칙이 있으며,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이다.홍윤철 센터장은 “최근 미세플라스틱의 건강영향에 대한 연구가 보고되고 있지만, 아직 인간에 대한 연구는 굉장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BBP 챌린지에 참여하여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홍 센터장은 다음 주자로 여성환경연대 이안소
이진석 휴온스글로벌 기획조정본부장 모친 한호숙 씨가 16일 별세했다■ 모신 곳: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 인: 2024년 3월 18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장지: 용인 로뎀파크■ 연락처: 031-219-4581
태전그룹은 2024년 승진 인사 및 직원 직급 체계 개편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부터 직급 체계를 기존 6직급에서 주임, 차장 직급을 폐지하여 간소화하고, 경력 개발에 중점을 두는 개편을 단행했다.개편된 직급 체계는 사원, 대리, 과장, 책임/부장으로 구성되며, '책임' 직급은 신설된 전문가 트랙으로,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로써 차세대 리더 및 전문가 육성을 동시에 하는 바탕이 마련됐다.이하는 2024년 태전그룹 승진자 명단이다.◆태전약품△부장: 이상화△과장: 이형규(이상 물류팀), 차인봉(영업부),
고명환 전북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이 지난 14일 제2대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이하 포럼) 회장으로 취임했다.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 고명환 교수는 보건의료 분야 기술사업화 촉진에 힘써온 인물로, 그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또한 현재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포럼 창립부터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포럼 발전에 이바지해왔다.고명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스마트 의료기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포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정대철 교수가 최근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정대철 교수는 난치성 희귀질환의 등록과 함께 환자 치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국내 희귀질환에 대한 의료체계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소아혈액종양학 세부전문의인 정 교수는 2011년까지 소아혈액종양 환자 진료에 많은 역량을 보여 왔고 2012년부터 소아류마티스질환이나 선천면역결핍질환을 진료하는 소아임상면역을 전공하며 현재 희귀질환 진료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소
고현송 충남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 10일 제21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현송 교수는 뇌혈관질환 분야의 전문가로서 충남의대 주임교수, 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보건대학원장, 충남대병원 QA실장, 신경외과장 및 대한뇌혈관외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전ㆍ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대전ㆍ충청 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현송 교수는 “학회 회원 간 학술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학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모든 회원과 함께 노인의학 발전을 이끌어 향후 노인 환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2023 올해의 교수상’에 △김주상 호흡기내과 교수(연구부문) △장대현 재활의학과 교수(소통부문) △최훈 유방갑성선외과 교수(진료부문)를 각각 선정했다.인천성모병원 ‘올해의 교수상‘은 지난 1년간 환자 치료와 연구를 통해 병원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진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선정 분야는 △연구 △소통 △진료 3개 부문으로 △임상의학연구 발전(연구부문)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한 소통과 공감 문화 확산(소통부문) △헌신적인 진료 등 병원의 질적·양적 발전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가 제67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학술상은 10년 이상의 활동을 한 정회원 중 최근 5년 간의 학회 활동,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연구 논문, 저서 및 역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비과학 분야 학술적 기여도가 높은 회원 1명을 선정해 수여한다. 최지호 교수는 뛰어난 연구 및 학술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했다.최지호 교수는 코막힘 및 코골이 환자 치료 전문이며 2006년부터 대한비과학회의 정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메타분석 등 다양한 비과학 관련 연구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 재활의학과 한수정, 서지현 교수팀이 지난 9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노인재활의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한수정·서지현 교수팀은 '대동맥, 관상동맥 수술 후 발생한 뇌졸중에서 재활치료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연구를 발표해 수상했다.대동맥 수술 및 관상동맥우회술 시행 후 뇌졸중 발생률은 각각 7.3%, 1.87%로 그 발생률이 낮지 않다. 특히 수술 전후 뇌졸중은 ▲수술 후 사망률 증가 ▲중환자실 재원일 수 증가 ▲기도삽관 기간 증가 등 예후에 악영향
국내 합성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한원준 전무를 영입하고 생산본부장으로 임명했다.제뉴원은 한원준 전무를 신규 생산본부장으로 임명함으로써 의약품 생산 효율성 증대와 지속가능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인재 영입은 현재 진행중인 대규모 설비 투자 및 증설과 관계된 것으로, 한원준 전무는 해당 작업의 본격적인 진행과 마무리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하반기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외형적인 성장은 물론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도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한원준 전무는 약사 출신으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는 의료기기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이승미 상무를 전격 영입하고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제이앤피메디 이승미 상무는 연세대학교 간호학과 및 심리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거치면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또한 사이넥스, 올리브헬스케어, 서울대학교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제약, 의료 업계에서 20여년 간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풍부한 경험을 갖추었다.이 상무는 전통적인 의료기기 시장에 대한 이해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의료기기에 대한 지식을
장진우 前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달 말 정년퇴임한 후 3월부터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장 교수는 안면떨림, 수전증, 삼차신경통, 파킨슨병, 간질, 뇌심부자극술 등을 전문분야로 뇌신경센터에서 진료한다.장진우 교수는 고집적 초음파 뇌수술을 파킨슨병, 수전증 등운동장애질환과 강박장애 등의 정신질환에 세계 최초로 시도했으며 뇌심부자극술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하는 등 선구자적 역할을 했고 현재까지 7,000례 이상의 뇌수술을 집도한 바 있는 정위기능신경외과학 분야의 세계적 명의다.한편, 장진우 교수는 국제복원신
헬스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 엔자임헬스(대표 김동석)는 헬스케어PR본부 김세경 상무와 마케팅 본부 소영식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피플팀의 장우혁 본부장은 이사로, 마케팅 본부의 이영임 팀장은 본부장으로 승진했다.PR본부 김세경 전무는 제약/의료기기 회사, 병원, 의료단체 등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기획과 실행 분야에서 20여년 이상 활동해 온 헬스케어 PR전문가이다.함께 승진 발령한 소영식 전무는 공공커뮤니케이션 회사, 디지털 회사, 광고회사 DDB 코리아 등을 두루 거친 후 엔자임헬스에서 마케팅본부를 이끌고 있는 광고 및 마케팅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가 지난달 22일 열린 대전광역시의사회 대의원총회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황 교수는 현재 대전시의사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임원으로 활동해오며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 의료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지난해 1월 대전시의회에서 주최한 ‘대전시 필수의료 현황과 향후 대책을 위한 간담회’와 7월 대전광역시 주최 ‘대전형 통합돌봄-방문 진료와 비대면 진료 간담회’에서 발제자로 참여해 대전시 보건정책수립에도 도움을 줬으며, 8월에 열린 대전시 ‘0(영)시 축제’
의료법인 나누리의료재단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이준호 병원장이 제8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의)나누리의료재단 인천나누리병원은 지난 8일 병원 9층 나누리홀에서 ‘제8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병원장 이∙취임식에는 나누리병원의 창립자이자 (의)나누리의료재단 초대 이사장인 장일태 이사장을 비롯하여 강남나누리병원 임재현 병원장, 수원나누리병원 남신우 병원장, 주안나누리병원 김형진 병원장 등 나누리병원 원장단과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이준호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인천나누리병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