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학장 신찬수)는 7일 코로나19 과학위원회 웹사이트를 개설했다.이번 사이트는 코로나19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보가 부족하다고 판단, 학내외 전문가 31인의 메머드급 위원회를 구성해 일반인과 전문가에게 보다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신찬수 학장은 중앙임상위원장인 감염내과 오명돈교수와 전 질병관리본부장인 이종구 교수를 고문위원으로 임명했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제작에 성공했다.국립보건연구원은 7일 “이번 제작된 백신 후보물질은 국립보건연구원 자체 내부과제 성과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구조단백질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스파이크(spike) 항원을 탑재한 형태의 바이러스유사체 백신 후보물질”이라고 밝혔다.바이러스유사체(Virus L
▲ 최준용 교수 코로나19 중증환자 2명이 완치자의 혈장을 이용한 치료를 받고 모두 완치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이번 완치자 혈장치료 경험으로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를 위한 혈장 기증자의 효율적 관리와 혈장 확보를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최준용 교수팀은 7일 국내 처음으로 위중한 코로나19 환자 두 명을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저소득층 소비쿠폰)이 차질없이 연착륙하고 있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7일 “지난 1일 첫 지급을 시작한 이후 6일부터 서울, 대전, 제주 등에서 지급을 시작하는 등 지역별 차질 없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65%인 144개 기초자치단체는 6010일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코로나
이달부터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받는 65세 이상 어르신 98만여 명은 전화로 코로나19 의심증상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7일 간호사 등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전담요원이 4월부터 소강 시점까지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전화해 코로나19 증상 발현 여부를 확인하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즉각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 등을 안내하게 된다&ldquo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사진)는 “6일 신규 확진자는 47명이고, 격리해제는 96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고 있다”고 7일 발표했다. 7일 0시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331명이며, 이중 해외유입은 802명(내국인 92.1%)으로 나타났다. 6일 하루 47명이 신규 확진됐고, 격
▲ 정천기 교수, 전소연 연구원 기억기능을 담당하는 해마에 전기자극을 주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서울대병원 정천기 교수팀(전소연 연구원)은 뇌심부의 직접적인 전기자극을 통해 해마와 기억기능 간의 인과관계를 국내 처음으로 증명한 연구가 뇌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브레인 스티뮬레이션(Brain Stimulation
▲ 우세준 교수, 주광식 교수, 박규형 교수 유전성 망막질환자 86명 중 원인 유전자를 찾은 것은 44%(38명)였다. 또 유전성 망막질환 중 가장 흔한 망막색소변성에서도 원인유전자 발견 확률이 약 41%로 비교적 낮았다.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우세준‧주광식‧박규형 교수와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성문우‧박성섭 교수팀은 7일
▲ 신재용, 전미선 교수 아주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암의 원인‧기전을 규명하고 예방·진단·치료법 개발 및 적용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중개융합연구, 다기관 임상연구, 정책연구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이번 과제는 예방의
▲ 고현송 교수 고현송 충남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3월말까지 1년이다.고 교수는 뇌혈관질환(뇌동맥류, 뇌동정맥기형, 뇌출혈 등)의 미세 현미경 수술과 뇌혈관내 수술, 뇌혈관 감마나이프 분야를 진료하고 있다.충남의대 주임교수, 부학장, 학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뇌혈관외과학회
▲ 세종병원은 진료전날 문자를 보내 진료에 반영하는 ‘모바일 사전 문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강조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도입되고 있는 언택트(Untact 비대면) 기술이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대면 진료하는 의료진은 감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고, 의료진이 감염되는 경우 면
▲ 서울대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후 음성이면 일반병동에, 양성이면 격리병동에 입원하게 된다.> 앞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는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서울대병원은 6일 “환자‧의료진 보호와 병원 감염을 막기 위해 ‘입원 예정자 스크리닝&rs
해양수산부의 경우 비특이적이고 경증 증상으로 인해 첫 의심증상이 나타난 3월3일과 첫 확진이 확인된 10일 사이에 사무직 업무 및 공간 특성으로 인해 2차 전파 과 확산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세종시‧해수부 관련 역학조사 중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3월10∼24일까지 총 39명(직원 29, 가족 7,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어르신 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한 ‘2020년도 고령자친화기업’을 공모한다.고령자친화기업 제도는 직원 다수가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기업을 설립하면 최대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2011년 시작해 2019년까지 208개소 설립됐다.고령자친화기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2021∼
인기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의료진들과 시민들을 응원하고 나섰다.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내외 의료진과 시민들을 격려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참여한 것.이번에 참여한 아이돌 스타는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 우주소녀(은서,
▲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6일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오승환회장, 강선경 이사장>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는 6일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와 지원, 전국사회복지사들의
희귀의약품 ‘멜팔란(Melphalan)’ 수입차질 지적에 대해 식약처가 “문제없다”고 해명하고 나섰다.최근 한 언론은 ‘치료제 부족에…희귀병 6살 아이 생명 위협’, ‘희귀약품 구하기 ‘하늘의 별 따기’인데…올해 공급예산 ‘0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의료기관 긴급지원자금’ 융자 신청·접수가 6~16일) 진행된다. 단, 토·일요일, 국회의원 선거일은 제외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6일 “이번 융자지원은 코로나19 여파로 환자가 감소한 의료기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필요한 자금을 긴급하게 지원하기 위한 것&rdqu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6일 “큰폭으로 줄어든 확진자는 주말 때문에 진단검사가 평소 1만 건 이상에서 6000건으로 줄어든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5일 신규 확진자가 50명 이하로 줄었으나 이 수치로 증감 추세를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보건당국의 지적이다.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3일 현재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신청 상담과 접수는 총 38만3986건으로 나타났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지원 현황을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17만 874건(44.5%)은 보증서를 발급했고, 11만 9706건(32.2%)에 대해선 대출 실행이 완료됐다.지방자치단체별로 살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