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7일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시작했다.아주대병원은 내과계 병동인 13층 서병동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간호사 39명, 간호조무사 8명, 간병도우미 4명의 인력을 확보하여 운영에 들어갔다.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47병상 규모로 면담실, 침대용 목욕실, 전동침대, 중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신동천 교수가 세계 위해성 평가학회(Society for Risk Analysis)의 '2016년 Fellow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세계 위해성 평가학회는 매년 전임회장 또는 학회에 기여한 공로가 혁혁한 전체 회원 중 1%의 인원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신 교수는 그간 위험분석 관련 과학 분야와 공공정책 분야에 괄목할
을지대 을지병원(병원장 이승진)은 연말을 맞아 개그맨 이수근씨와 함께하는 ‘사랑꾸러미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된 나눔 행사는 주로 입원 어린이 및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병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문구 및 장난감, 무릎 담요 등 수십만 원 상당의 선물을 마련했다.
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9일 오전 10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지하 1층 세마홀에서 ‘보구여관 터’ 간호 표석 1호 설치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또 이날 정오에는 간호 표석이 세워진 정동교회 인근(서울시 중구 정동 30-1)에서 제막식을 진행했다.
▲ 왼쪽부터 김규성 주임교수, 김영모 병원장, 전용선 이비인후과 동문회장, 김경태 총무이사, 최정석 교수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동문회(회장 전용선, 송림이비인후과원장)가 최근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측에 교육 진료용 최신 초음파의료기기를 기증했다.인하대병원에서 개최된 기증식에는 김영모 병원장,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김규성 주임교수 및 최정석교수, 인하대병
▲ 이창준 보험정책과장 정부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 1년여 만에 로드맵을 전면 재검토한다고 밝혔다.이창준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장은 8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현재 추진 중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로드맵을 전면 재검토하고 현실에 맞는 로드맵을 다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 공동간
▲ 정형선 교수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성공을 위해서는 간호업무와 간병업무 구분의 모호함을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금까지의 사업에서 간호서비스에 중점을 뒀다면, 이제는 간병서비스의 정상화에 균형 있게 접근해야한다는 것이다.정형선 교수(연세대 보건행정학과)는 8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성공을 위한 정책토론회&rsqu
故윤원석 학교법인 대우학원 전 이사장의 유족이 아주대의료원(의료원장 유희석)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故윤 전 이사장 부인인 김정경 씨는 아주대 후학 양성을 위해 써달라는 고인의 유지에 따라 지난 11월 21일 아주대의료원에 고인 명의로 1억 원을 전달했다. 故 윤 전 이사장은 지난 10월 재단 산하 아주대병원에서 골수암 투병 중 별세했다.故윤원석
▲ 한상욱 교수(위장관외과)가 다빈치Xi로 수술을 하고 있다. 아주대병원이 제4세대 수술용 로봇 ‘다빈치 Xi’ 모델을 도입하고 지난 11월 2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도입한 제4세대 Xi 시스템은 기존 모델에 비해 기능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어, 기존 시스템에서 기술적 한계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림프절제술이 필요한 고난
단 1회의 질환 및 흡입치료제 교육상담만으로도 환자들이 흡입치료제 필요성을 인지하고, 복약순응도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신동호, 회장 강경호)는 6일 대표적인 기도질환인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이하 COPD) 치료개선 캠페인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한 의사 및 환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학회는 기도질환 치료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병율이 2~5배 증가한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실제 많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가 그 위험성을 과소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서창희 교수팀(류마티스내과 서창희․정주양 교수, 간호대 부선주 교수)이 2015년 12월 아주대병원에서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치료 중인 환자 208명을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권역센터장 정한영 교수)와 한국철도공사 송도관리역(역장 임수석)이 지난 6일 인하대병원에서‘수인선 건강계단 조성 업무 협약식’을 실시했다.이날 협약식은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수인선 건강계단 사업’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정부가 정밀의료 시대 도래에 발맞춰 정밀의료 코호트·플랫폼 구축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7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미 정밀의료 심포지엄’에서 “정밀의료는 개인 특성에 맞는 진단과 치료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미래의학의 핵심적 수단이다”라며 “정밀의료
아주대병원 해외 의료봉사단이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의 바둥 지역과 덴파사르 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의료봉사단은 안재홍 교수(안과)를 단장으로 순환기내과, 알레르기내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 의사 7명과 약사 1명, 간호사 5명, 임상병리사 2명, 시설 및 행정 담당자 4명 등 의료진 26명이 참여했다.이들 의료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오는 9일 개통하는 고속철도 SRT 수서역에 ‘고객 건강 라운지’를 운영한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SRT 운영 업체인 (주)SR과 수서역 ‘SRT 고객 건강 라운지’운영 및 고객 서비스 증진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수서역 지하 1층 맞이방 내에 고객 건강
한양대구리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창범 교수가 지난 2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당뇨병 환자 장수하기’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창범 교수는 “당뇨병은 이제 남의 애기가 아니고 누구든 걸릴 수 있으며 당뇨관리를 안하면 합병증 발생으로 수명이 단축 될 수도 있다&rdq
▲ 고윤석 교수 호스피스연명의료법이 시행됨에 따라 설립되는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전문성 확보가 관건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고윤석 교수(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는 6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열린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의 역할과 과제'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은 오는 2018년
▲ 윤영호 교수 호스피스연명의료법이 제정된 지 거의 1년이 되어가고 있지만, 후속조치의 기본원칙과 방향이 정해지지 않고 있어 효력이 없는 법안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윤영호 교수(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장)는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의 역할과 과제’ 토론회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윤 교수는 &ldqu
▲ 왼쪽부터 조경희 동창회장과 용왕식 지사장, 노재훈 원장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노재훈)은 ‘2016년 자랑스러운 연세보건인상’에 용왕식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 남부지사장을 선정했다.용왕식 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감사실장과 일산병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며 건강보험 제도발전에 기여해 왔다.특히 국내 최초로 베트남에 건강보험제도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지난 11월 미국 판매를 시작하며 순항 중이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의 미국 판매에 힘입어 매출액,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램시마의 북미지역 판권은 화이자가 확보하고 있으며, 오리지널 레미케이드 대비 약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으로 미국시장에서의 램시마 점유율 확대를 기대해볼 수 있다.또한 최근 미국 대통령에 트럼프가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