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0년 간 환자를 진료하며 1만 건이 넘는 대장암 수술을 한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김남규 교수가 한국인의 장에 대한 오랜 연구와 분석을 바탕으로 ‘몸이 되살아나는 장 습관’을 펴냈다.이 책은 장 건강을 위한 식생활과 운동법, 장 건강에 대해 일반적으로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 등 모든 국민들이 장 건강을 위해 실질적으로 참고할 수
▲ 서경원 사무국장 충남대병원 서경원 사무국장이 50대 가장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나는 오늘도 일상의 숲을 걷는다’를 출간했다.이 책은 1983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보건의료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저자의 58년 희로애락이 담겨 있다. 장애가 있는 큰아들을 부부가 한마음으로 성장시킨 과정과 지극한 효심으로 노모를 공
‘우리가 몰랐던, 당뇨병치료 생활습관의 비밀’이 출간됐다.서구화된 식생활, 과식, 운동 부족,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우리나라 당뇨 환자의 수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당뇨병은 그 자체만으로 생명을 앗아가지는 않지만 관리 없이 방치할 경우 당뇨병 망막증, 당뇨병 신증, 당뇨병 신경장애 등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당뇨병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센터장 이소영 교수)는 10일, 문을 연 지난 2011년부터 9년간 예술치료를 통해 환우들과 만나며 경험하고 느낀 감정들, 예술치료사로서의 고민, 어떻게 예술치료사가 되었고 현재 어떤 일과를 보내는지 등을 과장 없이 진솔하게 담아낸 예술치료 기록 ‘그 마음, 예술로 위로할게요’란 책을 출간했다.‘그 마음
베스티안재단은 최근 ㈜연두세상과 함께 유아 눈높이에 맞춘 화상 안전 그림동화 ‘앵앵이와 삐뽀’ 동화책을 출간했다.호기심 꼬맹이 ‘미니’가 용감한 ‘앵앵이’, 친절한 ‘삐뽀’와 함께 가정에서 화상에 위험한 물건들에 대해 알려주는 이야기로, 가정에서 일어나기 쉬운 화상사고의
중국을 대표하는 한의학 서적 명나라 인시진의 ‘본초강목 2’가 출간됐다.본초강목은 16세기 동아시아 본초학의 발전과 성취를 증거하는 방대한 분량의 백과사전식 저작물이다.명나라 이시진(1518~1593)이 30여년에 걸쳐 편찬한 동양 전통의약학 분야 저작 가운데 최고봉에 속하는 책의 하나로 1590년에 완성됐다.본초강목은 총 52권으로
당뇨병은 왜 생기고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30년간의 임상 경험을 집대성한 책이 출간됐다.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이기업 교수가 30년간 수많은 당뇨병 환자들을 돌보는 의사로 살아오며 경험한 여러 가지 잘못된 당뇨병 상식을 바로잡고, 환자와 의사 모두를 위한 ‘당뇨특강-혈당조절의 한계를 넘어서’를 최근 펴냈다.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에서
“새로 나오는 정보와 지식만 다 모아보면 생명이 무엇인지 저절로 알게 될까?”생명과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생명 관련 정보와 지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우리 모두 살아 숨 쉬는 생명체로서 생명은 누구에게나 관심사다.서울아산병원 병리과 이인철 교수는 단순한 지식의 수준을 넘어 생명과 삶에 관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내용의 ‘상명철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주임교수 고성범)이 지난 2019년 1월 ‘임상노인신경학(대한의학, 대표저자; 이대희, 한일우, 박건우)’을 출판했다.1996년 국내 처음으로 신경학 분야의 국문 교과서인 ‘임상신경학’을 내놓은 후, 신경학계의 좋은 저술을 다수 발표한바 있는 신경과학교실에서는, 급증하는 노인 질환의
‘도덕’과 ‘인공지능’을 다룬『인공지능에 도덕엔진을 탑재하는 법』이 번역, 출간됐다.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내과 이시훈 교수가 번역한 이 책은 도쿄대 공학부와 의학부 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세계적 석학이자 재일교포 3세인 정웅일 교수가 썼다.이 책은 흔히 도덕이라는 개념을 고대에서 근현대 사상까지 아우르는 동서고금의 도
양극성장애(조울병)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들을 집대성한 국내 교과서 재 개정판이 5년 만에 발간됐다.양극성장애 교과서 3판은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발간된 초판(대표저자 박원명)과 2014년에 발간된 2판 이후 국내외에서 발표된 새로운 연구 결과와 학설을 현 시점에 맞게 반영한 것으로 박원명 교수를 대표저자로 전국 주요 의과대학과 병원 소속의 양극성장애
김성원 대림성모병원 원장이 유방암에 대한 최신 정보를 집약한 ‘유방암 명의의 유방암 희망 프로젝트’를 출간했다.이 책은 국내 여성 암 1위인 유방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룸과 동시에 유방암의 최신 치료 방법, 건강보험 적용 여부, 치료 비용 등 유방암 환우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두루 담았다. 일반인들이 자칫 어려워
전남대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김윤하 센터장(산부인과)이 행복한 출산과 건강한 태아를 위한 임산부의 지침서를 16개월 만에 또 발행했다.이번 책은 ‘아침에 읽는 임산부를 위한 건강이야기 2’라는 제목으로 지난 2017년 12월 처음 발행한 ‘아침에 읽는 임산부를 위한 건강이야기’에 이은 두 번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조흥식)이 주요 국가별 사회보장제도의 역사와 구조, 최근 개편 동향을 살펴 총 12권으로 구성된 ‘주요국 사회보장제도’ 총서를 발간했다.총서는 지난 2012년 발간한 ‘주요국의 사회보장제도’ 증보판 성격으로 기존 11개국(한국·일본·중국·미국·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심장내과(순환기내과) 조경임 교수가 심장 건강 정보를 담은 책 '내 심장 사용법'펴 냈다.이 책은 한시도 쉬지 못하고 뇌 중심의 생활에서 심장 중심의 생활을 통해 막연한 불안과 걱정, 우울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제시했다.조 교수는 나쁜 생각만으로도 심장은 상처를 받는다며, “고장 난 심장 튼튼하게 만들기 10계명을
인제대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김현종 교수가 3월 22일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안전상식 책‘응급의학과 의사 아빠의 안전한 육아’를 출간했다.김현종 교수는 응급실과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겪은 영·유아 안전사고를 정리하여,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책을 썼다.이 책은 영유아
“의료혜택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제공되어야 하며, 의사는 한시도 환자를 떠나선 안 된다”을지재단 설립자 故 凡石 박영하 선생의 소년부터 병원 경영자까지 모습을 그린 평전이 발간됐다.故 박영하 선생의 아들이자 현 을지재단 박준영 이사장은 서문을 통해 어린시절 고인에 대한 추억과 쉼 없이 환자 진료에 몰두했던 선친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서
파워에이징 라이프센터 차움 면역증강클리닉 조성훈 교수가 면역과 면역세포 전반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 ‘면역의 신 NK세포’를 출간했다.이 책은 면역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면역력의 핵심요소인 자연살해세포(NK세포)에 대한 정보와 NK세포를 활용한 치료법 등을 중심으로 면역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특히, 차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의사평론가 이명진 명이비인후과 원장이 ‘이명진 원장의 의료와 윤리Ⅱ’ 를 발간했다.이 책은 의사가 되기 위해 의과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의과대학 학생, 전공의와 의과대학 교수는 물론 진료를 하고 있는 모든 의사들이 읽고 쉽게 이해하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의료에 관련된 의료 정책입안자, 정치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가 당뇨인 및 가족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한 ‘당뇨병 관리의 길잡이’ 3판을 출간했다.3판에서는 최신 연구 결과에 따라 변경된 △당뇨병 관리 목표 △새로운 당뇨병 약제 △합병증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검사법 △비만의 치료 △접시법을 활용한 식사계획 등의 내용을 추가했다. 그리고 성인 당뇨인의 대표적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