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지방자치단체 및 광역치매센터와 함께 ‘동행, 치매를 넘어’라는 슬로건 하에 9월 13일 ‘2014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 열리는 치매극복 걷기대회는 치매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에 대해 갖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대국민
우리나라 여성 중 2명 중 1명은 방광 관련 이상 증상을 경험했다고 응답할 정도로 방광 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특별한 대처 없이 증상이 호전되기를 기다리거나 질환을 방치하는 등 적극적인 치료에 소홀하고, 방광 질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는 방광 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
국내 연구진이 심부전증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찾아냈다. 심부전의 원인 질환인 확장성 심근병증 환자의 10%가 NCOA6 유전자에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으며, 이 유전자가 조작된 질환모델 생쥐에서 동일한 질환이 유발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앞으로 새로운 심장병 진단기술 및 신약의 개발에 새로운 길을 열었다.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이한웅 교수팀과 의과대학 강석
▲ 해관 오긍선 선생 한국 최초의 피부과 교수인 해관 오긍선 선생 기념 학술강연회가 오는 30일 세브란스병원 종합관 337호에서 개최된다.해관 오긍선 선생 기념사업회(이사장 방동식)와 연세의대 피부과학교실(주임교수 이민걸)과 연세의료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해관 오긍선 선생 기념사업회 방동식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남식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루게릭병은 대표적인 신경계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환자 대부분이 발병 후 2~5년 이내에 보조호흡 상태 또는 사망에 이르는 질환으로, 본 국책연구를 통해 개발된 줄기세포치료제는 루게릭병에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난치성 질환에도 줄기세포치료제 적용을 확대해 나갈 기술개발의 근거를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은 우즈벡, 몽골에 이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국제의료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포스코건설, 연수구의사회, 한국구세군과 함께 진행한 이번 의료봉사는 인하대병원 최지호 교수(가정의학과)를 단장으로 정형외과, 외과, 안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와 약사, 간호사 등 8명으로 구성되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담석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07년 8만8315명에서 2012년 12만5364명으로 연평균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담석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증가하는 원인은 다양하나 특히 고콜레스테롤, 저단백 섭취 등 서구화된 식습관과 영양 불균형이 담석증 환자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측된다.이전에는 담석증을 장기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은 최근 지역사회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진로체험교육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인하대병원의 ‘나눔문화’를 전파하고, 병원내의 다양한 직종에 대한 이해로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진행되었으며, 지역 중고등학생과 인하대병원 직원 자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열)에서는 지난 6일 오후 3시 직원식당에서 중국인 입원환자를 위한 식단 품평회를 개최했다. 식단 품평위원으로는 이열 병원장을 비롯한 윤성대 행정부원장, 노용균 기획실장, 임은주 간호부장, 이영숙 고객지원실 팀장과 외부 초청위원으로 이임빈 중국동포 한마음협회장, 이국화 한중경영신문 전무가 참석해 개발된 메뉴를 시식하고 품평했다
최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나이가 많고,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 분들이나 스트레스가 심한 수험생, 직장인들 사이에 신경 통증의 대표적 질환인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대상포진으로 2013년 진료받은 환자는 총 62만 여명으로 2009년 45만 여명보다 17만 명이나 환자가 늘어났다. 성별로는 여
보건복지부는 투자개방형 외국의료기관 설립은 특별법에 따라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특별자치도만 설립이 가능하며 예외적인 지역 이외에는 영리병원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13일 밝혔다.또 투자개방형 병원이 설립돼도 국민들이 이용하는 기존의 6만 5000개 병의원은 건강보험이 그대로 적용돼 의료비 상승 우려는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복지부는 ‘보험사가 환자 유치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갑상선암 검진권고안(초안)’을 14일 공개 관련 학회에 전달하고, 국가암정보센터(www.cancer.go.kr)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관심 있는 전문가들이 검토하고, 수정보완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국립암센터는 관련학회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하여 체계적 문헌고찰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김계정)은 창원시 마산보건소(소장 이종락)와 지난 13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및 당뇨교육 협약을 체결했다.삼성창원병원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삼성창원병원 김계정 원장 및 병원 관계자와 마산보건소 이종락 소장 및 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지역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 환자에게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12일 병원 1층 로비에서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심장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응급의학과, 예방의학과 등 심뇌혈관질환 전문의료진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또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체성분 분석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을 검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내원객들에게 큰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내에서 100여명의 직원 자녀 및 자녀 친구들을 초청하여 ‘제 5회 엄마·아빠직장 체험학습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직원 자녀들을 엄마아빠의 직장으로 초대, 부모님들의 일터 구석구석을 탐방하고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경헌)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8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좌에서 이비인후과 정진혁 교수는 “일반적으로 동물들은 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자기 때문에 턱뼈가 뒤로 쳐지는 일이 없어
의료기관을 설립할 수 없는 일반인이 의사를 고용해 운영하는 이른바‘사무장병원’의 적발이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현숙 의원(새누리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0~2014년 5월) 사무장병원 적발건수는 717건, 징수대상 금액은 약 4668
야간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일년 내내 문을 여는 소아전문병원인 '달빛 어린이병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앞으로 소아환자는 응급실이 아닌 외래병원에서도 밤 12시까지 안심하고 소아과 전문의를 만날 수 게 됐다.보건복지부는 오는 9월1일부터 부산과 대구 등 전국 6개 시도에 8곳의 달빛 어린이병원을 연다고 13일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달빛 어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 허가 심사의 투명성과 예측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신약 허가보고서’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신약 허가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신약 허가 전반에 대한 보고서 ▲심사자 검토 의견 ▲자료 면제사유 ▲첨가제 종류 등이다.보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전·충남 방문일인 15일 17일 실질적 응급의료지원을 전담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5일 오전 10시30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 집전을 비롯 같은 날 오후 5시30분 당진 솔뫼성지에서 아시아청년들과의 만남, 17일 오후 4시30분 서산 해미읍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