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이 모 대학병원에 대해 무허가약 제조 혐의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식약청은 말기암 환자에게 고가의 약을 대량 팔아오면서도 허가를 받지 않은 모 대학병원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며 내달 중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식약청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지난해 11월 23일 이 병원 암센터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조사단은 이 암센터가 옻나무
대한의무기록협회(회장 부유경)는 앞으로 100병상~300병상 정도의 중소병원에 의무기록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법적인 정원규정의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내놨다.이들 의료기관에 의무기록 관련 업무는 늘어나는데 인력이 모자라다보니 통계자료도 부족하다는 지적이다.최근 열린 대한의무기록협회 제66차 춘계학술대회가 열린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만난 부유경 회장(을
적십자간호대학(총장 조갑출)은 간호교육이노센터의 맨파워를 대폭 보강하기 위하여 Pittsburgh 대학의 저명한 시뮬레이션 센터인 Winter Institute for Simulation Education and Research (WISER Center)에 김성희 교수(간호교육이노센터장), 이윤경 교수(조교수)를 파견하여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피츠버그대학
이화의대동창회(회장 배순희)가 서울시에 있는 11개 청소년 쉼터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신체·정신적 건강 지킴이 역할에 나선다.이화의대동창회는 지난 14일 서울 한식당 달개비에서 9개 청소년 쉼터와 함께 앞으로 의료서비스로부터 소외돼 있는 쉼터 청소년들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돌보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배순희 회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출청
의협의 설 명절 선물용 와인 구입과 관련한 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협(회장 경만호)이 19일, 경 회장 부인이 운영하고 있는 아트센터마노 전 직원 구 모씨와 최 모씨를 사문서 위조 및 사기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소한데 이어 전국의사총연합 노환규 대표가 의협이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다며 경만호 회장을 업무상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경 회장 부인 K모씨
경만호 의협회장은 2010년 설 명절 선물용 와인 구입과 관련한 의혹과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아트센터마노의 구 모 직원이 경영주와 상의없이 독단으로 와인을 구입, 차익을 아트센터마노의 일부 운영자금으로 사용한 것이 드러나, 구 모 직원을 사문서 위조 및 위조 사문서 행사, 사기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또 의협회장직 사퇴 주장이 대두되고 있
오는 4월 24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제63차 의협 정기대의원총회가 원만히 진행되기 어려울 것 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의협(회장 경만호)은 개회식 및 본회의장으로 사용되는 컨벤션홀 출입 취재기자를 한 언론사 당 1명으로 한정하고, 총회 방청 일반회원 출입도 최소한으로 제한키로 하는 등 비상대책을 강구했다. 의협은 19일, 제63차
최근 6년간 청각장애로 인공와우수술을받은 환자는 총3,351명으로 나타났는데 이 중 9세 이하가 39.4%로 가장 많았으며, 중증 청각장애인의 2.6%가 인공와우수술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2005년부터 2010년 10월까지 인공와우수술 환자를 분석한 결과, 총 수술환자는 3,351명으로 집계됐으며, 남성이 1,649명으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회장 김영순) 오는 4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상록회관에서 60세 이상 홀로된 노인을 위한 ‘황혼미팅’을 실시한다. 지난해 인구협회 노인 성 상담실에 접수된 노인의 성 고민 사례 중 이성교제의 욕구가 전체 상담(2,515)중 294건 (11.7%)을 차지했다. 특히 여성 노인은 부부의 성 갈등 다음으로 이성교제 욕구가 많았다
중랑구의사회(회장 박상호)는 17일(일) 따스한 봄을 맞이하여 많은 회원 및 회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소금강을 거쳐 경포대에 이르는 즐거운 야유회를 갖고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했다. 회원 및 가족 일행은 아침 7시에 압구정역 현대백화점 주차장에 집결했다. 박상호 회장은 많은 회원과 가족이 참석해주심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화창한 날씨에 좁은 공간을 벗어나
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 연구기관인 차줄기세포연구소는 피부줄기세포의 배양방법 및 이를 통해 얻은 피부줄기세포를 포함하는 "주름개선 또는 발모촉진용 조성물’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에 대한 특허를 3월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특허성분은 세포 활동을 도와 피부 줄기세포의 성장을 촉진하고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SG-1과
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은 19일, 창립 1년 8개월 만에 가입 회원수 4,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의총은 2009년 8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받기 시작했으며, 4일 만에 회원수가 1,000명을 넘을 정도로 참여자가 빠르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후 2010년 3월 2,000명, 7월 3,000명을 기록한데 이어, 2011년 4월 9
최근 영상검사 수가 인하와 관련 병원협회가 가처분 신청을 하기로 하는 등 강력한 반대입장을 표명한 가운데 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회장 서현숙)도 철회ㅐ해 줄것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냈다.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는 18일 지난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소수 위원들의 반대와 병원협회 위원이 퇴장한 가운데 졸속으로 통과한 CT, MRI, PET 등 영상검사 수가 인하 결
그 동안 50대 이후 중장년층에서부터 발생하는 난청환자가 10세 미만 어린이에게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병원(원장 송은규)이 2003년부터 2010년까지 8년간 이비인후과에서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치료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4,233명의 환자 가운데 50대 ~ 70대가 1,931명으로 전체 환자의 거의 절반인 45.6%를 차지하는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정보사이트「쥬니어건강iN」제2기 홍보대사를 공개모집한다. 공단에서 일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이유는「쥬니어건강iN」사이트의 인지도를 높이고 또한 사용자인 청소년들에게 사이트의 주인으로서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이다. 응시원서는 「쥬니어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는 오는 30일(토) 오후 4시30분 3층 동아홀에서 ‘지속가능 의료체계를 위한 건강보험 대안 모색’을 주제로 제30차 의료정책포럼을 개최한다. 국민이 내는 보험료와 세금으로 조성되는 건강보험 재정이 근래 들어 점차 악화되면서,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및 의료체계에 대한 위기감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3일-14일, 본원을 포함,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권역에서 의약품처방조제지원서비스(DUR) 자체개발 요양기관 전산 개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양일간의 교육은 174개 기관에서 249명이 참석했으며, 자체개발 요양기관들의 호응 속에 진행됐다. 그 간 자체개발 요양기관 대상 설문조사 및 방문조사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15일 홈페이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건강증진서비스를 분리하는 등 기존 홈페이지(www.kahp.or.kr)를 개편한 신규 홈페이지(www.medicheck.or.kr)를 공식 오픈했다. 이번 분리 오픈한 신규 메디체크 홈페이지(www.medicheck.or.kr)는 협회 제공 건강증진서비스들을 집중적으로 모아 놓은 것으로,
대한신경과개원의협의회(회장 이창훈)는 17일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전국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이명”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청각검사의 원리와 이명도검사(곽상엽), 이명의 임상 양상 및 고찰(한병인, 두신경과), 급성저음성난청의 임상 양상과 어지럼증 고찰(오희종, 오희
대한일차진료학회(회장 이종화, 경주 늘푸른의원 원장)는 17일 백범기념관 컨벤션홀 및 대회의실에서 전국회원 6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룬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국내 저명한 대학 교수를 초빙하여 1차진료 현장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안면부 색소질환 치료의 최신지견, 여드름*모공*흉터치료의 최신지견, 난치성 허리통증, 심혈관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