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 신경과 류재찬 교수가 9일 이대서울병원에서 열린 2023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2023년 KSIN Achievement Award Hemorrhagic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류재찬 교수는 ’3D 회전 혈관조영술에서 선택적 수정체 선량 감소 프로토콜이 방사선 피폭에 미치는 영향‘ 논문에서 선량 감소 프로토콜 사용 시 수정체에 노출되는 방사선량이 절반가량 감소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선량 감소 프로토콜은 뇌혈관 조영술 시술 시 환자가 누워있는 테이블을 2cm 높여 환자 머리를 촬영 장비에서 떨어뜨리는
고려대 안산병원 위장관외과 이창민 교수가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위암학회 주관 국제학술대회 'KINGCA WEEK 2023'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이창민 교수는 2021년, 'Is it Beneficial to Utilize an Articulating Instrument in Single-Port Laparoscopic Gastrectomy?'라는 제목으로 ‘다관절 다자유도 복강경 기구’를 활용한 단일공 위암 수술의 임상 결과에 관한 논문을 ‘Journal of Gastric Cancer’에 출판, 우수논문상을 수상했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원장 서유성)은 지난 4~7일 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시에서 ‘인간사랑, 모두를 위한 건강’을 주제로 1차 보건강사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이 수행하는 「엘살바도르 국립보건교육센터 설립 및 보건교육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이 사업은 엘살바도르 보건부의 국립보건교육센터 신축, 교육 및 사무용 기자재 공급, 일차보건 의료인력 역량 강화, 종합계획(Mater plan)수립 및 컨설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1차 보건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박현태 교수팀(조수민, 주윤정)은 지난 11월 10일 서울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 109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박현태 교수팀은 ‘Genetic causal relationships between the age at menarche and menopause on the susceptibility to breast and uterine cancer in East Asian women’을 주제로 생식내분비학분야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박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대규모 유전자정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을 받았다.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진료연속성 지원을 목적으로 국내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대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 검증을 통해 업체의 표준제품 개발을 유도하여 시스템의 상호호환성 확보 등 품질 향상으로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이다.분당제생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인 ‘분당제생병원 OCS’가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기간은 2023년 11월 16일부터 2026년 11월 15일까지 3년이다.분당제생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이화성 교수의 부친인 이정섭 씨가 2023년 12월 7일 별세했다.1. 빈 소 :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서울시 영등포구 63로 10)2. 발 인 : 2023년 12월 10(일) 9시 30분3. 장 지 : 서울추모공원 : 성환 공원 묘원4. 연락처(빈소) : 02-3779-1918
아플 때마다 고려대병원을 20년 넘게 찾은 변재연 여사가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에 의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지난 4일 고려대 총장실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변 여사와 김동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신호정 대외협력처장, 한창수 대외협력실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다.2000년대 초반 환자로 안암병원을 처음 찾은 변재연 여사는 이후 본인은 물론 가족들이 아플 때마다 안암병원을 이용하며 고대병원과 인연을 이어왔다. 특히, 부산에 사는 넷째 형부가 치명적인 암 선고를 받았을 때, 변 여사의 권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최영 교수(순환기내과)가 최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한부정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대한부정맥학회는 회원 중 1년간 논문 최다 Impact Factor 연구자에게 수여하며 최영 교수는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Medicine’등 해외 유수의 학술지에 다수 논문을 게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최 교수는 “부정맥은 고령화 사회에서 유병률 및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질환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많은 연구가 더 필요하다. 서울성모병원 부정맥 파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6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흥시간호사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간호 봉사활동을 펼치며 한파 속 따스한 온기를 나눴다.이번 행사는 현 시흥시간호사회 김옥경 회장(시화병원 간호부원장)을 비롯한 시흥시간호사회 임원진이 참석하여 60세 이상 어르신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의료 복지 향상에 이바지했다.이날 건강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간호사 선생님들이 혼자서도 건강 관리하는 법을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 선물해 주신 파스와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웹어워드코리아 2023'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웹어워드코리아’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유무선 기반의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 근거하여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전문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다.고대의료원이 새롭게 개편한 홈페이지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진 평가를 통해 모바일서비스 이노베이션대상(의료원)
부민병원그룹과 대한스키협회는 지난 5일 병원 컨퍼런스룸에서 스키 국가대표 및 주니어 선수의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 날 협약식에는 부민병원 정훈재 연구원장, 하용찬 병원장을 비롯해 대한스키협회 이무헌 수석부회장, 공창배 의무위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부민병원은 스키협회 소속 국가대표 및 유소년 선수에게 피지오팀 케어, 메디컬 테스트지원 등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통해 국가 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대한스키협회 이무헌 수석부회장은 "국내 여건에 비해 협회의 체계적인 지원과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김상민 교수팀(노영주, 박상현)이 2023 세계 골다공증학회(ICO 2023)에서 학술 구연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골다공증 치료에 있어 데노수맙의 골밀도 상승에 미치는 효과에 이와 관련된 인자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40여편의 발표 연제 중 연구의 독창성과 우수성이 인정되어 학술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과거 데노수맙 골밀도 호전 효과에 있어 주로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전 연구와 달리 데노수맙이 급여화 된 이후 3년 이상 데노수맙 치료를 받은 환자700명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의 빅데이터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6일 수정구청을 방문,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200상자를 기탁했다.이번 기부는 병원 직원들이 급여 자투리를 모은 자선기금으로 준비했으며 수정구 수진1동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규봉 수정구청장은 ‘김장김치 기부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겨울철 춥고 힘든 시기에 김장김치 나눔은 힘든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분당제생병원이 수정구 취약 계층을 위해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나화엽 병원장은 '분당제생병원은 매년 김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응주-이지은 교수 연구팀이 지난 11월 11~13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2023년 미국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 ‘폴 더들리 화이트 국제 학자상’을 수상했다.미국심장학회는 전 세계 심장학 분야를 선도하는 최고 권위 학회로 ‘폴 더들리 화이트 국제 학자상’은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석좌교수이자 미국심장학회 창립자인 심장학의 대가 ‘Dr. Paul Dudley White’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미국심장학회 주관 학회에서 발표된 최우수 연제에 수여된다.연구팀은 ‘심부전 환자의 폐울혈 상태 반영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은 오는 9일 대강당에서 ‘2023 분당차병원 재활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재활의학교실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요추병변 치료술의 기초부터 신경조절장치 및 고주파 수핵 성형술 강의 등의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심포지엄은 총 2개의 세션으로 첫째 세션은 ‘염증 완화를 위한 요추 중재술’을 주제로 ▲요추 C arm시술의 절차(재활의학과 민경훈) 강의가 진행된다. 둘째 세션은 ‘신경조절 장치를 이용한 요추 중재술’을 주제로 ▲말초신경 조절술: 자기장 열응고술 (재활의학과 김종문), ▲허리통증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과 교수진들이 지난 11월 10~11일 열린 제42차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구 분야 수상하며 최상급 연구역량을 확인했다.수상자는 ▲김하욤(우수구연상) ▲박진우(우수포스터상) ▲백설희(SK젊은 연구자상) ▲강현우 전공의 2년차(우수구연상, 증례발표 우수상)로 각 분야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김하욤 교수는 ‘약물에 내성이 있는 뇌전증 환자에서 경두개 자기 자극법의 효과를 비교한 연구’를, 박진우 교수는 ‘발살바수기 호흡법을 통해 분석한 초기 파킨슨 병에 대한 연구’를 통해 수상했다.또 백설희 교수는 루
보건복지부 선정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 사업’ 주관기관으로서 사업을 추진해 온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이 의료진 대상 VR·AR 교육 플랫폼 구축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의료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환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고려대 구로병원은 ‘의료진 교육 및 훈련’ 분야 사업 주관기관(사업 총괄책임자 조금준 산부인과 교수)으로서 선정
생명을 살리는 젊은 의사(醫師)가 뇌사상태에 빠지면서 고귀한 생명나눔을 실천해 감동을 주고 있다.주인공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대학병원 임상조교수인 34세 여의사 이은애 씨다. 이 씨는 지난 3일 오후 여의도 근처에서 친구들과 식사 중 머리가 아파 화장실에 갔고 구토 후 어지러움을 느껴 화장실 밖 의자에 앉아 있던 중 지나가던 행인의 도움으로 근처 응급실로 이송됐다.구급차 안에서는 의식이 있었으나 두통과 구토증상이 다시 시작됐으며 응급실 내원 후 경련이 일어난 후 곧바로 의식이 저하됐다. 검사결과 뇌출혈(지주막하출혈)로 진단 받았다.
이신근 썬밸리그룹 회장이 12월 6일 순천향대서울병원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지난 2020년부터 4년째 순천향대서울병원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이신근 회장은 “순천향대병원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의료기관으로서 뛰어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병원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은 “매년 소중한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신근 회장님의 응원이 더 좋은 순천향으로 발전하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신근 회장의 기부금은 의료시설 개선과 연구
서울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강숙 가톨릭의대 예방의학과 교수)가 최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 파크에서 2023년도 서울시 아파트 금연환경 조성 간담회, 2023년도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결과 보고 간담회, 서울시 장애인 유관기관 대상 금연지원서비스 결과 보고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했다.서울특별시, 서울금연지원센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사)한국금연운동협의회를 비롯해 아파트 17개 단지 대표가 참석한 서울시 아파트 금연환경조성 간단회는 김현욱 한국석면관리협회장의 ‘공동주택에서의 간접흡연의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한 주제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