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간호사회는 오는 12일 40번째를 맞이하는 국제간호사의 날과 관련해 지난 4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본관 7층 강당에서 울산시 간호사회 류말숙 부회장, 울산시 병원간호사회 송현숙 회장, 울산대학교 이종수 간호학과장 등 내외빈과 간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1부 행사에서는 기념포상 및 간호학과 학생 장학금 전달, 나이팅게일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이 4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소아암 환아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에도 바깥 나들이가 힘든 소아암 환아를 응원하기 위해 롯데닷컴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후원회가 함께했다. 선물은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캐릭터 손목시계가 준비됐다. 시간을 소중히 여겨 보다 밝은 미래
이강현 전립선암센터장을 비롯한 국립암센터 의료진이 ‘전립선암 100문100답’을 펴냈다.이 책은 전립선암 환자와 그 가족은 물론 전립선 건강에 유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게 마련인 의문들을 두루 뽑아내어 자상하게 답하고 있다.예컨대 전립선암을 의심할 만한 증상은 무엇인지, 잦은 성생활이 이 암의 발생과 관련 있는지, 전립선염이나 전립선비대증이 진행하면 암
서울대암병원(원장 노동영)이 국내 최초로 진료 일정, 암 관련 정보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무인 안내 시스템인 ‘스마트도우미’를 개발해 주목을 끌고 있다.암병원 내 20여대의 터치스크린 기기를 이용해 정보 검색 및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도우미’의 가장 큰 특징은 환자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과 연동되어 있
지난 4월 21일 제1회 대한병원협회 ‘존경받는 병원인상’을 수상한 일산백병원 최정환 사무국장이 상금 300만원 전액을 인제대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 국장은 “다만 병원인으로서 병원발전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묵묵히 일해온 삶을 높이 평가해 주셔서 그저 감사할 뿐”이라며 “저에게 주신 소중한 상금을 백병원 모교인 인제대학교가 더욱 발전하기를
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본원에 입원 치료 중이거나 외래에 방문한 환아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이날을 하루앞둔 4일에는 병원 로비에서 외래에 방문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마술공연, 풍선아트, 목걸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오후에는 간호사들이 입원생활에 지친 소아 환아들에게 작은 위로를 주고
보건복지부는 2011년도 차세대 응급실 모델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소아전용 응급실’ 지원 대상 4개 병원 중 명지병원이 어린이날에 맞추어 먼저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복지부 진수희 장관은 개소식에 참석하여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아전용 응급실 운영을 통해 24시간 전문의 진료, 응급실 과밀화 해소 등 사업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힘써 줄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등 알레르기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예방관리수칙을 참고해 질환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1995년부터 15년간 알레르기비염은 어린이에서 1.3배, 청소년에서 1.4배 증가했고, 알레르기비결막염은 어린이에서 1
인제대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지난달 29일 오후 5시 "가족 청계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그에 따르면 백수경 부이사장, 이혁상 명예원장 등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걷기대회는 서울백병원 본관입구에 모여 간단한 준비운동을 한 후 청계천 세운교와 마전교, 나래교를 지나 훈련원공원에 모여 단체기념사진과 봄날을 배경삼아 부서별로 삼삼오오
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은 12일 오후 2시 원내 중앙관(본관) 4층 동교홀에서 ‘파킨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기념해 레드튤립(Red Tulip)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기대되는 새로운 치료법(신경과 신혜원 교수) ▲파킨슨병의 수술치료와 파킨슨병에 의한 요통치료(신경외과 박용숙 교수) ▲파킨슨병
서울대병원 흉부외과는 16일 서울의대 MDL실습실에서 Ethicon(주)과 함께 전국 국립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수술수기 워크숍(Basic Surgical Skill Workshop)을 개최했다.흉부외과 활성화 기금 지원으로 진행된 워크숍에는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 및 전임의들이 강사로 참여하였고 30여 명의 흉부외과 전공의들이 참가했다.워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4일 오전 8시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를 초청, ‘대한민국 소비트렌드의 최근 흐름과 시사??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김 교수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및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남가주대학교(USC)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초빙연구원을 지냈고, 서울대학교
안산산재병원(원장 임호영)이 근로복지공단으로 통합된 지 1년, 척추ㆍ재활 치료의 전문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1985년 설립 당시 공단과 병원은 한 뿌리인 근로복지공사였다. 1995년도 근로복지공단은 보험 사업, 산재의료관리원은 의료사업을 주관하면서 분리되었고 다시 지난 해 근로복지공단과 통합됐다. 안산산재병원은 통합 후 그간 지역에서 쌓아온 척추 및 재활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Korea Biobank Project, KBP) 3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3일 오후 1시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개최했다.‘소통을 통한 바이오뱅크의 발전(Development of Biobanks through Communication)’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부문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강윤구)은 3일 11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회의실에서 ‘만성질환 조사ㆍ감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인구의 고령화, 생활양식의 변화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책수립에 필요한 통계생산과 연구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그에 따라 만성질환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내년 4월 8일부터 시행 예정인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할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설립을 준비할 설립준비위원회를 3일 출범시켰다.분쟁조정법은 지난 3월 11일 국회를 통과하고 4월 7일 공포되었으며, 공포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조정중재원 설립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도록 한 법 규정에 따라 설립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유전체센터 정보/자원 분양 포털(biomi.cdc.go.kr)’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유전체센터는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과 ‘한국인유전체분석사업’을 통해 생산된 한국인 고유의 역학자료, 유전체 정보, 인체자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들 정보ㆍ자원을 국내 연구진에게 연구용으로 분양하고 있다. 최근 수년 간 연구자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공휴일 검진기관 확대를 위한 ‘공휴일검진수가 가산율 적용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경제적, 시간적 이유로 평일 검진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맞벌이 가정 영유아의 경우 공휴일 검진기관 부족으로 검진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보건복지부는 맞벌이 가정 등에게 검진 편
대통령 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위원장 노재경ㆍ연세의대)는 지난달 27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회의를 열어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한 2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체세포복제배아연구의 중간결과를 보고받았다.심의 안건은 ‘배아줄기세포 유래 세포치료제 임상시험에 대한 생명윤리법 적용 여부’와 ‘배아연구계획 승인 신청’이고 보고받은 건은 ‘면역적합성 인간체세포복제배아 줄기세
근로복지공단 정선산재병원(원장 강은용)이 강원 자원봉사릴레이에 참가했다. 지난 3월 4일 강원자원봉사릴레이 출범식이 강릉시에서 개최된데 이어 지난달 27일 정선군 자원봉사릴레이가 출발식을 가졌으며, 4월 30일에는 정선산재병원에 자원봉사기(旗)가 전달됐다. 기(旗)를 전달받은 당일 봉사활동이 실시되었으며,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로 어려움이 많았으나 정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