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서울대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간호조무사를 제외하고 간호사 인력만으로 운영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2일 성명서를 발표, 반발하고 나섰다.서울대병원은 내과계 1개 병동(80병상)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적용할 것을 예고하며 인력기준을 기존의 정부안이 아닌 간호조무사 인력을 제외한 별도의 모형으로 구상하고 있다고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지난 1일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인하대병원은 현재 보건복지부의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입원전담전문의 제도란 전문의가 입원초기 진찰부터 경과 관찰, 상담, 퇴원계획 수립 등 입원환자의 전반적인 주치의 역할을 전담하는 제도다.기존 전공의에 의존하는 입원 환자 관리를 넘어, 환
국내 40세 이상 인구의 약 5%가 녹내장 환자로 나타나며 유병률은 높지만 인지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발표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0세 이상의 성인 남녀 1만3831명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40세 이상 인구에서 원발폐쇄각녹내장을 제외한 원발개방각녹내장 환자만도 4.7% (남자: 5.5%, 여자 3.9%)인 것으로 나타났다.중년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오는 11월 3일(목) 오후 1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민건강증진과 환자안전을 위한 간호정책을 제시하는 ‘2016 간호정책선포식’을 개최한다.“행복한 간호사, 행복한 국민”(“Happy Nurses Make Happy People”)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날 행
한양대구리병원이 개원 21주년을 맞았다.한양대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은 지난 10월 31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제21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재민 병원장, 박훤겸 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한양대구
동아에스티가 주요제품의 약가인하, 시장경쟁 심화에 따른 제네릭 제품과 신제품의 성장둔화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동아에스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8.5%, 89.3% 감소한 1,363억 원, 17억 원을 기록했다.이는 주력품목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동아에스티의 주력제품 위염치료제 ‘스티렌’은 약가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가 출범 후 처음으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회장 김희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주도 롯데호텔제주에서 ‘제1회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 국제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f Korean Movement Disorder S
▲ 서동민 교수 노인요양시설의 간호서비스 개선을 위해서는 간호사 인력 배치 기준을 상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서동민 교수(백석대 사회복지학부)는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노인요양시설의 간호서비스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장기요양현장에서 간호사가 과소 배치되고 있으며,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간호사 배치를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영호 교수가 지난 10월 28일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열린 ‘2016년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뛰어난 학술업적과 백혈병소아암 환자들의 치료성적 향상의 기반을 다진 공로로 학술공로상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세계적으로 제대혈 이식이 시작되던 1990년대 초부터 국내 제대혈 이식 및 제대혈 은행의 발전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에 관한 의료법 제80조 제1항 위헌확인 헌법소원이 각하됐다.위헌확인 헌법소원을 제기했던 학교법인과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의료법 제80조 제1항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응시자격에서 “특성화고 간호 관련 학과 졸업자, 고등학교 졸업자로서 학원의 간호조무사 교습과정 이수자”라고 규정하는 것이 헌법 상 기본권을
을지대병원 노조가 사측과 임금협상 등이 결렬되며 27일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직책이 없는 통상노동자의 임금 인상’ 등을 요구했지만 관철되지 않았다.이에 대해 을지대병원은 “그동안의 교섭노력과 호소에도 불구하고 병원 노조가 파업을 강행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며 “병원은 법과 원칙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방문간호 가산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방문간호 간호조무사에게 가하고 있는 차별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엄기욱 교수 엄기욱 교수(군산대 사회복지학과)는 간호조무사협회와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노인장기요양제도 활성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
간호조무사협회가 장기요양위원회 참여를 요구하고 나섰다. 최종현 간무협 기획이사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노인장기요양제도 활성화를 위한 국회토론회’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활동하고 있는 간호조무사의 숫자와 역할을 볼 때 간무협이 장기요양위원회에 당연히 포함돼야 하지만 배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장기요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11월 ‘위암 예방의 달’을 맞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강좌를 네 차례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암환자를 위한 한약재의 이해(11월1일 10시, 임채선 한의사)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11월8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암환자의 영양관리(11월8일 14시, 영양팀
더욱 진보하는 기술문명시대를 맞아 인간 생명의 존엄을 더욱 높이고 바람직한 미래 의료가치관 정립을 위해 의학, 인문, 사회과학자들이 모여 융합학회 ‘미래의료인문사회과학회’를 창립한다.학회는 급변하는 생명과학과 의료기술의 실현으로 야기될 문제를 인문·사회·과학적 관점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가 연대하여 융복합적으로
▲ 김영서 교수 한양대병원(원장 이광현)이 오는 27일 오전 12시 본관3층 대강당에서 ‘뇌졸중의 날’을 맞이하여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신경과 김영서 교수가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뇌졸중의 원인과 증상 등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김영서 교수는 &l
한양대병원(원장 이광현)은 지난 25일 충북 단양군에 위치한 단양군 보건소 신청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의료봉사에는 소화기내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피부과, 영상의학과 등의 진료과가 참여했으며, 건강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주사 및 투약처방 등을 실시하고, 초음파검사 등의 검진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실시했다.이광현 병원장은 &l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신규 지정 받았다.인하대병원은 지난 2015년 12월, 인천권역 응급의료센터로 선정 이후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기존의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한 응급중환자실 병상을 확충하고 국가 재난급 감염병 관리를 위한 국가 거점 음압 격리 병상을 구축하였으며 이번 보건복지부의 승인 후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인천시가 진행하는 ‘섬 프로젝트’와 ‘애인섬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 의료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서지역에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접근한다.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단장 송준호 교수, 신장내과)은 지난 21일, 22일 1박 2일간
‘노인요양시설의 간호서비스 어떻게 개선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개선 토론회가 오는 3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윤종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간호협회와 노인간호사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서동민 백석대 교수가 지난 2008년 도입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주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