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현지 치과의사 18명이 6월 15-16일, 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미르치과병원을 직접 방문, 한국의 우수한 임플란트 기술을 연수했다. 이번 연수에는 대구 미르치과병원의 박광범, 박준홍, 김광효 원장의 강연과 함께 연수과정을 통한 임플란트의 식립 뿐만 아니라 "상악동 골 증대술“, ”심미 임플란트”, “신경이동변위술”, “골증대술” 등 고난이도 기술도
4월에 적자운영을 했던 건강보험 재정이 5월에는 수지율 85.4%로 4,959억원의 당기흑자가 발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집계한 건강보험 재정현황에 따르면 5월의 경우 수입 34,007억원, 지출 29,048억원으로 수지율 85.4%를 기록, 4,959억원의 당기흑자를 보였다. 5월말 현재 건강보험 재정현황은 수입 총 143,906억원,
울산시의사회가 제약회사 영업사원 진료실 출입 금지 조치를 취해 의약품 리베이트 쌍벌제에 반발해 제약사 영업사원 진료실 출입금지 조치를 시행하는 시도가 11개로 늘어났다. 울산시의사회는 15일, 회원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15일 영업사원 출입금지 조치를 포함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울산시의는 결의문에서 “의약품 오남용, 의료전달체계 왜곡,
의료기관이 아닌 "건강관리서비스기관"에서 질병의 예방 교육,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등을 제공토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정부의 건강관리서비스 법안에 대해 의료계와 시민단체가 강력 반대하고 나서 입법과정에서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16일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 민주당 박은수 의원 공동주최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정영진 인도주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6일, 시행횟수에 따라 수가가 차등 적용되고 재실시 및 내시경하 수술 등과 연계심사를 하는 체외충격파쇄석술(ESWL)의 심사사례를 공개했다.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Extracoporeal Shock Wave Lithotripsy)은 4mm 미만의 하부요로결석이 무증상이거나 통증이 있더라도 1회의 진통제 투여로 통증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는 오는 18일 “우리나라 정신질환 관리현황과 과제” 주제로 제65차 금요조찬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공단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가지 2시간 동안 열리는 금요조찬세미나에서는 서울시 광역정신보건센터 이명수 센터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이병욱(일산병원 정신과 교수) ▲김윤(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최
CF모델과 탤런트로 활동하고 있는 서단비씨가 제7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전재희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헌혈유공표창을 수상했다. KTF SHOW 광고로 CF스타가 된 서단비씨는 금호아시아나의 공익CF "헌혈운동"편 출연을 계기로 2007년부터 한국백혈병환우회의 헌혈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단비씨는 그동안 국민대 헌혈캠페인, 신촌역 헌혈캠페인,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의료관광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특화된 검진 인프라를 활용해 LA지역 교포 및 현지인에게 건강검진사업을 연계하고자 미국에 위치한 4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광역시로부터 미래전략산업 의료분야 선도기업으로 지정받은 건협 부산광역시지부 김성대 본부장이 미국 현지를 방문, LA
의료기관내에서의 의사 신변안전을 통한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관련 입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이에 따라 서울시병원회(회장 김윤수)는 14일 오후 병협에서 제24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의료기관에서 의료인에 대한 폭행을 방지하기 위한 법적인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관련 의료법 개정안의 처리를 국회에 촉구하는 한편 병협에 이를 건의키로 했다.서울시
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2012년 시행 발언으로 의료계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던 총액예산제를 이번에는 가입자단체에서 2012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혀 총액예산제 논란이 다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건강보험가입자포럼은 15일 오후 3시 공단 강당에서 “건강보험 지출구조 합리화를 위한 가입자의 대안”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는 6월 15일 영상회의실에서 김재갑 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과 전병훈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한의학의 발전과 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협력하게 된다. 특히, 원광대학교는 한방엑스포 행사기간 중 『명문한방병원관』전시관 내
만성통증 환자가 성인인구의 10%에 달하고 있고, 인구 고령화로 큰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사회*경제적 비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만성통증을 질환으로 인식시키는 계몽운동과 함께 체계적인 관리체계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회 정하균 의원과 신경병증통증학회는 15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보건복지 위원, 학계인사, 환자 및 가족 등
부산시의사회(회장 정근)는 금번 보건복지부가 의료계의 의견을 배제한 채 병리과 및 안과 수가를 일방적으로 인하하고, 리베이트 쌍벌죄를 법제화 한데 대해 이는 의료계를 고사시키려는 일로 규정, 강력히 비난하고,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부산시의사회는 14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그동안 의료계는 과도한 정부 규제와 원가의 73.9% 수준인 낮은 진료수가에도
흡연피해공동소송 원고들 변호인단(대표 배금자 변호사)은 15일 열리는 재판에 KT&G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도록 하는 조정안을 제출했다. 이는 폐암환자들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1999년에 제기한 우리나라 최초의 흡연피해공동소송(서울고등법원 07나 18883, 원고 김수만 외 27, 피고 대한민국외1)의 항소심 재판부(서울고등법원 민사 9부, 성기문 재판장)가
강동병원(원장 강신혁)은 미국 전미한인복지협회(회장 이종구)와 척추질환 치료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강동병원이 부산시가 의료관광을 위해 국내 10여 군데 의료기관 대표들과 함께 미국을 방문, 그 동안 미국 및 캐나다 교포들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및 척추 디스크 등 정형외과 질환 치료를 실시해온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됐다.전미한인복지협회 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사랑실은 건강천사」의료봉사단은 6월 13일(일), 수원시 지동 수원제일교회를 찾아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사랑실은 건강천사」의료봉사단은 저소득층의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내과, 가정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등의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외
최근 의료계 중요 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건강관리서비스법안 무엇이 문제인가?” 주제의 정책토론회가 6월 16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정부, 학계, 의약계, 시민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국회 박은수*곽정숙 의원, 의료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하는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정영진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
전립선 암을 수술 대신에 방사선 근접치료술로 치료하는 ‘전립선암 브래키세라피’ 치료법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전립선센터 박동수(센터장) 교수는 지난 2007년 4월 국내 최초로 전립선암 브래키세라피 시술을 도입한지 3년여 만에 시술건수 100례를 돌파했으며 그 동안 시술결과 요실금이나 발기부전 등의 부작용이 적고 전립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교수팀(장재영, 정승원, 조원영, 천강일)이 간경변증을 앓고 있는 55세 남자 환자의 위정맥류에 위치한 조기위암 조직을 내시경점막하박리술로 절제하는데 성공했다. 시술은 먼저 내시경 치료 전에 생체접착제를 이용한 정맥류 응고술을 통해 출혈의 위험을 줄인 다음, 전신마취를 하지 않고 내시경점막하박리술로 3센티 크기의 조기위암
녹색성장을 위한 대사공학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KAIST(총장 서남표)는 이상엽(생명과학기술대학 학장, 바이오융합연구소 공동소장) 특훈교수가 주관해 “녹색성장을 위한 대사공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 8차 세계대사공학회가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에 걸쳐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는 대사공학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