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의약품 시장이 1억 4,30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중동부 유럽 지역 최대 시장으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제약업체들에게 신흥시장으로 관심받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5년 러시아 의약품 시장은 약 1조 루블(약 166억 불)로 2016년에 연간 18.9% 성장해 1.2조 루블(168억불), 2020년까지 매년 10.2%(달러 기준 5.
강남세브란스병원 대장암센터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강남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강정현·백승혁 교수와 소화기내과 박재준·윤영훈 교수가 대장암 수술 후 추적관리의 중요성, 대장암 예방, 4기 대장암의 치료, 대장암 환자
간 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진통제가 간경화 환자에게 빈번하게 처방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경화 환자에게 간 독성이 있는 약을 제공하는 것은 간에 ‘이중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엔 간경화 환자에 대한 진통제 처방 가이드라인이 없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이 양산 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조몽 교수팀이
▲ 장진우 교수 특별한 원인 없이 손이 떨리는 수전증(본태성 진전증) 환자들은 행동제약으로 인해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된다. 지금까지 머리뼈를 열고 시행하는 뇌수술 치료법에 의존해왔지만 많은 환자들은 두려움으로 주저해왔다. 수전증을 지닌 환자의 뇌에 초음파를 쬐어 뇌 회로 일부를 차단하는 수술이 뚜렷한 증상개선 효과를 갖는다는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머리뼈를
우리들 어렸을 때 시골에는 논두렁 밭두렁에 밭밑콩이 인기였다. 구수한 콩밥은 식욕 증진제였다. 콩누룽지 맛 잊지 못하고, 누른 밥은 어느 입에 들어갈지 몰랐다. 십리 들판 건너 학교에서 돌아오면 큰 솟 한구석에는 공루릉지가 한주먹, 간식거리였다. 아! 외손자 녀석. 고향에서 사온 콩 밥속에서 콩은 모두 골라내고 먹고 있다. 먹거리 넉넉한 신세대들은 우리 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의 보험급여 적용범위가 확대된다.보건복지부가 9월 1일부터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고시에 따라 성인이 되어 진단받은 환자(18세~65세)까지 적용한다고 발표했다.이전까지는 ADHD 치료제의 중독성 오해, 오남용에 대한 우려로 19세 이전까지만 ADHD 치료에 의료보험을
을지대 을지병원(병원장 이승진)이 ‘귀의 날’을 맞아 오는 8일 오후 3시 연구동 지하 1층 범석홀에서 ‘난청과 이명 & 어지럼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을지병원 이비인후과 심현준 교수와 안용휘 교수가 강의를 맡아 ‘난청과 이명’, ‘귀 어지럼증&rsq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인천시 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 육성에 나선다.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하대병원, 인하대학교와 공동으로 지난 1일 오후 3시,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바이오산업 솔루션 파인더 컨설팅’ 행사를 개최하며 바이오 선도기업들과 함께 ‘인천 바이오 선도기업 육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소아중환자의 체계적인 진료와 집중치료가 가능한 소아중환자실을 확장하고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어린이 병원은 소아중환자실을 481㎡(145평) 규모의 10병상으로 확장하고 전담 의료진을 보강했다.앞으로 집중 치료가 필요한 더 많은 소아 중환자들과 간이식 등 고난도 수술 후 집중 관찰이 필요한 환자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치료받게 된다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들의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크게 증가했다. 바이오의약품 전문 업체들은 전년보다 다소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다.국내 81개 상장제약사(바이오·원료의약품 포함)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6조4278억 원) 대비 12.9% 늘어난 7조2546억 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5517억 원) 대비 15.3% 증가한 6360억 원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이정윤 임상조교수가 지난 8월 31일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제 8회 미래의학자상 시상식에서 수상했다.미래의학자상은 한국의학의 미래를 이끌어나가고 세계의학의 선두주자가 될 젊은 연구자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상으로 임상강사(펠로우)만을 대상으로 한다. 청년의사가 주관하고 LG 생명과학이 후원하며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이정윤 임상조교
■ 아주대학교의료원▷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주일로 ▷간호대학장 유문숙 ▷병원장 탁승제 ▷기획조정실장 한상욱■ 아주대학교 의과대학▷교무부학장 원예연 ▷연구부학장 강 엽 ▷학생부학장 정연훈 ▷의학교육실장 정윤석 ■ 아주대학교 간호대학▷간호학과 부학과장 김춘자■ 아주대학교병원▷교육수련부장 박준성 ▷진료협력센터소장 김대중 ▷수술실장 임상현 ▷치과진료센터장
▲ 문인석 교수(좌), 장원석 교수 신경섬유종증으로 20여년간 청력을 잃고 살아온 32세 말레이시아 청년의 귀에 설치한 기계(보청기)를 작동한 순간, ‘들린다’는 한 마디에 진료실의 의료진과 환자 가족들은 환호성과 박수를 보냈다.이 날의 감동은 지난 6월 말, 연세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 문인석 교수와 신경외과학교실 장원석 교수가 팀을 이
▲ 황윤정 분과장 청소년의 콘택트렌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가 일어남에 따라 관련 업계가 나섰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31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생활밀착형 의료기기에 대한 소비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의료기기 안전 및 바른 사용을 위한 대국민 찾아가는 현장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협회와 식
을지대병원(원장 황인택)은 31일 낮 12시 2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올댓첼로앙상블을 초청해 ‘제 171회 환자를 위한 수요 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바흐의 ‘SARABANDE(사라반드)’와 ▲‘Arioso(아리오소)’, ▲드뷔시의 딸을 위한 곡 ‘Golliwo
한양대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이 지난 24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2016년 후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경헌 의무부총장, 김재민 병원장, 한동수 기획조정실장 등 150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해 퇴임자들을 축했다. 정년퇴임자는 영상의학과 박충기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강정옥 교수, 산부인과 김승룡 교수 등 5명이며 봉직하는 동안 쌓은 공로
대구시의사회(회장 박성민)가 최근 대법원이 치과의사 보톡스 시술에 이어 미용 목적 안면 프락셀 레이저 시술 적법하다고 판결내린 것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의사회는 “‘치과의사는 치과 의료와 구강 보건지도를 임무로 한다’고 의료법에 규정하고 있다”며 “얼굴은 구강부위가 절대 아니고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임대현,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지난 29일 인천 중구 지역 초등학생의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을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위험인자를 규명하고자 인천 중구보건소와 알레르기 질환 검진 위탁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인천 중구보건소에서 운영예산을 지원받아 오는 9월부터 인천 중구 관내 초등학교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영호 교수가 지난 2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6차 혈액과 종양분야 돌파구(Annual Update of Breakthroughs in Hematology Oncology 이하 AUBHO)학회 심포지엄’에 초청되어 ‘제대혈 및 말초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성마비 환자치료’를 주제로 특별 강
올해 상반기 국내 상장제약사의 영업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리 수의 성장률을 보이며 양호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순이익에서 다수 제약사들이 흑자전환을 이루며 알짜배기 성장을 이뤄냈다.국내 81개 상장 제약사의 올해 상반기 영업실적을 보면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6조4278억 원) 대비 12.9% 늘어난 7조2546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