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개발사·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심사 분야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 등을 안내하는 ‘2024년 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 역량강화 설명회'를 3월 11일 엘타워(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생물학적제제 기준규격 영문판 발간계획 공유 ▲융복합의료제품 중 생물의약품 부분 품질심사 안내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지원사업 관련 협의체(CELL-UP) 소개 ▲수출용 독감백신 처리기간 단축 및 ▲사전상담·신속심사 업무 방향 소개 등이다.특히 이번 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박윤주)은 합성펩타이드(화학적 합성반응을 통해 만들어진 아미노산 중합체) 의약품의 개발동향, 핵심품질특성, 주요 시험항목 등을 안내하는 ‘합성펩타이드 의약품 품질평가 정보집’을 3월 8일 마련‧배포한다고 밝혔다.정보집의 주요 내용은 ▲합성펩타이드 원료‧완제의약품의 품질평가 항목과 시험방법 ▲제조 시 발생하는 불순물 등 유연물질 분석 방법 ▲질량분석법, 아미노산분석법 등 주요 시험법의 결과 예시 등이다.특히, 최근 가장 활발하게 개발 중인 항암제 류프로렐린과 당뇨병치료제 세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5일 서울의대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제1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 서포터즈는 지역사회의 환경보건 이슈를 파악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생활환경 감시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보건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제1기 서포터즈는 모두 대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청년층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서울시 지역사회의 환경보건에 기여하며, 환경보건의 최신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제공하여 정보제공 서비스를 실행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 중 하나는 각자의 개인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5일 서울의대 연구관 5층 회의실에서 생체 내 미세플라스틱 노출 평가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의 주최로 생체 내 미세플라스틱 이슈와 관련하여 인하대병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서울연구원, 여성환경연대, 서울특별시 감염병관리과, 한국환경연구원 등의 전문가와 함께 논의했다.이날 세미나는 ‘생체 내 미세플라스틱 노출 평가’ 주제로 인하대병원 이동욱 교수의 발표로 진행됐다. 이동욱 교수는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생체 내 노출 평가에 대한 최신 연구 현황을 공유하며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8일부터 4월 3일까지 예방접종 반창고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예방접종의 대표적 이미지인 ‘접종 후 접종부위에 부착하는 반창고’를 디자인하는 것이다.‘나만의 예방접종 반창고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공모전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을 대상으로 구분하여 모집하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참여는 공모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자세한 방법을 안내받고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관련 사이트 배너, 인스타그램 링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8일 오전 10시에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준비 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의료개혁특별위원회 준비 TF는 의료개혁 4대 정책 패키지의 구체화와 이행을 위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출범에 앞서 의료개혁 과제에 대한 신속한 의제화 및 사회적 공론화와 특위 구성에 대한 논의 및 자문을 위해 구성ㆍ운영된다. 준비 TF 1차 회의는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TF단장) 주재로 복지부, 교육부, 법무부, 금융위원회 담당 국장이 정부 실무단으로 참석했으며, 외부 자문단으로 서울대 노홍인 교
보건복지부는 7일 서울 지역에 처음으로 ‘서울특별시서북병원’을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했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환자 전용병동에 치매환자 특성을 고려한 시설ㆍ장비를 갖추고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 의사인력과 전담 간호인력을 배치하고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이다.복지부는 2019년부터 치매안심병원 지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병원급 의료기관으로서 인력, 시설ㆍ방비 등 치매관리법령상 요건을 갖춘 기관이 지정을 신청하면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여 지정할 수 있다.지난해까지 공립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총 16개 병원이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았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비하여 비상진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월 1,882억원 규모의 ‘비상진료체계 건강보험 추가 지원방안’이 마련돼 오는 1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오전 9시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이 주재한 회의에서 건강보험과 예비비 등 추가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밝혔다.그에 따르면 비상진료체계 운영 장기화에 대비하여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지원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비상진료 기간 중 상급종합병원 등의 중증환자 중심 진료를 유도하기 위해 중증환자 진료체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7일 KOTITI 시험연구원에서 식품·의약품·의료기기 등 시험·검사기관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과 과학에 기반한 시험·검사 분야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식약처 유현정 소비자위해예방국장을 비롯해 관련 협회 및 분야별 민간 시험·검사기관 대표자 등이 참석하여 2024년 시험·검사 분야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특히, 통합 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LIMS)을 통한 온라인 시험·검사 성적서 발급, 시험·검사 교육 위탁 허용 등 교육의 접근성 개선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 쇼핑몰과 누리 소통망(SNS)에서 ‘키 성장’, ‘키 촉진’, ‘키 영양제’ 등으로 광고하며 식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59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최근 자녀의 키 성장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식품이 어린이 키 성장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등 부당광고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명호)은 3월 20일 관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의료기기 업무 설명회’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업계가 궁금해하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 준수사항 및 주요 적발 사례 ▲의료기기 GMP 심사 주요 보완 사례 등에 대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아울러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이 함께 참여해 ▲2024년 의료기기 제조·유통관리 기본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오정완, 이하 의약품안전원)은 7일 오전 의약품안전원 관리동 대회의실에서 제2기 국민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의약품안전원은 올해 1월 공개모집을 통해 99명의 지원자 중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기사, 컷툰, 영상 3개 분야에서 활동할 10명을 최종 선발했다.앞으로 제2기 국민기자단은 의약품 관련 정책, 정보 등의 소재를 국민의 시선으로 취재하고 국민의 공감을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여 의약품안전원 공식 블로그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생생한 활동을 전달할 계획이다. 활동 기간은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9일부터 김해공항 B입국장에서 자동검역심사대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자동검역심사대 시범사업은 효과성을 평가한 후 2024년 이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지금까지는 검역관리지역을 방문한 후 국내 입국 시 검역관에게 Q-CODE(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고 발열확인 및 증상 여부를 심사받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무인심사대를 통과하며 입국자 스스로 여권 또는 Q-CODE 스캔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검역조사를 마칠 수 있게 된다.시범사업 첫 시행일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4 국산 백신ㆍ원부자재 성능시험 지원 사업’ 접수 신청을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국산 백신 및 원부자재의 품질 개선과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국내외 시장 진입을 위해 필요한 성능시험(시험법개발ㆍ시험ㆍ분석ㆍ인증)과 컨설팅 비용을 집중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를 개발ㆍ생산하는 관련 국내 기업(중견 및 중소ㆍ벤처)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를 통해 국내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기업당 성능시험 외부위탁 소요비용의 최대 1억 원까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오정완, 이하 의약품안전원)은 올해 11월까지 총 2억원을 투입해 의약품 이상사례 현황 및 안전사용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4건을 추진한다.의약품안전원은 약물 사용 현황과 이상사례 발생 현황을 파악하여 안전한 약물 사용을 위한 과학적·객관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실시하게 됐다.용역은 오는 3월 27일(수)까지 접수를 마감한 후 제안평가회를 통한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수행기관을 선정해 8개월 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이번에 발주되는 용역은 「위산분비 억제제 약물 사용 현황 및 이상사례 실태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오후 5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고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을 재확인했다.이날 회의는 2월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이후 대통령이 주재한 첫 회의이다.이 회의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의사 2,000명 증원이 국민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한 헌법적 책무라고 밝히는 한편, 지역ㆍ필수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의료개혁 4대 과제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회의에서는 필수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의료개혁 4대 과제로서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필수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6일 국무회의에서 1,254억 원 규모의 예비비를 심의ㆍ의결했다.이번 예비비는 보건복지부가 두 차례에 걸쳐 발표한 바 있는 비상진료대책이 일선 의료현장에서 차질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의료인력을 보강하고 효율적인 의료이용 및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대체 인력 배치 등 인력 보강 재정 지원상급종합병원 등의 응급ㆍ중증환자 진료기능 유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교수ㆍ전임의 등 당직 근무와 비상진료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고(580억 원), 상급종합병원ㆍ지역거점병원 등
보건복지부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6일부터 4월 15일까지 입법예고한다.이번 시행령 일부개정안은 배아ㆍ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질환 선정 절차와 기준 등이 담겼다. 시행령 일부개정은 배아ㆍ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질환 추가의 절차ㆍ기준 명시를 통하여 유전질환이 있는 가계의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생명윤리법’시행령 일부개정안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배아ㆍ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질환 선정 기준 명시발병 나이, 사망 시기, 중증도, 치료가능성, 삶의 질 등 배아ㆍ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질환 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6일 한약(생약)제제를 제조하는 광동제약㈜(경기도 평택시 소재)을 방문해 제조·품질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현장 소통을 토대로 한약(생약)제제 분야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준수 국장은 “고품질의 한약(생약)제제를 국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품질 개선과 제품 개발 등에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라며, 식약처와 제약업계가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식약처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동행 소통마당(현장편)’을 6일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핵심가치 ‘현장’을 주제로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동행 소통마당(협력편, 2. 20)’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식약처는 국민이 실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식의약 분야 표시제도 개선 정책을 국민에게 설명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