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안과 윤경철 교수팀이 지난 7일 국내 최초로 봉합사를 이용하지 않고 미세각막절개도를 이용, 데스메막 이른바 각막내피 바로 위 상층의 얇은 막을 분리하고 각막내피를 이식하는 수술(디섹)(DSAEK)에 성공했다. 윤경철 교수팀은 수 십년간 각막내피세피의 손상으로 인해 수포각막병증이 발생하여 각막부종과 혼탁으로 실명위기에 있었던 56세 남자 환자와 7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안과는 지난 7일 오후 임상강의실에서 2007년 한해 동안 백내장을 치료하는 인공수정체 삽입술 3,000례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인공수정체 삽입술은 1982년 4월 강남성모병원 안과가 국내 최초로 인공수정체에 대한 강연회와 워크샵을 개최한 이후 1984년 국내 최초로 인공수정체 개발, 1989년 미국과 공동연구로 인공수정체 설계, 19
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원장 이태훈)은 후원기관과 함께 심장병을 앓고 있는 베트남 어린이 4명을 국내로 초청, 무료로 심장병 수술을 시행했다. 길병원의 무료수술에는 밀알심장재단, 여의도순복음교회,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가공동으로 후원했으며 환자들은 지난해 12월 10일 입국, 수술과 처치를 받고 1월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태훈 길병원
이태훈 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장은 10일 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자청구(EMR)시스템 도입 11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진료비 전자청구제도 확대 및 정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초중등학생 10명중 한명 꼴로 척추가 굽은 것으로 드러났다. 고려대 구로병원 척추측만클리닉 서승우 교수팀이 서울시 13개구 초중학교 11-14세의 학생 총 75,357명(남자 39,427명, 여자 35,917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을 검진한 결과, 5도 이상 척추가 굽은 학생이 9.1%(6,860명), 보조기착용이 필요할 수 있는 20도 이상의 척추측만
“2년 전 병원장을 처음 시작할 때처럼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의료환경 변화에 지혜롭게 대응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지난 1월 1일자로 순천향대병원 제18대 병원장에 연임된 김성구 원장(순환기내과)은 최근 새로운 임기 2년 동안의 청사진을 밝혔다. 김 원장은 향후 2년 동안 고객만족경영과 경영이익 극대화, 조직 활성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
임호영 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 원장은 10일 오전 안산시장 등 안산시 각급 기관장들의 모임인 광덕회 시무식을 겸한 조찬모임에서 ‘감사패’를 받았다.이 감사패는 지난 2006년 10월 안산중앙병원장으로 임명된 임호영 원장이 광덕회 신규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공이 인정되어 수여됐다.,
정선병원(태석)은10일 오후 강당에서 환자를 위한 마술쇼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진폐증으로 입원중인 문상기 환자의 아들 문정욱(원주명륜초등학교 교사)씨가 환자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공연이다.문정욱 마술사는 공연을 시작하면서 “여기 계신 분들이야 말로 국가 경제의 원동력이셨던 분들”로 자신이 ‘광부의 아들’ 임이 자랑스럽다는 인사로 환자들을 위로하여 여늬
미국 등 의료 선진국에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의사평???국내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시도되고 있으며 점차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의사평???수년 전 몇몇 일간지에서 각 분야 의사들에게 명의(名醫)를 추천 받아 질환별 최고 의사를 추려 ‘베스트 닥터’ ‘한국의 최고 의사’라는 명칭으로 이루어진 적이 있었지만 이 같은 의사평가는
“최고로 친절한 병원이 되겠다”는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원장 강성학)의 새해 포부가 현실화되고 잇다.병원을 찾는 환자들로부터 ‘병원이 달라졌어요! 너무 친절해요’라는 말을 듣고 있는 의정부성모병원은 2008년을 ‘PLAN 2011’이라는 중기 경영계획을 통해 ‘동북수도권 보건의료의 허브’라는 새로운 목표를 위해 외래환자 동행안내, 물어보세요 창구 신설,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이 개원 50주년 기념 ‘엠블럼 및 슬로건’을 선포하며 제 2도약을 위한 준비를 선언했다.성가병원은 지난해 12월 27일 오후 성요셉관 대강당에서 개원 50주년 엠블럼과 슬로건 선포에 이어 엠블럼 및 슬로건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은 개원 50주년 기념 공식 엠블럼은 병원의 발전성을 길게 뻗은 숫자 50과 병원의 미래 모습인
오목가슴 수술 세계 최다기록을 보유한 고려의대 안산병원 흉부외과 박형주 교수가 지난 3-4일‘2008 Pectus Forum-Live Surgery Course"를 열었다.이날 시연회에서는 비대칭형과 대칭형, 성인과 소아 환자 등 형태별로 다른 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오목가슴 교정술을 선보였다. 박형주 교수는 지난 10여년 동안 미국흉부학회를 비롯한 저명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지난해 11월 열린 제35차 국제병원연맹(IHF) 총회 및 학술대회의 각 장면 장면들을 담은 화보집 ‘사진으로 보는 제35차 국제병원연맹총회’를 발간했다.화보집은 이번 국제행사 조직위원회와 각 분과위원회를 시작으로 국제병원연맹 운영위원회와 아시아병원연맹 이사회, 만찬 등 행사 전반의 사진들을 실었다.이외에도 이번 국제행사기간 동
좋은문화병원(원장 문화숙)이 사실상 모든 부인과 질환을 내시경을 통해 시술하는 국내 최초의 병원이됐다.좋은문화병원은 현재 부인과 영역에서 지난 2004년부터 2007년 까지 전체 시술환자의 내시경수술률이 99%를 기록하는 등 부인과 내시경수술 1만례를 돌파함으로서 부인과내시경 수술 전문병원으로 위상을 높였다. 이 같은 수술율은 서울을 포함해도 전국 최고 수
경만호 前 서울특별시의사회장과 정상혁 이화의대 예방의학과 교수가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 분과위원회 자문위원 및 전문위원으로 각각 위촉됐다.,
최동섭 고려의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지난 1월 1일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최 이사장은 지난해 대한당뇨병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었다. ,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오는 15일 오후 1시30분 "제10회 암정복포럼"을 서울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개최한다."암과 에피지놈(epigenom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은 "암과 epigenetic regulation의 현재와 미래"와 "암 정복을 위한 유전체 분석 기술의 전략과 방향"을 모색한다.이번 포럼은 "암정복 2015
백성길 가톨릭의대 동창회장은 오는 25일 오후 6시30분 팔래스호텔에서 제49차 정기총회 및 신입회원 환영회를 연다.이날 총회에서는 사업보고 및 결산, 감사, 예산안 심의에 이어 동문 연구비 및 공로증을 수여한다.또 신입회원 환영회에서는 신입회원소개 및 기념품을 증정한다. ,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함께 저출산극복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불임부부 의료비 지원 사업을 발표하고 대상자를 공모한다.지원의료비는 불임조기검사비 30만원을 1,190쌍에게 지원하며, 불임으로 진단받은 불임부부에게는 인공수정시술비를 1가정당 70만원씩 3회까지 500쌍에게 지원한다.불임부부 지원을 원하는 가정은 관련서류를 갖추어 2월 12일까지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원장 조성래)은 7일 오후 소아암 환아 후원자 모임인 고신사랑회 주최로 로비에서 롯데자이언츠 야구단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이날 사인회는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상조회 회장인 정수근 선수를 비롯 손민한, 이대호, 강민호등 선수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원객 및 교직원들은 사인볼을 구입해 환아들의 쾌유를 빌었다.또 고신의대 학생들이 모은 헌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