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강민규)가 ‘2023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약물감시공로자 포상’에서 약물감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이번 포상에서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원내 또는 원외에서 발생한 의약품 이상사례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하고, 교육, 홍보 활동을 통해 약물 부작용 인식 제고 및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지역의약품안전센터와 알레르기내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환자중심 능동적 약물부작용 관리체계 구축’ 과제 ▲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응급의료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이 제공하는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인력, 장비 등 법정 기준 충족 여부를 점검하는 필수영역과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이 평가됐다.대전을지대병원은 시설‧장비‧인력 등 필수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원장 김태환)은 오는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개원의 및 전문의를 대상으로 ‘제11차 한양 류마톨로지 리뷰 코스(Hanyang Rheumatology Review Course)’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국내 류마티스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매일 다른 주제의 세 개 코스로 진행한다.2월 15일 ‘Practical Rheumatology’ 코스에서는 안가영 교수(고대의대 류마티스내과)가 ‘Introduction to Rheumatology’, 남보라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심혈관센터와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일본 가와사키 사이와이병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4회 건양대병원 국제 심혈관질환 심포지엄’이 오는 24일 오전 8시 30분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은 심혈관질환 분야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진 건양대병원 심장내과 배장호 교수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메이요클리닉 아미르 러만 교수, 가와사키사이와이병원 스나오 나카무라 교수를 비롯해 세계적인 심혈관질환 명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샤란지트리할 박사, 크리스티나케어병원의 커크 가렛 박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설 연휴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지원한다.이번 SCL의 후원으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노숙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떡국을 나누며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사랑의 떡국 나눔'은 1일 부평역 북광장을 시작으로 서울역 따스한채움터 등 수도권지역 및 전국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산하 115개 지부에서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2월 2일 실시된 연세92행복한합창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부제 : 행복, 노숙자를 위한 자선 공연)와 함께
충남대병원은 지난 5일 본관 3층 중앙수술실에서 로봇수술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개소식과 함께 충남대병원은 이번에 로봇수술시스템 다빈치 SP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기존 다빈치 Xi와 함께 최첨단 의료환경을 갖춘 로봇수술센터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이날 개소식에서는 조강희 병원장과 윤석화 진료부원장 등 병원 경영진과 박종윤 ㈜세창 회장, 형남순 백제CC 회장을 비롯한 충남대병원 의료아너소사이어티(MHS) 회원들이 참석했다.다빈치 로봇수술은 최소침습수술방법으로 일반적인 수술과는 달리 수술을 시행하는 집도의의 팔과 손목, 손가락의 모든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이 경기지역 최초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치매안심병원은 치매관리법에 따라 치매의 진단과 치료, 요양 등 치매 관련 의료 서비스를 전문적ㆍ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인력ㆍ시설ㆍ장비를 갖췄다고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정하는 의료기관이다.치매안심병원은 신경과 전문의, 치매 전문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치매 전담팀을 운영한다. 행동심리증상, 섬망 등 증상이 있는 치매 환자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우수동물실험시설로 지정된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RI신약센터가 지난 5일 현판식을 가졌다.우수동물실험시설(KELAF) 인증은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여 동물실험의 윤리성 및 신뢰성을 평가하고 지정하는 제도이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등록 동물실험시설 511곳 중 우수동물실험시설은 27곳뿐이다.국가RI신약센터는 동물실험 윤리인 대체(Replacement), 감소(Reduction), 개선(Refinement)의 3R 원칙 준수 및 실험동물 전문 수의사를 포함한 전담 인력ㆍ시설ㆍ운영 등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원내 심정지 응급환자 발생 시 위기 대처 능력 향상과 소생률 제고를 위한 심폐소생술 실기 교육 및 평가를 시행했다.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된 제2회 전 직원 심폐소생술 실기 교육 및 평가는 의료진을 포함한 환자 접점부서 직원 834명, 비접점 부서 직원 235명 및 용역 직원 100명까지 총 1,169명이 참가하여 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대처 능력 역량 강화를 위해 실기 교육과 평가를 시행했다.훈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3월 22일 오후 12시30분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순천향 50년을 넘어서는 혁신의 미래 의학’을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는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순천향 의학연구 학술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학연구 발전을 위한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국내외 유명 연자들이 참여해 ‘미래의학의 하이라이트: 현재에서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다’와 ‘미래를 선도하는 순천향 연구의 담대한 도약’의 두 세션을 진행한다.미래의학의 하이라
순천향대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은 5일 오후 회의실에서 (사)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지회장 임상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노비즈란 이노베이션(Inovation)과 비즈니스(Business)의 합성어로 정부가 인증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군’으로 대전세종충남지역에는 1,700여개의 협회 소속 기업이 있다.협약은 지역 이노비즈협회 기업인과 임직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박형국 병원장은 “이노비즈기업 임직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과 국가 혁신경제의 중심
가톨릭대 여의도성모 안과병원(병원장 황호식)이 최근 백내장 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2022년 1월 개원한 여의도성모 안과병원은 작년 한해만 총 3,194건의 백내장 수술을 시행했다. 2021년 1,800건의 백내장 수술이 개원 2년 만에 3,000건을 돌파한 건 국내 의료계에서 이례적이다.황호식 안과병원장은 “향후 본원이 개발한 다초점인공수정체 체험장비를 통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다초점인공수정체를 제공하고 난시교정용 인공수정체를 위한 첨단장비를 도입하는 등 질적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정KPMG가 5일 용인시 동백에 위치한 롯데의료재단(김천주 이사장) 보바스어린이의원을 방문하여 어린이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보바스어린이의원 3층 음악놀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삼정KPMG 구승회 부회장, 임근구 부대표,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 보바스어린이의원 윤연중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금 전달에 이어 시설을 둘러보며 어린이재활치료의 현주소, 정부와 의료기관, 기업의 노력 등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현재 우리나라는 어린이재활병원이 부족하여 치료받을 병원을 찾아 전국을 떠도는 장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방사선 뇌수술장비인 ZAP-X를 도입한데 이어 5일 오전 방사선수술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월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ZAP-X 방사선수술센터의 방사선발생장치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통과했으며, 지난달 31일 첫 환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ZAP-X는 뇌종양에만 정확히 타깃을 잡아 저선량 방사선을 입체적으로 투여하여 뇌종양 치료가 가능한 최첨단 방사선수술 장비다. 뇌종양 대부분과 동정맥기형과 같은 뇌혈관질환을 치료할 수 있으며, 삼차 신경통을 비롯한 이상운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이 지난 2일 오후 4시 30분 경남지역암센터 1층에서 암센터 주사실 확장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주사실 확장 공사는 암센터 주사실을 이용하는 환자 수에 비해 병상 수가 적어, 암 환자의 주사가 지연되고 대기시간이 늘어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계획됐다.암센터 주사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4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기존 19개 병상에서 7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 26개 병상으로 확장 운영을 시작함으로써 환자 대기시간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중)은 지난 1월 30일 병원 본관 1층 로비에 ‘고객서비스센터’를 신설하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방문 고객중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객서비스센터’에는 처음 오신 분 맞춤형 상담, 진료 정보교류 및 전달체계를 위한 진료협력, 고객의 의견을 접수하는 고객지원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자주 찾는 서비스를 한 데 모은 센터이다.센터는 ▲처음 오신 분 ▲진료협력 ▲고객지원 등 3가지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고, 병원에 처음 방문하는 고객은 ‘처음 오신 분’ 데스크에서 상담부터 진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평소 건강하던 40대 소방대원이 운동하던 중 뇌경색이 발생했으나 빠른 신고와 치료로 5일 만에 건강하게 퇴원한 사연이 전해졌다.소방대원 A씨(46)는 지난달 18일 오후 평소와 다름없이 체력단련을 위해 수영을 하고 있었다. A씨는 수영 도중 갑자기 심한 어지럼증과 전신에 경련이 일어나고 발음이 어눌해지는 등 건강에 이상 반응이 나타났다.당시 수영장에 함께 있던 사람들의 도움으로 119에 신고됐으며, 신고 후 18분만에 A씨는 의정부을지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MRI 등 검사 결과, A씨는 수영 도중 우측추골동맥이 찢어지면서 오른쪽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지난달 31일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병원 나눔봉사단을 포함한 전 교직원은 이번 나눔을 위해 총 1050만 원 상당의 성금을 모았다. 봉사단은 모인 성금으로 인근 지역의 소외된 저소득층 이웃 220가구에 각각 쌀10kg, 라면 한 박스, 떡국떡 1kg으로 구성된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장 민양기 교수는 "고물가로 더욱 힘들어진 이웃들이 교직원의 마음이 담긴 물품으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다빈치 로봇수술 2000례를 돌파한 가운데 1일 오후 5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로봇수술 2000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배장호 의료원장, 김선문 진료2부원장, 김철중 로봇수술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와 로봇수술센터 관련 의료진이 참석했다.건양대병원은 지난 2018년 첫 로봇수술 이후 약 5개월 만에 100건을 돌파하고, 20개월 만에 500례를 달성하는 등 도입 초기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다. 6년이 채 되지 않아 로봇수술 2000건을 달성한 병
근로복지공단은 ‘2023년 대한민국 산재의료대상’ 수상자로 순천병원 김태우 진료부원장과 안산병원 이대균 진료부원장을 선정했다. ‘대한민국 산재의료대상’은 공단의 산재의료분야 최고 의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전국 13개 병ㆍ의원에서 산재의료 강화와 지역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사를 선발, 격려함으로써 최고의 산재의료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산재의료강화’ 분야 수상자는 순천병원 김태우 직업환경의학과장으로, 근로자의 업무상 질병 관련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산재 인과관계 조사, 직장복귀활성화 등 산재 근로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