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 제36대 회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황규석 총무•법제부회장은 회장에 당선되면 책임부회장제를 도입하고, 회관신축 TF를 구성하여 15층 규모의 회관을 신축하여 회비 의존도를 50%로 낮추는 등 공약 실천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밝혔다.황규석 부회장은 31일 오후 5시 30분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서울시의사회 제36대 회장 선거 공약 기자간담회를 갖고, 의사로서 보람있는 일을 하고 싶다며, 회장에 당선되면 20년 이상 축적한 의사단체 활동 경험을 토대로 공약 현실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황규석 부회장은 지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31일부터 2월 18일까지 약 3주 동안 전국 전 지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클린공단 실천주간’을 운영한다.‘클린공단 실천주간’은 명절 전후 기간 동안 임직원의 청렴‧윤리의식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부패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공단의 윤리경영 실천 활동 중 하나다.이번 실천주간에는 대외적으로 공단의 이해관계자인 사업장(132만 개)과 요양기관(6.5만개)에 모든 임직원이 청렴과 엄격한 윤리의식을 마음 깊이 새기고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이사장 명의의
이상덕 전문병원협회 회장(하나이비인후과병원 원장)이 오는 4월 치러지는 제42대 대한병원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상덕 회장은 지난 1월 31일 오후 조선호텔에서 열린 ‘코가 뚫리면 인생도 뚫린다’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오는 4월에 치러지는 제42대 대한병원협회장 선거에 도전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인술 35년 동안의 경험과 네트워크로 우리나라 의료계와 병원계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이상덕 회장은 특히 “게으름 피우지 않고 열심히 뛰면 환자도 치료하고 의료계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
대한요양병원협회는 요양병원 간병인의 환자 학대 및 폭행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속히 간병을 건강보험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최근 인천의 모 요양병원에서 간병인들이 19세 뇌질환 환자를 학대하고 치매환자 입에 박스 테이프를 붙인 CCTV 영상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해 5월에는 요양병원 간병인이 입원환자의 항문에 수차례 기저귀 위생패드를 집어넣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간병인에 의한 환자 폭행, 학대가 잇따르고 있다.요양병원 간병인들의 불미스런 사건이 끊이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는 ‘사적 간병’이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지난 1월 29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하은희)과 보건의료분야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화여대 의대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이대 의대 하은희 학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협에서 추진 중인 공유실험실의 연구 장비 인프라를 확장시키고, 국제협력사업의 활성화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건협과 이대 의대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건의료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상호 협력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이 취임 2년차를 맞아 10개 지역의 본부 방문에 나섰다.본부 방문은 31일 울산경남본부를 시작으로 4주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본부별 업무보고 및 각 지역의 의료단체와 지역 보건의료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를 갖는다.강중구 원장은 지난해 지역의료 강화 기반 마련을 위해 심사평가원 창립 이래 24년간 이어져온‘지원’명칭을 각 지역별‘본부’로 격상한 바 있다.올해는 조직개편에 이어 본격적인 현장 밀착형 경영과 심평원 업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현장중심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의지이다.강 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2월 1일부터 누리집 ‘특수운영기관정보’에서 휴일·야간 비대면진료 의료기관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비대면진료 휴일·야간 진료기관 명단은 비대면진료 요양급여비용(9월, 10월 진료분 기준)을 청구한 의료기관으로, 비대면 진료를 받고자 할 때는 진료시간 변경여부를 해당 의료기관에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김지영 공공수가정책실장은 “이번 안내서비스로 휴일·야간에 비대면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더욱 쉽게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휴일·야간 진료기관 조회=▲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15대 대구광역시의사회 제15대 회장장에 민복기 후보(올포스킨피부과의원 대표 원장)가 당선됐다. 임기는 2024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3년이다.대구광역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5대 회장 선거에 민복기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 등록함에 따라 30일, 선거관리규정 제49조 1항 규정에 따라 당선인으로 공고하고, 당선증을 수여했다.민복기 회장 당선인의 주요 공약은 ▲회원간 화합과 내실을 다지는 조직 강화 ▲특별분회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과의 유기적인 협조 ▲의대생 및 전공의 참여 확대(모임 정례화, 상임이사회 참석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검진센터(본부장 박창우)는 31일,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에 보훈가족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회공헌 물품을 전달했다.건협부산서부는 설명절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 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사회공헌 물품을 후원했다.건협부산서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건강증진 및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은 31일, 한전KDN㈜와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감사부서 간 인력·정보 교류를 통해 ICT 기반 감사 품질을 제고하고, 디지털 혁신 선도 기관으로 상호 성장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은 △ICT 서비스 등 상호 특화 및 공통 업무 분야 교차 감사 실시 △감사활동 수행 관련 상호 정보제공 △감사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 개최 등 상호 교류와 협력의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업무협약과 함께 양 기관은 공공분야 청렴문화 확산 및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반부패·청렴 실천
경상남도의사회 제39대 회장에 김민관(서울아산 이비인후과의원) 후보가 당선됐다.경상남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제39대 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민관 후보(부회장)이 단독으로 등록,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당선인으로 공고했다.경상남도의사회 선거관리 규정 제50조 1항에 후보자가 1인인 때에는 투표를 하지 아니하고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김민관 제39대 회장 당선인은 서울의대 출신으로 경상남도의사회 부회장, 의료자정위원장, 회원권익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경남 창원시에서 서울아산이비인후의원을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동석)는 의대 증원은 대한민국 발전 동력을 송두리째 삼켜버리는 거대한 블랙홀이 될 것 이라며, 만약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을 독단적으로 밀어붙인다면 돌이킬 수 없는 의료파탄의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경고했다.대개협은 31일, ‘의대 정원 증원을 규탄한다’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애초에 단순 의사 숫자 비교 등 실제 의료현장과 무관한 지표들만 들먹이며 마치 의대 증원 자체가 필수의료의 해결책인 양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호도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의 파멸을 향한 정부와 언론의 폭주는 멈추지 않고 있다고 우려했다.특정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 산하 25개 구의사회 2024년도 정기총회가 오는 2월 19일 개최되는 동대문구의사회 제65차 정기총회를 필두로 일제이 개막된다.의대정원 확대 문제 등 중요한 의료계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각 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는 앞으로 구의사회를 3년간 이끌어 갈 회장 등 임원진을 선출하게 되어있어, 회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높다.서울시의사회 산하 각 구의사회 2024년도 정기총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동대문구=2월 19일 오후 7시,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 ▲중랑구=2월
대한의사협회는 한방난임치료의 성과가 자연 임신률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발표가 있었다며,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한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한방난임치료사업의 중단과 한방난임치료비에 공적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한 모자보건법 개정법률의 철회를 촉구했다.국가와 지자체가 한방난임치료비에 공적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한 모자보건법 개정법률안이 지난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의협은 30일 오후 2시, 4층 대회의실에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지 않은 한방난임치료지원법 반대’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김교웅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차의대 비뇨의학과 한상원 교수를 제9대 차기 원장에 선출했다. 임기는 2025년 2월부터 2028년 1월까지 3년간이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왕규창)은 지난 25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1002호에서 제19차 정기평의회를 개최, 참석 평의원 만장일치로 제9대 차기 원장으로 한상원 교수(차의대, 비뇨의학)를 선출하였으며, 이어서 진행된 제21차 정기총회에서 이를 인준했다.한상원 교수는 소아비뇨의학의 전문가로 2023년 2월 연세의대 비뇨의학 명예교수로 퇴임했으며, 현재는 강남차병원 비뇨의학과에서 재임중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정부는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의대정원 증원규모’에 대해서는 일절 논의하지 않다가 공문을 통해 ‘의대정원 증원규모’에 대한 의견을 별도로 요청하는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보였다며, 의대정원 확대가 꼭 필요한 것인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끝장토론을 또 다시 제안했다.의협은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있는 ‘의대정원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유연성 있는 자세로 임하며,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정부와 열린 마음으로 밤을 새워서라도 끝장토론할 준비가 되어 있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는 지난 25일, 강동구 성내2동에 위치한 강동구립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 사회공헌 후원금을 전달했다.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건협 서울강남지부에서 정기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시고 있는데, 어려운 시기임에도 후원금까지 전달해주심에 너무 감사하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기반형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함께했으면 한다”고 밝혔다.건협 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26일, 신축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제천시 청풍면 소재의 인재개발원 제2교육동 신축현장에 이상희 총무이사가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상희 총무상임이사는 취임이후 처음으로 인재개발원 제2교육동 신축공사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활동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진행상황과 안전관리 실태현황에 대해 직접 점검을 실시했다.안전점검은 공사 감리단장,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등과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시설물 설치, 개인보호구 지급 여부 등 근로자의 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관리형) 시범지역을 2023년 12월 28일부터 109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관리형)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등록한 환자가 케어플랜을 수립한 후 3개월 내에 참여할 수 있다.시범사업 참여자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참여 과정에 따라 연간 최대 8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적립한 포인트는 지정된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포인트 적립을 위해서는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참여의원에서 케어플랜 수립, 교육·상담, 점검·평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2024년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임신 중 선천성기형 위험을 발견할 경우에는 조기 치료 또는 대비를 통해 치료가 가능할 수 있으나, 100만원 정도 소요되는 확진검사비용이 비급여임에 따라 저소득층 가정에서는 경제적 사유로 이를 주저하다 조기치료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는 이런 안타까운 현실을 반영, 2019년부터 태아건강검진지원사업을 실시해 지난 2023년까지 5년간 총 1,513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