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연구시설의 자율적 안전관리를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 정혁) 바이오평가센터는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연구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한 ‘시험·연구용 LMO 비상조치 매뉴얼’ 4,000부를 발간, 배포한다.교과부는 2008년부터 ‘유전자변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기생충 감염질환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 등의 보건 위생교육을 위해 오는 11월 12일까지 전국 순회 “이동용 기생충 전시관”을 운영한다.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기생충 교육용 패널과 기생충 감염 장기 및 성충, 중간 숙주 등의 표본을 전시하는 ‘이동용 기생충 전시관’ 운영은 단순한 전시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경아)는 최근 모 의과대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성추행 사건과 관련 재발방지와 엄정한 수사와 피해여성의 인권을 최대한 보호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여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피해 여학생의 정신적 피해와 고통이 가중되지 않도록 해당 대학이 최대한 보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의약품 재분류 논의와 관련, 우리의 보건의료 실정에서는 응급피임약이 앞으로도 계속 전문의약품이어야 한다고 밝혔다.산부인과의사회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응급피임약이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야 하는 점을 세 가지로 나눠 강조했다.그에 따르면 먼저 응급피임약은 일반 경구 피임약에 포함된 호르몬의 약 10배~30
한의학 육성법 개정안이 지난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하면서 의료계가 법안 폐기를 위한 1인 시위를 이어가는 등 의료계와 한의계간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어 주목된다. 김일중 대한개원의협의회장과 좌훈정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이 15일 국회 앞에서 한의학 육성법 개정안 폐기 1인 시위를 벌인데 이어 16일 오전 경만호 의협회장이 1
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회장/대회장 상영호)는 오는 6월 19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전국의 피부과 전문의 및 간호사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대경피부미용치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1,200여명의 피부과 전문의와 간호사 외에 80여개의 제약회사, 레이저 업체, 기능성화장품 회사가 참여해 열띤 홍보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이번 학술
건강보험 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비를 분석한 결과 보험료 부담 하위 20% 계층은 부담 보험료의 5.2배 급여혜택을 받은 반면 보험료 부담 상위 20% 계층은 부담 보험료의 1.2배 급여 혜택을 받아 건강보험 소득재분배 기능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지난해에 지급한 건강보험 진료비 및 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계층별 보험료 부담
2010년 외국인환자 수가 81,789명을 기록한 가운데 의료분쟁 예방 및 효율적 해결 방안을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오는 21일부터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을 대상으로 외국인환자 의료분쟁 예방을 위한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21일(화) 부산을 시작으로 22일(수) 광주, 28일(화) 서울, 7월 중에는 제주에
국내 의사들과 재미한인의사 400여명 한자리에 모이는 학술대회가 오는 8월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린다.한국국제의료협회(회장 정희원 서울대학교병원장, 이하 KIMA)와 재미한인의사협회(Korea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회장 현철수, 이하 KAMA)는 오는 8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KAMA 서울 컨벤션 및 의학술대회」라는
한국백혈병환우회(대표 안기종)는 6월 15일 오후 6시 30분 공군회관에서 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씨를 헌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정소라씨는 작년 9월 2일 백혈병환우회가 매월 개최하는 ‘헌혈홍보대사학교’(헌혈에 관심 있는 학생,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헌혈문화 교육프로그램)에 참석해 수료했다. 이날 정소라씨는 헌혈홍보대사학교
해외주식 시장점유율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리딩투자증권(대표 박철)이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퇴직 이후의 삶을 디자인해 주고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딩투자증권은 개원의들을 위해 IG-LEADING 백만장자 Magic 자문형펀드랩과 슈바이처 일임형랩 상품을 출시했다. 백만장자 자문형펀드랩은 투자자산에 맞춰 펀드를 주식형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반약(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 의약품 품목에 해열진통제 등 중요한 가정상비약이 제외되어 있어 시민단체가 반발하는 등 또 논란이 일고 있다.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를 위한 시민연대(상임공동대표 조중근)’는 6월 15일 개최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분류소위원회에서 보건복지부가 소화제(15개), 정장제(11개
지난해 서울시 발생 수인성 감염병환자 102명중 43%인 44명이 해외 여행 후 입국자로 확인되었으며, 금년에는 6월 현재 총 발생환자 40명 중 50%인 20명이 해외 감염자로 확인됐다.해외 수인성감염병환자는 장티푸스 6명, 파라티푸스 6명, 세균성이질 7명,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1명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면서 여행객 등에 대한 감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28-36세의 결혼 적령기 만성 미혼 직원들에게 초*중*고 미혼 여교사들과 미팅이벤트를 주선, 직원 사기진작에 나섰다. 한국교총회관에서 실시한 이날 이벤트에는 총 20쌍의 남녀가 참가했으며, MC의 진행과 함께 재미있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고 적극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정책 실천의 일환으로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했다.진흥원은 최근 업무의 공정성과 청렴성 제고를 위해 정두채 남서울대학교 교수, 임기섭 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정운용 사회책임윤리경영연구소 소장 등 3명을 초대 청렴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 청렴옴부즈만은 진흥원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단 검증을 위한
서울시병원회(회장 김윤수)는 앞으로 대한병원협회가 추진하는 ‘환자불편 해소를 위한 약국선택권 확보 의약분업제도 개선’을 위한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 환자들이 병원 밖 약국을 이용하는데 따르는 문제점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병원회는 13일 병협 소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서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이 지난 7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가정상비약의 슈퍼 판매를 철회한 보건복지부의 행태를 비판하며 진수희 복지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한 것’에 대해 의사회원의 73.6%가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은 의사포탈 ‘닥플’에 의뢰해 ‘일반약 슈퍼판매 관
대한이식인연합회, (사)생명잇기, 대한이식학회 공동준비위원회는 14일 서울사대부설 초중등학교 운동장에서 세계이식인 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발대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세계이식인경기연맹(www.wtg2011.com)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18차 대회로 스웨덴 요테보리에서 6월 17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된다. 경기종목은 단축마라톤, 육상, 골프,
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은 일반약 수퍼판매 문제와 관련한 보건복지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를 하루 앞둔 14일, 보건복지부와 대한약사회는 비열한 언론플레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의총은 성명서를 통해 최근 보건복지부는 가정상비약(일반의약품)의 수퍼판매라는 국민적 열망을 의약품의 재분류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발표, 일반의약품을 포함한 모든 의약품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건강한 일터 만들기」의 지속적 전개를 위해 금연프로그램을 13일 개설했다. 심평원은 금연클리닉의 개설에 앞서 13일 본원 1층(본관) 교육장소에서 금연신청자를 대상으로 「금연선포식」을 갖고, 금연에 대한 특강을 했다. 이날 강윤구 원장은 “건강증진의 필요성 등으로 금연에 대한 인식이 사회적으로 확산되어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