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3일 필리핀 PhilHealth(건강보험공단)와 양 기관 간 국제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양 국의 건강보험제도 발전에 기여하고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개도국 유관기관과의 MOU 체결은 작년 12월 1일 태국 NHSO(국가보건의료안전청)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PhilHealth는 필리핀의 국민건강보험(Nat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3월 14일 약제의 요양급여대상 여부 등을 평가하는 제3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14일 위원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대상 여부 및 상한금액의 결정과 조정 등에 대하여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평가하기 위하여 의학, 임상약학, 경제성 평가 등 관련분야별로 전문가 추천을 받아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1차진료가 가능한 외래환자까지 대형병원에 쏠리고 있어 건강보험 재정을 악화시키고, 1차 의료기관 경영난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요양기관 종별 요양급여비용 심사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건강보험진료비 중에서 상급종합병원(3차기관) 진료비 점
국민의 권리의식과 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의료분쟁이 계속 증가하여 응급환자 기피 등 방어적 진료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23년간 법률적 논쟁 등으로 해 온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조정 등에 관한 법률안(의료분쟁조정법안)이 지난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의료계가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특히 동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4일, ‘사우디 아라비아 보건사절단(Ali A. Alkhamis 외 3명)’이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보건센터 설립 등을 위해 심사평가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평가원 방문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새로운 국가 보건전략 수립관련 한국의 보건의료분야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심사평가원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의료
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은 지난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조정법은 오히려 의료분쟁을 더 부추길 수 있다며, 의료사고 피해구제를 위한 별도의 재원마련을 구체적으로 명문화하고, 국가책임 범위가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전의총은 14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지난 11일 국회를 통과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조정 등에 관한 법
그동안 해외 재난시 활발한 구호활동을 전개해 온 의협(회장 경만호)은 11일, 도호쿠 지방 근해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쓰나미로 엄청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입은 일본에 긴급 의료지원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의협은 “의료 선진국에 속하는 일본은 의료 인프라가 잘 갖춰진 국가지만, 연일 지진과 쓰나미 피해가 눈덩이처럼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 점을 감안할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지난 3월 8일 KBS*KT*대교*매일유업*하나투어*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등과 ‘아동사랑 네트워크 Dream Together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7개 기업으로 구성된 ‘아동사랑 네트워크’사업 브랜드의 명칭은 ‘Dream Together"로 전국의 3,500개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게 되며, 각 회사는 방송/통신/교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회장 박인태, 전남도의사회장)는 지난 11일, 의료계의 오랜 숙원인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조정법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 소송이 아닌 조정을 통해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환영했다. 그러나 경영난에 직면한 개원가에 추가적인 부담과 희생을 강요하는 세무검증제도, 의료인면허 신고제 등 새로운 형태의 규제를 만들
경기도 개원내과의사회(회장 김한수)는 3월 12일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룬 가운데 제7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연수평점 3점이 부여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누구나 외래에서 5분안에 쉽게 할 수 있는 치매진단검사, 알고 쓰면 명의가 되는 항우울제 및 항불안제, 개원의가 흔히 접하는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 내과의사를
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은 오는 20일 삼성서울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2011년 ‘제1회 전의총 알기 쉬운 실전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어지럼증과 두통의 적절한 진단과 치료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임상적 경험을 나누며, 자유로운 질의 응답을 통한 지식을 공유위해 기획됐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대한의원협회 발족에 대해 윤용선 위원장을 초빙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지난 13일, 삼척시 남양동에 위치한 삼척예술회관 청소년수련관을 찾아 폭설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삼척시 거주 다문화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달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져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삼척시 주민들이 아직 피해복구에 매달려야 하는 사정
인구고령화 추세로 우울증 환자가 최근 5년간 연평균 10.7% 이상 증가하여 우울증 환자가 5년간 1.7배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우울증 환자가 여자가 남자 보다 2.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2004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지급한 건강보험 진료비를 분석한 결과 우울증 환자가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3월 11일(금)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뇌졸중 환자의 재활’ 이라는 제목으로 뇌졸중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뇌졸중은 뇌혈관질환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10만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해 그 중 20~30%가 사망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23년간 표류해 온 의료분쟁조정법안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의료사고 피해자들이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통해 저비용으로 신속하게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의료분쟁조정법 제정이 신속하고 공정한 의료사고 피해구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11일 지난 23년간 국회에서 표류해 온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11일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안’의 국회 통과에 대해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의료인을 위한 합리적인 제도가 마련됐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11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그간 의료현장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고 있는 의료분쟁으로 인해 환자와 의료인 모두가 정신적, 경제적으로 막심한 손해를 당하고
의협의 숙원과제의 하나인 의료사고 발생시 환자에게는 신속하고 적절한 보상을 하고, 의료인에게는 소신진료를 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조성토록 하기 위한 "의료분쟁조정법"이 마침내 제정됐다. 국회는 11일 본회의를 개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을 재석의원 233명 중 찬성 223인, 반대 1인, 기권 9인으로 통과시켰
의협이 강력히 요구해 왔던 의료인단체 중앙회에게 자율징계권을 부여하고 의료인의 취업 실태를 3년마다 신고토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상정이 무산됐다.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과 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의료법 개정안은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인 단체 중앙회에 윤리위원회를 두고 의료인의 품위손상 행위
의료계가 강력 반발해 온 세무검증제 관련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1일 오전 "성실신고확인제"(세무검증제) 도입을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국세기본법 개정안*세무사법 개정안 등 4개 법률개정안을 심의한 끝에 전체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법사위는 전체회의에 앞서 세무검증제 관련법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심평원 제1별관 평화빌딩 15층에서 ‘건강보험 약제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주제로 제20회 심평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1부에서는 장선미 연구위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제발표를 하며, 2부 자유토론에서는 서창진 교수(한양대 경영대학), 권순만 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 권용진 교수(서울대의과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