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과 카카오헬스케어가 AI(인공지능) 기반 '초개인화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양 사는 지난 22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헬스케어 본사에서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와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AI기반 초개인화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아워홈의 2만여 개 영양식단 관련 R&D(연구개발) 원천 기술, 데이터와 카카오헬스케어의 AI 기반 스마트 혈당 관리 기술을 결합해 개인 맞춤 영양을 제공하고 관리하는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 사는 초개인화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주)힐룩스는 아이쓰레드(i-THREAD)가 미국 식품의약국안전청(FDA) 510K(등록번호K240389) 허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아이쓰레드는 PDO(Polydioxanone) 성분의 안면 조직 고정용 리프팅 실로 피부의 조직을 당기거나 고정시켜 안면부 주름개선을 위해 사용하는 흡수성 재질의 실이다. 아이쓰레드는 한국 MFDS 인증과 유럽 CE인증, 브라질 ANVISA 허가를 받은 리프팅 전용 실로 전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제품이다.이번 FDA 허가로 아이쓰레드는 미국 일반&성형외과에 리프팅 시술 시 사용이 가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바이오제약 분야의 대표적 전시회인 KOREA PHARM & BIO(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 2024에 참가한다.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KBIOHealthⓇ의 성과 및 바이오의약 분야 지원 등을 소개하고, 특히 바이오의약생산센터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지원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바이오의약생산센터는 생산시설의 독자적 구축·운영이 어려운 기업과 연구기관들에게 (비)임상용부터 상업용까지 바이오의약품을 생산·공급하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24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약물대사 및 약동학 평가 기술을 소개했다고 23일 밝혔다.대한약학회는 약학의 진보와 학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외 신약개발 전문가들이 모이는 학술행사로 올해 춘계학술대회는 ‘미래 약학을 위한 새로운 융합의 시작’을 주제로 개최됐다.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약동학평가팀은 학회에 부스를 조성해 약물대사 및 약동학 평가 등 케이메디허브가 보유한 차별화된 약물평가 플랫폼 기술을 소개했다. 현
국내 최초의 민간 비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코아스템켐온㈜이 비임상 시험 데이터 표준(Standard for Exchange of Nonclinical Data, SEND) 서비스 부분을 강화하고자 바이오신약 개발 솔루션 전문기업 Certara의 Pinnacle21 Enterprise 와 SEND Explorer를 추가 구축한다고 밝혔다.Certara의 Pinnacle21 Enterprise와 SEND Explorer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등 주요 규제 기관에서 제출자료 검토에 사용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식약처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동행 소통마당(과학편)’을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온 스튜디오(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협력(’24.2.20)’, ‘현장(’24.3.6)’에 이어 마지막 ‘과학’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식약처는 ‘안전에 신뢰를 더하는 규제과학 혁신의 길’을 비전으로 과학에 기반한 규제 혁신 추진전략을 국민에게 설명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장승기, 이하 파스퇴르연)가 과학의 달을 맞아 2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진보장) 1점, 과학기술진흥유공 장관표창 1점 등 총 2점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상자는 레지스 그라일 (Regis Grailhe) 기술개발플랫폼 팀장과 박진현 연구자원센터운영팀장이다.레지스 그라일 박사는 지난 20여 년간 파스퇴르연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신약개발을 가속화하는 이미지 기반 스크리닝 플랫폼과 중개연구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국내에 도입하고,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PYZCHIVATM, 프로젝트명 SB17,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품목 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피즈치바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베네팔리·플릭사비·임랄디에 이어 네 번째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지난 2월 유럽 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 산하 약물사용 자문 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
보건복지부는 23일 오전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7차 회의를 박민수 부본부장 주재로 개최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그에 따르면 22일 현재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1,922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5.3% 감소,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3.6% 감소한 85,105명이다.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962명으로 전주 대비 2.5%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7,224명으로 전주 대비 2.3% 증가했다.응급실 408개소 중 394개소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오는 26일 금요일 휴진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충남의대ㆍ충남대병원ㆍ세종충남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26일부터 외래환자 금요일 진료를 휴진하겠다고 22일 밝힌 것과 관련, 충남대병원은 “이는 병원 측의 공식적인 정책이 아니며 정상 진료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충남대병원 측은 “전국 주요 병원들과 마찬가지로 전공의 부재로 인한 의료진들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도가 쌓여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의료진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중증 응급환자를 비롯해 외래, 수술 등 환자들을 정상 진료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산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가 “2024년도 제1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전략포럼”을 2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 내 현장세미나실 H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신약조합이 주최하고 K-BD Group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디지털 전환기 바이오헬스 글로벌 기술사업화 전략’을 주제로 바이오 분야가 디지털 전환기에 접어든 현 시점에서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성과의 글로벌
혈관침습 간세포암종에서 면역항암제와 방사선치료 병행요법의 잠재력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 소화기내과 박중원ㆍ김보현 교수와 양성자치료센터 방사선종양학과 김태현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유럽간학회 공식학술지 JHEP Reports 최신호에 논문으로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연구 결과는 간암 치료의 권위자인 현 명지병원 소화기내과 박중원 교수가 국립암센터에 몸담은 시기에 김보현ㆍ김태현 교수와 함께 공동으로 2020년부터 4년간 전향적 2상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를 수행해 창출한 성과이다.혈관침범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와 한국독성학회(회장 최경철)는 22일 동물대체시험 표준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주관하는 ‘동물대체시험 실용화를 위한 표준화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다.연구는 심장, 신장, 뇌, 폐, 피부, 간, 장 등 다양한 조직을 대상으로 오가노이드 및 생체조직칩을 활용하여 의약품의 안전성 평가기술을 표준화하고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의 동물대체시험법 개발을 통해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자사의 CAR-T 치료제 ‘킴리아’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2주년을 맞이하여1, 지난 2년 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 제공을 위한 킴리아의 노력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전체 임직원과 공유하는 행사를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전 세계 최초의 CAR-T 치료제 킴리아는 지난 2021년 3월 제1호 첨단바이오 의약품으로 국내 허가를 받은 데 이어 이듬해(2022년 4월)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이에 기존 1차, 2차 치료에 불응하거나 관해 후 재발을 경험하며 중앙생존기간(mOS)이 6
서울시가 오는 5월부터 서울시 내 녹색복지센터 2곳(노원구 불암산 산림치유센터, 강서구 우장근린공원 힐링체험센터)에서 난임부부를 위한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노원구 불암산 산림치유센터는 난임부부 10쌍(20명)을 대상으로 5월 12일(일)부터 6월 30일(일)까지 매주 일요일(10시~12시) 총 8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는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5월 2일(목)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강서구 우장근린공원 힐링체험센터는 난임부부 5쌍(10명)을 대상으로 5월 4일(토), 5월 18
한국의 대표 R&D 중심 제약바이오 기업 한미약품이 MSD (‘Merck & Co., Inc., Rahway, NJ, USA’의 상호)와 이중항체 BH3120의 병용 임상 연구를 위한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Clinical Trial Collaboration and Supply Agreement∙CTCSA)’을 체결했다.한미약품은 이 CTCSA 체결 이후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 성분명: 펨브롤리주맙∙pembrolizumab)와 ‘BH3120’의 병용요법에
부광약품(대표이사 이제영)은 23일 실적 발표회를 열고 별도 기준으로 매출 340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6.2%를 기록하며 목표했던 흑자전환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연결 기준은 매출 344억 원, 영업손실 16억 원을 기록하였으나, 별도 기준 흑자전환을 통해 연결기준으로 전분기 157억 원 적자 대비 적자 폭이 크게 축소되었다고 설명하였다.부광약품은 실적 발표회를 통해 1분기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수익성을 개선하였으며, 주요 관리품목들의 처방 성장률은 경쟁 시장 성장률보다 높은 3.9%를 기록했고 매출 또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직무 중심의 우수 인재 채용을 강화하기 위해 4월 22~23일, 차장급 이상 간부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채용 전문면접관’ 자격과정을 실시했다.공단은 신규직원 채용 시 모든 지원자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공정한 선발 절차를 준수하기 위해 정보 가림(Blind)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정보 가림(Blind) 채용은 채용과정에서 성별, 나이, 학력, 출신지역 등 편견요소를 배제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하여 선발하기 때문에 면접관의 높은 전문성이 요구된다.이를 위해 공단은
연세의대 연세의생명연구원이 최근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로부터 최고등급인 완전인증을 획득했다. 2004년부터 7차례에 걸친 연속 완전인증이다.AAALAC는 실험동물의 윤리적인 사용과 관리를 연구기관에 정착시키기 위해 1965년 미국에 설립된 동물실험 분야 최고 권위의 인증기관이다. 전 세계 동물실험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AAALAC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AAALAC 실사단은 작년 7월 11일부터 이틀간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 위치한 연세의생명연구원 실험동물부를 방문해 현장평가(Site-visit)를 실시했다
예후가 나쁜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 치료에 표적항암제 ‘BTK억제제’에 기반한 새로운 항암화학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 치료법은 대상 환자의 절반 이상에서 치료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10명 중 3명에서는 종양이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고영일ㆍ박창희 교수와 한국림프종임상연구콘소시움(CISL) 공동연구팀은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 치료를 위해 BTK억제제ㆍ레날리도마이드ㆍ리툭시맙 병용요법을 기획하고 그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는 단일군 2상 임상시험을 시행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