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원장이 현장 의학 소설 ‘시시포스의 후손들’을 출간했다.이 책은 유전성 유방암을 앓고 있는 주인공의 유방암 극복 과정을 다룬 소설이다. 김성원 원장은 현장 의학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유방암의 모든 의학적 정보를 소설로 담아내어 유방암 환우와 일반인들이 흥미를 갖고 읽을 수 있도록 했다.자칫 어려울 수 있는
서울대 소아정신과 출신 교수들이 검증하고 알려주는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상식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출판부 첫 발행인 이 책은 소아정신과 분야에서 논쟁이 되고,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주제를 전문가들의 의견과 실험 결과로 제시하는데 주력했으며, 영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논쟁, 참고문헌 등으로 구성했다.먼저 언론과 대중의 주목을 받았던
톨릭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윤호중 교수(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가 ‘어머니 김영옥 여사의 일기’를 발간했다.‘어머니 김영옥 여사의 일기’(이하 회고록) 집필의 시작은 고인이 되신 윤 교수가 어머니 유품을 정리하다 발견한 일기장이었다. 일기장에는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김영옥 여사가 기록한 가족의 삶과 한국 근현대사
의료윤리 전문가로 잘 알려진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이명진 소장(명이비인후과 원장, 의사평론가)이 최근 의료윤리 칼럼집 ‘이명진 원장의 의사 바라기’를 출간했다.이명진 소장은 대한민국 의사 중 전후세대(1927~1945년)부터 베이비부머세대(1946~1964년) 그리고 X세대(1965~1980년)까지 의학 전문직업성에 대해 교육받은 사람이
안상윤 건양대 병원경영학과 교수가 그의 17번째 책 ‘의료서비스 리더십’을 펴냈다. 리더십에 관련된 책만으로는 네 번째이다.안 교수가 이번에 펴낸 책은 갈수록 의료서비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병원과 같은 의료서비스 기관에 종사하는 구성원들이 과연 어떤 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소비자 만족을 높이고, 조직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인가?
<장철훈 교수> 감염병 전문가인 장철훈 양산부산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최근 질병을 통해 바라 본 역사서인 미국 어윈 W. 셔먼 교수의 저서 ‘세상을 바꾼 12가지 질병’을 번역·출간했다.14세기 흑사병부터 현대의 에이즈까지 질병은 사회·정치·문화의 양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 유형곤 교수 유형곤 서울대병원 안과 교수는 최근 ‘유전성 망막질환’ 개정판을 출간했다. 2011년 출간된 초판을 개정해 유전성 망막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를 담았다.유전성 망막질환은 복합적인 희귀질환이 합쳐진 증후군으로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 방법이 없는 중대한 질환이다. 현재 유전학적 검사 방법의 발전과 함께 항산화제치료, 인공망
음악치료의 거장 Hilliard 박사와 함께 일한 김은정 교수(고대구로병원)가 번역하여 2005년 출간된 '호스피스 완화의료 음악치료' 개정판이 출간됐다.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호스피스-연명의료법)로 인해 호스피스 치료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유유제약이 프로바이오틱스 ‘장안에화제 키즈’를 활용한 건강 요리 레시피와 건강기능식품, 식품첨가물 및 식품알레르기 관련 다양한 정보를 수록한 ‘유슐랭 레시피북’을 발간했다.‘유슐랭 레시피북’은 유유제약이 지난 2년간 전국 백화점 및 대형마트 문화센터에서 ‘장안에화제 키즈와 함께하는
최근 미생물이 신체에 미치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미생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 김혜성 병원장(의료법인 명선의료재단 이사장)이 ‘내 안의 우주 미생물과 공존하는 나는 통생명체다’라는 책을 출간했다.이 책은 미생물에 빠진 치과의사 김혜성의 ‘우리 몸 미생물 탐구 완결판&rsquo
1988년. 우리나라 장기이식에 있어 획기적 사건이 생긴다. 서울의대 김수태 교수가 처음으로 간이식을 성공했다.김수태 교수가 간이식 30년이 지난 올해 그날을 회고하며, 최근 ‘이식외과의사의 회고록;다른 사람의 장기로 사는 분들과 함께’를 펴냈다.저자는 이 책은 남의 장기로 살아가는 사람들과 같이 1969년부터 2018년 5월까지의 기
“당신이 웃는 내일을 희망합니다”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사업의 발전과 함께 연합회의 연혁, 실적, 사례 등을 망라한 발자취를 담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15년사’를 발간했다.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처음 문을 연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이제 59개 센터로 성장하며 2008
고려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가 대한민국 보건의료에 대한 문제의식과 대안을 담은 저서 ‘가까이에서 보면 누구나 정상은 아니다’(범문에듀케이션, 228페이지)를 발간했다.‘가까이에서 보면 누구나 정상은 아니다’는 1970년대 이탈리아에서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입원위주의 정신병원체계를 줄여나가고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자조모임 교육교재 ‘헤아림 3권 – 치매 알짜정보’가 개정 발간됐다.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분당서울대병원 위탁운영)에 의해 2015년 처음 발간된 ‘헤아림’은 ▲치매 알기(1권) ▲돌보는 지혜(2권) ▲치매알짜정보(3권) 등 총 3권으로 돼 있다.이번 2
어느 누구는 세상에 발을 담가 있어도 꿈만큼은 버리지 않고 밤마다 그 꿈을 찾아 헤매더니 아침내 그걸 현실로 이루었다.그럼 그걸 이루었으니 더 이상 꿈이 없는걸까? 아니라, 다시 꿈을 찾아 떠날 것이다. 오히려 그 속에서 인간의 나약함을 발견할 것이고 더 겸손히 하늘의 은총을 바랄 것이다. 나도 그들 중 하나이기를한국시인이사회가 펴낸 제7집 ‘달
치매관련 필수정보안내서 ‘2019 나에게 힘이 되는 치매가이드북’이 발간됐다.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위탁운영)는 17일 “매년 치매와 관련해 새롭게 개정된 제도와 서비스를 정리하고 있다”며, “올해는 치매예방 및 진단에서부터 국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치매지원서비스 등 치매
과거부터 최근까지 검증된 통증 관리의 술기가 집대성된 ‘만성통증 교과서’가 발간됐다.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유찬종 교수가 대한신경통증학회에서 통증을 다루는 전문의나 수련 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통증조절의 지침서 ‘만성통증 교과서’를 선보였다.유 교수가 편찬위원장으로 참여한 이 교과서는 통증의 소개부터 투약치료, 기본
지난 1988년 3월 4일.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창립됐다. 이 행사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지만 이 날이 바로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인 금연운동이 시작된 시발점이 됐다.당시 국가가 전매청에서 담배를 팔던 시절이었고, 담배의 해로움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알지 못했고 성인 남자 흡연율이 80%에 이르렀다. 금연구역이 없어 모든 버스와 기차와 비행기 안에서 흡연을 했으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침구과 이승훈 교수가 최근 ‘침의 과학적 접근과 임상활용(공동 역자 : 침구과 강중원 · 중풍센터 권승원 · 한의약임상시험센터 김태훈 교수 외 3명)’을 출간했다.이 책은 2016년 개정된 ‘Medical Acupuncture: A Western Scientific Approach&
부산우리들병원 이현 원장은 최근 척추질환과 척추영상에 대한 기본 지식을 정리한 ‘당신의 척추는 소중합니다.’를 출간했다.이 책은 영상의학과 전문의인 저자가 일반인도 쉽게 척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으로 기존 건강서들이 척추질환을 중심으로 정보를 전달해온 반면 이 책은 X선, CT, MRI와 같이 척추 진단에 있어 필수적인 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