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브란스병원 간센터는 최근 '통합 간스캔실'을 개소했다. 세브란스병원 간센터(센터장 안상훈)가 최근 통합 간스캔실을 개소했다.통합 간스캔실은 간섬유화스캔 검사를 통합 관리·운영함에 따라 환자들의 편의와 진료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안상훈 센터장은 “간섬유화스캔 검사는 간질환을 진단하는데 간편하며 정확한 검사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영문)와 웰트(대표 강성지)는 4일 정신건강 관련 디지털치료제의 국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는 질병의 예방·관리·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고품질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앱, 게임, VR과 같은 소프트
국내 유통 중인 ‘아세트아미노펜’(해열진통제) 원료의약품에서는 ‘4-클로로아닐린(4-chloroaniline’)이 검출되지 않았다.4-클로로아닐린은 세계보건기구 국제 암연구소(IARC)에서 지정한 2B 물질(인간에게 발암가능성이 있을 수 있는 물질)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7월9일 유럽의 한 언론
의료기기 수입업체 메드트로닉코리아(유)가 수입하는 의료용 일반클립, 봉합사 등 62개 품목에 대해 판매 잠정 중지된다. 8개 제품은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에 들어간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4일 “메드트로닉코리아(유)가 수입의료기기 제조소의 ‘제조 및 품질관리체계 적합성 인정’을 위해 제출한 서류를 심사하던
▲ 제4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기관 현황 내년 1월1일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 지정되는 제4기 상급종합병원에 51개 병원이 신청했다.보건복지부는 3일 “기존 42개 상급종합병원 외에 9개 종합병원을 포함해 총 51개 의료기관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9개 병원은 순천향대서울병원(서울), 이대목동병원(서울), 중앙보훈병
낙상사고 10명중 8명 가량은 60세 이상 노인 환자다.지난 2016년 7월부터 지난 5월까지 보고된 낙상 관련 환자안전 사고는 총 1만438건이며, 이중 1만 1048건(77.6%)이 해당된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이 ‘보건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노인 낙상’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이번 주의경보는 노인 낙상사고의
▲ 연세의료원은 3일 제18대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연세대의료원이 ‘함께 만드는 더 새로운 100년’을 위해 ‘하나된’ 의료원을 전면에 내세웠다.특히 연세의료원의 지적 자산, 행정 자산, 공간 자산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시너지는 극대화하겠
▲ 윤영호 교수, 심진아 박사 삶의 질 정보 활용한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을 통해 폐암 생존 예측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인고지능 관련 기술이 질병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 도움을 주는 것을 넘어, 미래의 환자 상태와 사망까지도 예측해 이를 예방하는 것에도 활용되고 있다.서울의대와 국립암센터 연구팀(심진아·김영애 박사, 윤영호 교수)은 폐암 치료
우리나라 인공지능 연구논문이 세계적 의학 학술지 ‘란셋 디지털 헬스(The Lancer Digital Health)’ 최신호의 커버스토리를 장식해 주목받고 있다.주인공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인공지능빅데이터본부(본부장 권준명). 이 곳에서 수행한 심전도 인공지능 연구 논문으로 인공지능을 통해 빈혈을 진단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이번 연구는
세종충남대병원(원장 나용길)이 의료 취약계층 환자들의 사회 복귀와 재활 후원에 나선다.병원은 3일 직원과 외부 후원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환자 후원회 ‘세종 사랑회’를 운영키로 하고 최근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종사랑회는 2001년부터 충남대병원에서 ‘사랑회’로 진행해 온 것을 세종충남대병원 개원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박능후 1차장은 ‘코로나 19 건강 생활수칙’을 통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코로나19, 건강 생활수칙”을 마련,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했다.건강 생활수칙 ‘새로운 일상, 오늘도 건강하
▲ 최근 5년간 전체 의약품 실적 현황 지난해 한미약품이 의약품 생산 1조원을 돌파했다. 전년 9075억에서 11.7% 증가한 1조 13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1위를 유지했다.이어 종근당 8561억원, 대웅제약 7392억원, 녹십자 6820억원, 셀트리온 5926억원 순이다.제품별로는 셀트리온의 ‘램시마주100mg’가 1087억원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3일 ‘티라브루티닙’ 등 7종을 희귀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했다.또 ‘에쿨리주맙’ 등 2종에 대하여는 대상질환을 추가하고,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1종을 지정 공고했다.개발단계 희귀의약품은 국내에서 임상시험 단계에 있는 의약품으로 지정기준에 적합한 의약품이다.현재 희귀·난치질환
▲ 권창영 교수 건양대병원이 전주예수병원 권창영 원장을 영입했다.권창영 교수는 원광의대 졸업 후 전북대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주 예수병원에 근무하면서 신경외과 주임과장, 진료부장, 원장을 역임했으며, 잉글랜드 리드대학왕립병원과 미국 클리블랜드병원에서 연수를 받았다.권 교수는 수술실에 보호자를 참관시켜 과정을 설명하고 직접 수술 모습을 보여주
▲ 박중신 교수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가진 임신부는 고혈압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정영미·이승미, 보라매병원 김원 신수·김병재·김선민 교수, 인천서울여성병원 공동 연구팀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임신부의 임신 관련 고혈압 발병 위험도 연구결과가 세계적 간 질환 관련 학술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2일 코로나19 확진은 23명이며 이중 국내 신규 발생은 3명”이라고 발표했다. <정은경 본부장> 8월 들어 코로나19 국내 확진이 한자리수를 유지하고 있다. 1일 8명에 이어 2일엔 3명이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일 “2일 하루 확진자는 23명으로
이지원, 이지훈 교수 유전자 패널검사로 생후 6개월 미만일 때 뇌전증이 발병한 영아 환자 중 뇌MRI가 정상인 환자의 약 50% 에서 원인유전자를 찾을 수 있다는 보고다.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지원·이지훈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Molecular Genetics & Genomic Medic
삼성제약과 젬백스앤카엘은 15~16일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1층 중앙 아트리움에서 개최되는 ‘까스명수 the Original 3대3 농구대잔치’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까스명수 the Original 3대3 농구대잔치’는 1980~1990년대 농구 부흥을 이끌었던 ‘농구대잔치’를 3대3 농
▲ 김용익 이사장 “OECD 비교로 보면 의사인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의사가 수도권 중심으로, 일부 분야로, 개원의로 몰리고 있는데 의료계도 입장에 따라 느끼는 체감은 다를 것이다. 큰 틀에서 논의됐으면 좋겠다.”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최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최근 현안에 대해 입을 열었다.그는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단장 서울대 묵인희 교수)이 출범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은 2일 국가 치매연구개발 중장기 추진전략에 따라 치매 예방·진단·치료 등에 걸친 종합적 연구개발(R&D)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지난 상반기 사업단(장) 공모 과정과 서면, 구두 평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