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숙 부장 이준숙 충남대병원 약제부 부장이 대한병원협회에서 2020년도 상반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대한병원협회는 제61차 정기총회와 표창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추세를 감안해 총회를 대폭 축소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서 수여식은 생략키로 했다.이준숙 부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국민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은 9일 진행된 ‘2020년 의약품 입찰’에서 지난해 91.4%였던 낙찰률을 79%로 낮췄다.의학원은 10일, 이는 2018년 의약품 입찰 컨설팅 감사를 실시해 입찰 진행 시 의약품 분류기준 불분명 등 경쟁성 저해 개선사항을 도출했고, 2019년 일상감사를 통해 입찰과정의 건전성을 확보했기 때문으로 자체 분
▲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총 91명의 재양성 사례에 대한 역학적 또는 임상적 특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김강립 보건복지부차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0일 현재까지 파악된 91명의 재양성 사례에 대한 역학적 또는 임상적 특성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이 가운데 경북 봉화군 소재 푸른요양원에서는 확진자 격리해제 후 시행한 검사에서 4
▲ 서울대병원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친 문경 생활치료센터. 의료진을 비롯한 경찰, 소방대원, 군, 공무원들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경북·대구 경증 및 무증상 코로나19 환자 치료로 운영됐던 제3생활치료센터가 성공적인 운영을 마쳤다.서울대병원이 운영한 이곳은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118명이 입소했다. 문경 생활치료센터는
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이 8월 개최되는 바이오-벤처 컴피티션&콩그레스 2020(BCC 2020) 참가자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BCC 2020은 ‘바이오-벤쳐 컴피티션’과 ‘바이오-벤처 콩그레스’로 나눠 8월 21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강당에서 개최된다.바이오-벤처 컴피티션에서는 잠재성이 큰
아기상어 캐릭터와 노래를 활용한 코로나19 예방수칙 영상이 제작됐다.보건복지부는 10일 “핑크퐁과 함께하는 이 영상으로 어린이집이나 가정 등에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유튜브 송출 내용을 알렸다.핑크퐁은 글로벌콘텐츠기업인 스마트스터디의 유·아동 대상 캐릭터
▲ 생활방역위원회 1차 회의가 10일 열렸다. 박능후 장관은 “생활방역 논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좋은 성과를 거둔 이후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약화시키는 계기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50명 미만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방역 체계 마련 움
▲ 박상민 교수, 장주영 연구원 심혈관 질환의 사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주인공은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제1저자 장주영 연구원). 건강증진센터에서 12년간 축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1만5408개의 안저사진을 기반으로 죽상동맥경화를 찾아내는 인공지능 모형을 개발한 것이다.이 연구는 엘스비어에서 발행하는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총 7117명(66.9%)이 격리해제 돼 3125명이 격리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정은경 본부장의 브리핑 모습> 코로나19 확진이 9일 30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초기 집단 감염 확산을 주도했던 대구는 처음으로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일반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전자담배와 액상형 전자담배를 함께 사용하는 이중 삼중 사용자가 늘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1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9년 흡연자들의 흡연행태 변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순천향대 김성렬 교수가 책임자로 만 19세 이상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담배사용 유형별로 구분해 총 3004명을 모집(편의추출)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 김빛내리 단장 기초과학연구원 RNA 연구단 김빛내리 단장‧장혜식 연구위원(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원인인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의 고해상도 유전자 지도를 완성했다.연구팀은 두 종류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나노포어 직접 RNA 시퀀싱, 나노볼 DNA 시퀀싱)을 활
▲ 충남대병원이 심장이식수술을 성공했다. 중부권에서는 첫 사례다. <오른쪽부터 진료처장 김지연 교수, 심장내과 정진옥 교수, 환자, 흉부외과 심만식, 한우식 교수> 충남대병원(원장 윤환중)이 개원 이래 처음으로 심장이식 수술에 성공했다.우리나라 심장이식은 1992년 서울아산병원서 처음 성공했지만 공여자가 많지 않은 이유로 주로 수도권에서만 시
세계 각 국의 보건 관계자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감염자 진단 및 진료 경험 세미나가 열린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9일 오후 7시 열리는 이번 웹 세미나(Webinar)는 외교부와 한국국제의료협회의 협조 하에 미국, 러시아, 필리핀 등 30개국 700여명이 참여속에 진행된다.서울대병원 박경우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하며, 한림대 김동현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도전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하고, 민관 협력체제를 강화하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9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치료제, 백신 분야 산·학·연·병 전문가들과 만나 코로나19 치료제, 백신을 신속히 개발
▲ 용인세브란스병원 개원 후 첫 출산한 가족이 의료진과 기뻐하고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원장 최동훈)가 개원한 이후 첫 아기가 태어났다.지난 8일 오전 4시 21분 산모 신씨(39)가 자연분만으로 몸무게 3.59kg의 아들을 순산했다.산부인과 허혜원 교수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출산을 마쳐 감사하다”면서, “첫 아
현재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9일 현재까지 국내 환자로부터 얻은 총 73건(질본 66건, 연구기관공개 7건)의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을 분석한 결과, 바이러스의 전파력과 병원성에 영향을 미치는 의미 있는 유전자 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또 코로나19 유전자 검출검사의 표적유전자에서도 변이가 발견
여러 사람의 검체를 취합해 한 번에 검사하는 취합검사법(Pooling) 프로토콜이 완료됐다.취합검사법은 여러 명의 검체를 혼합, 1개 검체로 만들어 검사하고 양성 시 남은 검체로 개별 재검사 하는 방식으로, 증상은 없으나 감염 예방을 위해 주기 검사가 필요한 요양시설 입원자 등 감염 위험군에서 감염 선별에 유용하다.따라서 코로나19 확인 검사로는 사용되지
전국 약 3만6000개소의 어린이집에 대한 방역 조치가 강화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9일 “어린이집 휴원이 길어지면서 긴급보육 이용 아동이 늘어나고 있어, 어린이집에 대한 방역 지원과 함께 자체적인 방역 조치를 강화하도록 했다”고 밝혔다.어린이집에는 우선 방역 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체온계 등 방역 물품을 추가로 지원
▲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하고 손실 규모가 큰 의료기관 146곳에 약 1020억 원의 개산급이 지급된다. <김강립 차관이 브리핑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하고 손실 규모가 큰 의료기관 146곳에 약 1020억 원의 개산급이 9일 지급된다. 개산급은 지급액이 확정되지 않은 금액을 어림셈으로 계산하는 방법이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총 6973명(66.9%)이 격리해제돼 3246명이 격리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권준욱 부본부장> 9일 0시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423명이며, 이중 해외유입은 861명(내국인 92%)으로 나타났다. 8일 하루 39명이 신규 확진됐고, 격리해제는 197명 늘어 전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