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별정직 병원장 공개모집 서류접수를 3월 11일까지 받는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1977년 6월 국내 최초의 근로복지공단 산재전문 직영병원으로 개원한 태백병원은 2008년 MRI 도입과 2009년 재활전문센터 개소, 2016년 EMR 도입, 2020년 보건복지부 제3주기 의료기관인증 등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현재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등 15개 진료과를 두고 지역유일의 종합병원(247병상) 및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진폐환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27일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 임상연구 활성화 및 연구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주문형 인체자원 수집 및 분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역 소재 대학이나 바이오기업 대상 주문형 인체자원 수집 및 분양, 인적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난치성 질환연구를 비롯한 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이번 협약의 목표는 ‘수요자 중심의 인체유래물은행’, ‘찾아가는 인체유래물은행’의 기치 아래 미충족수요(unmet
대구의료원(원장 김시오)은 보건복지부 산하 (재)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 인증제도는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3개 영역에 대해 의료기관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국가 표준 적합성 여부 등을 검증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표준화된 전자의무기록 기반으로 의료진과의 의사소통 향상 ▲환자 진료기록의 변경이력 관리 등이 강화되어 진료기록에 대한 신뢰성 향상 ▲의료정보의 정보보안 수준을 높여 개인정보 유출 및 보안사고 방지를 목적으로 환자 정보의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양대열)이 27일, 지역 내 보육시설 두 곳(강동꿈마을, 명진들꽃사랑마을)을 방문하여 운동화와 의류, 학용품 등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새학기 새출발을 응원했다.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강동성심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학용품이나 기부금, 직접 쓴 손편지 등 다양한 입학 선물을 마련하며 이루어졌다.전달식에 참석한 김성환 행정부원장은 “교직원들이 스스로 마음을 나누고자 두번째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며, “병원에서도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중)은 외래 및 입원 환자와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 기반 AI챗봇을 도입한 ‘케어챗’ 서비스를 오픈했다.이번에 도입된 ‘케어챗’은 기존에 환자들이 콜센터, 홈페이지, 병원 모바일앱 등을 통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진료예약, 변경, 취소 등의 의료서비스를 카카오톡 병원 채널 추가 후 AI 챗봇을 통해 병원과 연계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재진 환자는 기존 진료 예약 이력을 바탕으로 의료진 정보를 제공해 더 빠른 예약 서비스가 가능하고, 진료예약 및 검사예약 일정, 예약 변경과 예약 취소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이 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문승현)와 2월 26일 16시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중회의실에서 안양시 사회공헌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유경호 한림대성심병원장과 문승현 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의 치유와 회복, 그리고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안양 지역 내 기업가와 변호사, 의사, 세무사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범죄 피해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김예슬, 이하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충북대학교대학원 산림치유학협동과정(주임교수 김동준, 이하 산림치유학협동과정)과 지난 26일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충북권역 암생존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국가암관리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도부터 충북지역 암생존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및 사회복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303명의 신규 암생존자가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
한국원자력의학원은 핵의학 기술 전수로 몽골 의료계 발전과 협력 증진에 공헌한 공로로 몽골 보건부 최고 의학훈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몽골 보건부 최고 의학훈장은 몽골 건강증진에 기여한 보건의료 종사자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지난 21일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보건부 차관이 김정영 기획조정실장과 나원경 국제사업팀장에게 수여했다.이번 훈장 수훈은 한국 정부가 대외경제협력기금으로 추진하는 울란바토르시 제2국립병원 내 몽골 국립진단치료센터 구축 사업에 의학원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함께 참여해 핵의학 분야에서 사이클로트론 기반 방사성의약품
금기창 연세의대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송도세브란스병원건립추진본부 본부장)가 3월 1일부로 연세대학교 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임명됐다.금기창 신임 의료원장은 1988년 연세의대 의학과를 졸업했고, 이후 아주대와 원광대에서 의학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연세의료원 홍보실장, 연세의대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중입자건립추진본부 본부장, 연세암병원 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송도세브란스병원건립추진본부 본부장으로 활동 중이다. 대외적으로는 대한방사선종양학회 학회장(이사장 겸임) 등을 지냈다.오는 3월 취임하는 신임 의료원장의 임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가 27일 대전을지대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교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서는 의학과 김갑중 교수를 비롯한 신규임용 3명, 재임용 14명, 승진임용 1명 등 총 18명이 임용장을 받았다.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실력과 친절을 겸비하며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신규임용△마취통증의학교실 이원형 교수 △외과학교실 정혜정 조교수 △정형외과학교실 백승현 조교수 ◆ 재임용△정형외과학교실 김갑중 교수 △내과학교실(신장) 이수아 조교수 △내과학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오는 3월 27일(수) 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위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대전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건양대병원 위암 다학제 진료팀이 질환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다.강좌는 ▲위암의 진단 및 내시경 치료(소화기내과 김선문 교수) ▲위암의 수술적 치료 원칙(외과 이상억 교수) ▲복강경 및 로봇위암수술(외과 김성곤 교수) ▲위암 영양(영양팀 유지선 팀장)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 및 응답시간도 마련됐다.건양대병원 이상억 암센
국립암센터와 고양특례시가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 의료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병ㆍ의원 이용안내서'를 발간했다.국립암센터와 고양시는 2020년 6월‘평화의료센터'를 개소하여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및 남북한 보건의료시스템에 대한 이해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안내서 발간 역시 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안내서에는 북한이탈주민들과 인터뷰를 통해 얻은 실제 사례를 토대로 올바른 의료서비스 이용 방법을 담았다. 특히 고양시 관내 주요 의료기관의 이용 절차와 기타 유용한 정보를 포함하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재인증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021년 초인증에 이어 2주기 연속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인증 기간은 2026년 10월까지이다.우수내시경실 인증은 내시경 시술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전문의와 간호사로 구성된 심의 위원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인력, 시설 및 장비, 검사 과정, 성과 지표, 소독 및 감염관리, 진정내시경 등 총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2020년 3월 개원과 함
강북삼성병원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ㆍ지원 사업을 통해 스리랑카 최초로 개설된 면역분자의학과의 학사 졸업생이 첫 배출됐다고 27일 밝혔다.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2019년부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통해 기초의학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스리랑카 콜롬보에 위치한 스리자예와데네프라 대학에 면역분자의학과를 신설한 바 있다. 사업의 주요 활동은 ▲협력대학 면역분자의학과 개설 ▲학사 및 석사 커리큘럼 개발 및 과정 운영 ▲교육 및 실험 장비 지원 ▲현지 협력대학 교수진 역량 강화 ▲지역사회 면역분자
경북대병원 성형외과 류정엽 교수가 림프부종 환자에게 최근 많이 시행되고 있는 림프관정맥문합술(LVA)이 심부전(heart failure)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류정엽 교수는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2007~2021년 진단받은 림프부종 환자들과 일반 인구를 성별, 연령별 비교하여 총 99,400명을 분석했다.그 결과, 심부전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위험인자들을 보정하고도 림프관정맥문합술을 받은 림프부종 환자는 림프관정맥문합술을 받지 않은 림프부종 환자보다 30%, 일반 인구보다 20% 심부전 위험이 높게 나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7일 서울시 송파구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아산재단은 이날 대학원생 87명, 대학생 431명 등 총 518명에게 장학금 38억 원을 전달했다.의생명과학분야 대학원 장학생 77명(국내 46명, 해외 31명)은 졸업 시까지 매년 2,000∼4,000만 원을, 보건의료정책분야 대학원 장학생 10명은 졸업 시까지 매년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대학교 장학생에는 군인, 경찰, 소방, 해양경찰 등 국가의 안전을 위해 복무하는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MIU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은 26일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세종병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헌혈 캠페인은 혈액 수급 유지 및 확보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세종병원의 ESG 경영 실천과 임직원의 사회적 참여 및 연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이날 양 병원에 마련된 별도 헌혈 장소에는 잠시 시간을 내 찾은 임직원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앞서 세종병원 임직원 131명이 헌혈 참여를 사전 신청했다.세종병원의 이 같은 나눔 활동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헌혈
26일 부산 고신대복음병원 6동 2층의 건강증진센터에서는 ‘센배노’, ‘바이럴라’ 등 몽골 인사말이 많이 들렸다. 아침 8시부터 금식을 한 상태의 몽골법조인협회 회원 15명의 건강검진이 동시에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후 11시 반경에는 병원장실에서 몽골법조인협회 졸바스 숄토이 사무총장이 함께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난 뒤에는 누구 먼저랄 것도 없이 바닷가를 배경으로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다. 그만큼 바다는 사막국가에서는 신비스러움 그 자체였다.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몽골법조인협회(MongolianBAR As
대전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이 ‘소아 성장발달센터’를 운영한다.‘소아 성장발달센터’에서는 소아청소년과와 소아재활의학과가 협진하여 종전의 획일화된 성장 호르몬 처방을 넘어 소아의 종합적인 성장 및 발달을 위한 연령별·개인별 맞춤진료가 이루어지게 된다.키 성장의 지연 및 성 조숙에 대한 진료에서 영양 상태와 비만 정도, 자세와 체간의 정렬, 족부 및 척추측만증 등 근골격계의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처방이 내려지는 것이다.즉 진단결과에 따라 ▲성장호르몬 처방과 ▲운동과 자세 교정 ▲전문 치료사의 일대일 치료와 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지난 24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미국 메이요클리닉, 일본 가와사키사이와이병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14회 건양대병원 국제 심혈관질환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심혈관질환 분야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건양대병원 배장호 교수를 비롯한 국내 심장질환 전문의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의 심장질환 분야 석학들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주제발표 이후 심장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심혈관질환 치료 관련 이슈와 최신 약물요법과 수술 등의 치료 정보를 공유했으며, 심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