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의료관광의 중심지인 싱가포르에서 한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싱가포르 전시회에서 한국 기업은 활발한 마케팅을 펼쳐 총 523만3천 달러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싱가포르 의료기기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마리나 베이 샌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
‘라니냐’는 스페인어로 ‘여자 아이’를 뜻하지만 기상학적으로는 동태평양 적도 부근 해수면에 나타나는 이상 저온현상을 일컫는 말이다.이 부근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4도 이상 낮은 상태로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라니냐’로 본다. ‘라니냐’가 강해지면 동남아시아와 호주엔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인하대병원으로 구성된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컨소시엄(SCI-C, 공동책임자 심재용·김경수·남문석)이 임상시험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79개 질환에 대한 각 대학병원별 2015년 환자수를 공개했다.각 질환은 SCI-C가 60여 국내 제약사의 파이프라인 분석을 통해 다빈도로
대웅제약의 3분기 영업실적이 2분기보다 소폭 개선될 전망이 나왔다. ‘크레스토(고지혈증치료제, 아스트라제네카)’의 매출이 5월부터 본격 반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5년 정도의 수익성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SK증권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3.5% 감소한 2,065억 원, 영업이익은 37.2%
대한장연구학회(회장 한동수, 한양대구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염증성 장 질환에 대한 인식과 정보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마련한 ‘2016 장 건강의 날, 맞장구’ 행사의 참여 사전 접수를 시작했다.오는 10월 8일 메리츠 연수원에서 개최하는 ‘2016 장 건강의 날, 맞장구’ 행사에는 크론병
한양대국제병원(원장 윤호주)은 지난 7일 러시아의 주요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진행했다.이날 팸투어에는 의료관광 시장에 관심이 많은 러시아 여행사와 미디어 등 9개사 관계자들이 방문해 한양대학교병원의 다양한 센터, 병동, 첨단 의료장비 등을 투어했으며, 다양한 검진 프로그램도 체험했다.윤호주 병원장은 “본원을 비롯해 국내 의료
을지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철우 교수가 최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제 30차 한국혈전지혈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이사장직에 연임됐다.유철우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혈전지혈학회의 학술이사, 총무이사 등을 지냈으며, 2014년 9월부터 이사장으로 활동해왔다. 임기는 2018년 9월까지다.한편 1991년
간호조무사협회가 방문간호 간호조무사를 욕구조사 제공인력에 포함시켜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간무협은 지난 8일 통합재가급여 시범사업과 관련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간담회를 갖고, 서비스 제공자인 방문간호 간호조무사들의 현장 목소리를 전했다.협회는 현재 노인장기요양보험법상 장기요양요원으로서 방문간호사와 방문간호조무사가 동일한 법적 자격을 갖고 동일 업무를 수행해
대한신경과학회가 법원이 뇌파계를 사용해 파킨슨병·치매 등을 진단한 한의사에 뇌파계를 사용해도 된다는 판결을 한 것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신경과학회는 7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뇌파계는 체온계나 혈압계와 달리 자동 판독되는 기계가 아니다”라며 “파킨슨병이나 치매는 뇌파계로 진단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뇌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2일, 이란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향후 협력관계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지난 4월 30일~ 5월 5일 기간 동안 이란을 방문해 이란 보건복지부 잘랄 네일리 차관과 보건분야 기술지원에 대한 면담을 나누고, 이스파한 의과대학을 방문해 연구·교육 분야의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오는 26일 오후 3시 병원 3층 대강당에서 ‘위식도 역류질환, 소화불량증’에 대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소화기내과 윤영훈·박효진 교수가 각각 ‘위식도 역류질환’, ‘기능성 소화불량증’에 대해 강연한다. 문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02-2019-2330)
▲ 한동수 회장 대장내시경 검사를 한번이라도 받았던 국민들은 최소 5년 동안 국가 대장암검진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권미혁 국회의원과 대한장연구학회는 7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국가 대장암검진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주장했다.현재 국가 대장암검진 사업은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제약사들이 매출액 중 R&D(research and development)에 투자한 비용이 평균 9%를 넘어섰다. 한미약품의 경우 다소 감소했으나, 대부분의 상위사들은 적극적으로 R&D 투자액을 늘리고 있다.팜스코어는 R&D 투자액을 공개한 국내 78개 상장 제약사 중 전년 동기대비 비교 가능한 76개사의 R&D 투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미래 의료서비스 혁신을 위해 인하대 공과대학과 공동 개발한 지능형 의료안내로봇을 지난 2일 시험 가동 했다.로봇은 인하대학교 전자공학과 김덕환 교수가 인하대병원 외과 최선근 교수, 인하대병원 전산운영팀 및 하드웨어 제작사 엘리비전과 함께 의·공학 융합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했다.병원 이용 안내에 대한 설명, 진
을지대(총장 조우현)는 지난 6일 오전 8시 을지대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2016년도 하반기 교원 임용장 수여식을 갖고 흉부외과학교실 황정주 부교수를 포함한 신규임용 3명, 승진임용 1명, 재임용 19명 등 총 23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신규임용△흉부외과학교실 황정주 부교수 △간호학과 김인희 조교수 △내과학교실 김봉영 조교수◆승진임용△정형외과학교실 이상
대한신생아학회(회장 김병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오는 10월 9일까지 ‘제5회 이른둥이 사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사연 공모전은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제 5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사연 공모전에는 이른둥이 부
열악한 근무환경과 과중한 업무로 간호사의 이직률이 높은 가운데 이를 막기 위해 ‘간호사 확충 및 처우 개선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곽월희 간호협회 이사는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병원을 떠나는 간호사, 무너지는 환자안전’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곽 이사는 “한국
▲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세브란스병원의 구성원들은 ‘자긍심’ 하나로 130년을 이끌어왔습니다. 그러나 자긍심만으로는 향후 100년을 이끌어가기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트업 세브란스 100’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세브란스의 주춧돌을 놓겠습니다”윤도흠 신임 연세의료원장이 6일 웨스틴조선호텔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2일 인천 시청에서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대회 운영을 위한 의료지원의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인하대병원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공식지정병원으로서 운영본부와 훈련시설에 의료진을 파견했고, 24시간 의무실을 대회 현장에 운영함으로써 원활한 대회 운영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가 서울아산병원 기업연계 의료기기개발센터(센터장 김명준)와 상호협력을 통해 연구 및 기술개발 활동을 증진하는 양해각서를 지난 2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의료기기 연구 및 기술개발 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국가과학기술 및 의학기술발전에 기여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