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율 대한의사협회 부회장(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이 14일, 빙부상을 당했다.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 특실에 마련됐으며, 16일 오전 11시 50분에 발인식을 갖고, 시안가족추모공원에 안장한다. 빈소 연락처 070-7816- 0229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강석영 전공의(사진, 지도교수 피부과 김혜원 과장)는 지난달 28일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주최한 제27회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 젊은의학자 논문상을 수상했다.수상한 논문은 ‘COVID-19 이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안면피부염환자의 임상양상과 첩포검사결과)’이다. 해당 논문은 피부과 저널 중 가장 인용지수가 높은 국제피부과학회지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I.F=15.487)’ 2021년 6월호에 게재됐다.강석영 전공의는 피부염 환자의 임상적인 특징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현관용 교수가 최근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 2회 ‘대한기관식도과학회 증례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기관식도과학회 증례학술대회는 경험하기 힘들거나 희귀한 증례들을 보고하고 공유하는 학술대회로 젊은 의료진들의 역량강화와 임상 문제 연구를 위해 개최됐으며 현 교수는 ‘우상엽 중심성 폐암의 기관지소매절제 폐엽절제술’의 성공사례 2건을 발표하여 수상했다.현 교수는 “앞으로도 진행성 폐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 방법을 통해 폐암수술의 성공률 및 예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고려대 안암병원 안과 김승현 교수가 최근 출간된 사시소아안과 국제교과서의 저자로 참여했다. 특히 '간헐외사시'를 단독집필을 하며 사시분야의 국제적인 명의로서의 면모를 보였다.김승현 교수가 집필한 서적은 Elsevier사의 Taylor and Hoyt's Pediatric Ophthalmology and Strabismus 6번째 개정판으로서 전 세계 소아안과 의사들이 교과서로 사용되고 있으며 사시소아안과분야 최고 교과서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김 교수가 단독 집필한 간헐외사시는 한국을 포함한 동양에서의 유병률이 높은 질환이다. 수
박성표 강동성심병원 안과 교수가 지난 9월 9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APAO)에서 실명 예방을 위해 기여한 다양한 업적을 인정 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올해 시상식은 세계안과학회(WOC) 가상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다.현재 대한안과학회 홍보이사로 활동 중인 박 교수는 습성 연령관령황반변성 연구 논문으로 ‘태준 안과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학회 참여와 연구활동을 통해 최신 의료기술에 대한 임상경험을 선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한편,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APAO)는 아시아 지역의 실명률을 낮추고 안과 교육 및
고려대안산병원 대장항문외과 홍광대 교수는 9월 5일 경기도 보건건강국 의료산업팀이 주최한‘2022 메디컬 경기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몽골 국립병원 의사들에게 한국의 선진화된 대장암 치료 과정에 대해 강연했다.홍광대 교수는 증례를 중심으로 강연했다. 특히 다발성전이 직장암 환자에 대해 난소, 간 등 여러 개의 장기 절제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산부인과, 상부위장관외과, 간담췌외과 등과 어떤 프로세스로 협진이 이루어지는지를 설명하며 한국의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소개했다. 더불어 로봇수술기를 이용한 직장암 수술을 통해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
가천대 길병원(병원장/김우경)이 위탁 운영 중인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강승걸 교수)가 보건복지부가 최근 개최한 ‘2022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2011년 개소한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는 청소년 자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운영한 ‘생명사랑학원’이 우수정책으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생명사랑학원’은 부모와 교사 등의 주변 영향을 받는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자살예방을 위해 청소년과 자주 만나는 주변인들의 청소년 자살에 대한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이하 LSK Global PS)는 10월 1일자로 통계 본부 박병관 상무(사진)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한다.박 상무는 LSK Global PS의 원년 멤버로 20년 이상 근속하며 창사 초기 데이터관리(DM)팀을 신설해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통계 및 역학연구(Epidemiological Research, ER) 부서를 10년 이상 총괄 운영하며 CRO의 주요 부서에서 경험을 쌓았다. 뿐만 아니라, 10여년간 한국임상개발연구회 통계분과 위원을 역임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시험 통계 원칙 지침서’ 발간을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지윤, 김경진 교수 연구팀이 지난8월 19~20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22년 대한갑상선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연구팀은 BRAF V600E 변이와 갑상선 미세유두암의 재발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한 논문 'Null Association between BRAF V600E Mutation and Tumor Recurrence in Patients with Papillary Thyroid Microcarcinoma in South Korea(
김재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대한미세침습통증연구회 초대회장에 선임됐다.대한미세침습통증연구회는 최근 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김재민 교수를 회장에 선출했다.김재민 교수는 “최근 초음파 장비와 수술 기구의 발전으로 예전에는 절개가 필요했던 수술이나 시술도 절개를 최소화하거나 아예 절개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다. 초미세침습인대절제술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치료법”이라며“연구회는 이러한 의료계의 발전 방향을 선도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미세침습통증치료의 새로운 장을
정영권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회장(서울대병원 전 행정처장)의 부친이 8일 별세했다.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9시에 있으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이태헌 교수가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린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정기학술대회 ‘EMS KOREA 2022’에서 올해의 응급의료지도의사상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강원도 소방본부 책임의사, 강원도 구급정책협의회 분과위원으로 활동하며 현장 구급대원들에 대한 의료지도를 직접 수행하는 등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이태헌 교수는 “응급환자 생사여부에 최초 긴급진단과 치료가 큰 역할을 하는 응급의료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많은 응급환자들이 골든타임과 적절한 처치를 받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운영 중인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강승걸) 배미남 부센터장과 길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채현아 사원이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배 부센터장과 채 사원은 우수한 자살예방 활동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지난 7일 서울 밀레니엄 호텔에서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2022년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배 부센터장은 지난 2008년부터 선제적 자살예방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국가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조병식 교수가 최근 부산 BEXCO에서 열린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CBMT 2022)에서 제4회 선도연구자상을 수상했다.올해 6년차를 맞는 ICBMT 2022는 조혈모세포이식을 포함한 다양한 세포치료 분야의 뛰어난 국내외 연구 성과들을 소개하고 국제적 협력 및 학술 활동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학회에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약 1,000여명이 참석하여 국제적 학회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조 병식 교수는 급성골수성 백혈병의 동종조혈모세포이식 후, 예후 예측을 위한 미세잔류백혈병 측정법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은 7일 오전 11시 안암병원 헤드오피스에서 헐리우드 배우 트로이 코처(Troy Kotsur)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위촉식은 김영훈 의무부총장, 윤을식 안암병원장을 비롯한 고려대의료원 보직자와 코처 부부, 한국농아인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코처는 청각장애인 헐리우드 배우로 지난 2001년 데뷔했다. 2021년 개봉한 영화 를 통해 최근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시상자로 윤여정 배우가 등장해 한국에 더욱 친숙하게 알려져 있다.코처는 2023년 한국에서 개최
박용범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7월에 개최된 미국정형외과 스포츠학회 50주년 학술대회에서 논문상(Publication Award)을 수상했다.박용범 교수는 ‘광범위한 연골결손을 가진 고령환자에서 동종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와 미세천공술의 비교’라는 주제를 삼성서울병원 하철원 교수와 공동 연구를 수행하여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박용범 교수는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와 히알루론산 복합체(UCB-MSC-HA)를 병변에 이식하는 연골재생 수술을 5년 동안 추적관찰을 분석하여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히알루론산 복합체를 이식한
이태규 가톨릭의과대학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제 26대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9월부터 2024년 3월까지이다.이태규 회장은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모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2004년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메디컬센터, 2008년 미국 메이요클리닉에서 연수했으며 2001년 강남성모병원 임상강사로 부임하여 현재 의정부성모병원 진료부원장을 맡고 있다.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위원과 교과서 책임편집위원,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회장, 대한신경통증학회 학술이사, 대한신경조절학회 교육이사
권동락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교수가 지난달 31일 2022년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 과제에서 ‘미세전류를 이용한 사용자 맞춤형 근육 회복 전자약과 복합재활치료 연구’라는 주제로 2022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 과제(유형1-2)’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5년간 약 8억 2천만원의 연구비를 국가에서 지원을 받게 되며 해당 기간동안 다양한 상태의 근감소증 환자에서 미세전류를 이용한 사용자 맞춤형 근육 회복 전자약과 복합재활치료(맞춤형 운동, PDRN 주사, Melittin 주사)의 최적 조합을 찾아내고 시스템 구성을 위한 연
이윤정 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은 서울대병원 및 국내 11개 병원과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소아희귀질환의 진단, 치료, 예후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AI 통합 솔루션 개발’에 참여한다.지난 7월 22일부터 착수된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과제로 선정되어 향후 3년간 80억 원이 지원된다.현재까지 규명된 희귀질환은 약 7,000여 종이며 이 중 80%가량이 유전자 이상에 의한 질환으로, 많은 경우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다. 하지만 질환의 다양성과 희귀성으로 인해 경험 많은 전문가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한국다케다제약은 김윤정 준법감시부 총괄(사진)을 선임 하였다.신임 김윤정 총괄은 한국의 준법감시부를 총괄하며 글로벌과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와 연계하여 한국다케다제약의 준법 경영 및 윤리 경영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준수와 실천을 관리하게 된다.김윤정 총괄은 GSK Singapore에서 컴플라이언스 매니저(Compliance Manager) 로서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대상으로 시장관행, 뇌물수수 및 부패 방지, 메디컬 이슈, 연구개발활동 등의 위험요소에 대한 비즈니스 모니터링 활동의 계획 및 실행을 주도하였고, 직전까지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