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암 예방의 날’ 정부 포상에서 암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11명의 보건의료인명단에 의정부을지대병원이 두 명의 의료진이 이름을 올렸다.의정부을지대병원(원장 이승훈)은 만성골수성백혈병 분야의 세계 권위자인 의정부을지대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가 홍조근정훈장 수훈을, 유방외과 송병주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21일 오전 10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대상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은 암 예방, 검진, 진료, 연구 등 각 분야의
홍세리 아주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전 경기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부장)가 21일 개최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국가암관리사업을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을 선정해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홍세리 교수는 국가 암예방ㆍ검진ㆍ등록ㆍ통계사업 수행 및 연구와 함께 제4차 국가암관리종합계획 수립에 기여하고, 특히 경기도 지역암관리사업 수립 및 수행에 활발히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한편
박만규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병원장 허현, 이사장 구정회) 척추센터 과장이 지난 3월 9일, 미국 캘리포니아 UC Irvine hospital에서 열린 ‘3차 척추내시경수술학회 및 카데바 수술 워크숍(3rd Annual ENDOSCOPIC SPINE SYMPOSIUM and Cadavaric workshop)’에서 초청 강의했다.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의 우수한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미국 정형외과, 신경외과 척추 수술 전문의 150여명이 참가했다.지난 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초청된 박만규 과장은 양방
재생불량성 빈혈 등 골수부전 질환과 조혈모세포 이식 치료의 대가로 알려진 이종욱 교수가 3월부터 한양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진료를 시작했다. 주요 진료와 연구 분야는 골수부전 혈액질환(재생불량성빈혈 등), 발작성 야간 혈색뇨증(PNH),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기타 빈혈, 조혈모세포 이식이다.이 교수는 30여 년간 혈액전문의로 활동하면서 조혈모세포이식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골수이식술 대가로 뛰어난 치료 실적과 연구업적을 가지고 있으며, 국제학술지와 국내학술지에 500편 가까운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재생불량성 빈혈과
공현식 분당서울대병원 대외협력실장이 지난 20일 성남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5회 성남상공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지원대상을 수상했다.공현식 대외협력실장은 대외협력, 대외정책, 고객관계관리, 기부 활성화를 총괄 담당하며, 성남 지역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도와 지역사회 발전 기반 조성 및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현식 대외협력실장은 “분당서울대병원 모든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김지홍 크리스탈생명과학 영업, 마케팅실 이사의 부친 김수일씨가 별세했다.■모신곳: 제주에스중앙병원 장례식장 제1분향실■발인: 2024년 3월 23일 토요일 오전 7시■장지: 제주 낙천리 가족묘지■연락처: 010-2697-5698 김지홍 이사
분당제생병원 이비인후과 안상현 과장이 3월 9~10일 열린 ‘제67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안상현 과장은 창의적인 연구 주제로 학술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와 함께 학술대회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안상현 과장은 “S100A9 induces tissue remodeling via IL-17 signaling pathway in human nasal epithelium” 이란 주제로 연세대 이비인후과학 교실의 김창훈 교수팀과 함께 연구 책임자 부문에서 구연발표 했다. 연구는 코 점막 상피세포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가 지난 2월 22~24일 싱가포르에서 개회된 제14회 아시아태평양 경추학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아시아태평양 경추학회는 미국 및 유럽 경추학회와 함께 경추질환과 외상을 다루는 경추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학회이다.박종범 교수는 2010년부터 학회의 집행위원 및 학술상 위원장을 맡아오고 있으며 대한경추연구학회 초대간사로 13년, 회장 2년을 역임했다.박종범 교수는 2025년까지 임기 동안 우리나라에서 학술대회를 주관하여 개최하며 미국 및 유럽 경추학회에서 초청강연과 학술적 교류를 주도적으로
권동락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팀(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 해부학교실 문용석 교수)이 지난 16일(토) 개최된 2024년 대한임상통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장단지 근육 위축 토끼 모델에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olydeoxyribonucleotide/PDRN)와 체외충격파치료(ESWT)의 치료순서에 따른 병합 재생 효과’ 논문으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권동락 교수 연구팀은 실험적으로 토끼 30마리의 장단지 근육을 2주간 부목으로 고정한 후 근육위축이 성공적으로 형성된 것을 확인한 다음 30마리를 무작위로 6
구로정형외과의원 김교웅 원장이 20일, 모친상을 당했다.빈소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113호(☎02-857-0444)에 마련됐으며, 22일 오후 1시에 발인식을 갖고, 서울추모공원에 안장한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 핵의학과 윤혜전 교수가 2024학년도 신진 이화펠로우에 선정됐다. 신진 이화펠로우는 최근 5년간 국제 특A급 이상 논문을 다수 발표하는 등 탁월한 연구 실적을 거둔 신진 교수의 사기 진작을 위해 연구장려금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윤혜전 교수는 지난 2016년 3월 전임교원 발령 이후부터 현재까지 이대목동병원 핵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SCI급 주저자 논문을 총 30편(S급 6편, 특A급 5편) 발표했으며, 특허출원 11건, 연구책임자로서 국책과제 3건을 수주했다.윤혜전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암, 퇴행
김필성 서울필병원 병원장의 친형필준씨가 18일 별세했다. 고인은 20일 오전 전북 전주 대송장례식장에서 발인을 거쳐 전주공원묘원에 안장됐다.
건일제약㈜(대표 이한국)은 신설된 사업개발본부의 신임 본부장으로 최충원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최충원 신임 본부장은 2008년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화학생명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대웅제약•테라젠이텍스 등에서 18년간 글로벌 RA팀, 글로벌 사업팀에서 근무하며 해외 사업과 관련된 노하우를 쌓은 전문가다.건일제약은 이번 사업개발본부 신설과 신임 사업개발본부장 영입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해외 사업에 탄력을 더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최충원 본부장은 “건일제약은 국내 제약사 중 EU-GMP를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이 법무부 산하 사단법인 부천ㆍ김포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8일 밝혔다.이명묵 병원장은 앞으로 부천ㆍ김포 지역 범죄 피해자 보호 및 피해복구 지원을 논의 및 의결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범죄 피해자 의료 지원 방안 마련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이명묵 병원장은 “범죄 피해자 피해 회복과 구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철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장의 빙부인 김원태 옹(86세)이 18일 오후 별세했다.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 오전 6시 45분에 진행된다.
제일약품은 이봉은 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32회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국제학술대회(HUG 2024)에서 제일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제일학술상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의 연구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상으로 제일약품에서 후원하여 진행되고 있다. 이 상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에서 상부 위장관 질환 및 헬리코박터 분야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소화기학 발전 및 지평 확대를 목적으로 학술적 공로가 인정될 말한 연구 업적이 있는 학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이봉
고려대 구로병원 심사평가팀 구현민 팀장이 14일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간호협회 보험심사간호사회 제27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구현민 팀장은 구로병원 심사평가팀에 근무하면서 진료비 심사 및 청구업무, 적정성평가, 수가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는 보건의료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병원 현장에서 교육 및 홍보, 정책 적용 계획 수립 등 건강보험제도 개선 및 보건의료정책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구현민 팀장은 “먼저 이번 보건복지부장
김영탁 차 국제병원장은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정부는 한국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해외 의료인 국내 연수 등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로 한국 의료의 국가 경쟁력 강화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김영탁 원장은 차병원 해외진출 및 의료기관들과 협약을 통해 ICT 기반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외환자 임상 진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해외 의료진의 국내 연수 및 교육, 사전 사후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비인후과 이강대 교수가 지난 3월 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갑상선학회에서 범산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갑상선 수술은 삶의 질에 대단히 큰 영향을 끼지는 수술로서 목소리 신경과 부갑상선, 혈관 등 핵심 구조물에 손상을 주지 않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이강대 교수는 갑상선암 수술에서 목소리 신경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피부전극 신경모니터링법’을 세계 최초로 국제학술지에 보고하였다. 또 이 교수는 외과의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부갑상선을 찾아내는 ‘부갑상선 자가형광 이미징법’을 부경대
민현진 중앙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지난 10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민현진 교수는 ‘사람 비강 상피 세포에서 세포 밖 Hsp70 단백의 CXCL12/CXCR4 pathway에 대한 역할 규명에 대한 연구’로 대한비과학회 기초연구 분야 우수논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연구 논문에서 민현진 교수는 사람의 비강 상피세포에서 세포 밖에 존재하는 Hsp70 단백질이 CXCL12/CXCR4 신호 전달 체계를 통해 염증 반응 유발에 관여함을 보고했다. 해당 연구는 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