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형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치매관리사업 추진 및 지역사회에서 치매극복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격려 및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홍 교수는 “치매 환자의 급증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경제적인 문제를 비롯한 수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치매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활동 및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예방과 치료 및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창형 교수는 2016∼20
정종헌 국립암센터 혈액암센터 전문의가 최근 제27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정종헌 전문의는 학술대회에서 ‘다발골수종 환자의 조혈모세포이식에서 혈청 알파-1 산 당단백질의 예후 예측 인자로서의 역할’ 주제로 구연 발표하고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혈액암센터 연구팀(엄현석 이혜원 이은영 정종헌)은 국립암센터에서 다발골수종을 진단받고 항암 치료 및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단 시 혈청 알파-1 산 당단백질이 상승된 환자들이 정상 수치를 보인 환자들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불량한 예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중증질환의 진료 수준을 높이고 연구역량을 활성화하기 위해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명의를 영입했다.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진료를 시작한 이관식 교수는 연세의대 교수를 거친 간분야 석학이며 이종식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캐나다 밴쿠버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파킨슨병의 메커니즘과 줄기세포치료·유전자치료 연구활동을 펼쳤다.혈액종양내과 민유홍 교수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 대한혈액학회 이사장, 대한혈액학회 급성골수성백혈병·골수이형성증후군 연구회 위원장, 한국조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PR팀 권희재 책임이 화촉을 밝힌다. ▲일시: 2022년 10월 2일 일요일 오후 3시▲장소: 부산 부산진구 신천대로 252 W스퀘어 3층 더갤럭시홀
정우석 부산 영도병원 업무차장이 지난 15일 열린 제69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장을 받았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상범죄 검거, 해양경찰에 대한 이해와 관심으로 업무발전에 앞장선 유공자들에게 상이 수여됐다.정우석 업무차장은 해양경찰의 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하였다.정우석 업무차장은 “바다의 안전을 지켜주는 우리 해양경찰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의 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에 적극적인
인제대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이상산 교수가 남자 U19(19세 이하) 축구대표팀 ‘팀 닥터’로 위촉됐다.이성산 교수는 9월 14~18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AFC U20 아시안컵 지역 예선 경기에 동행했다.이번 경기는 ▲14일 스리랑카 ▲16일 몽골 ▲18일 말레이시아 경기로, 이성산 교수는 원정길 선수들의 컨디션과 부상관리를 전담했다.이성산 교수는 앞으로도 U19 축구 국가대표팀 팀 닥터로 의료자문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성산 교수는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되어 영광이다"며 "무릎 부상 예방 조치와 부상 시 신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뇌건강센터정신건강의학과 왕성민 교수가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2년 하반기 중견연구사업’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왕 교수는 2026년 2월 말까지 정부로부터 사업비 4억 을 지원 받아 ‘뇌영상 및 혈액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노인 우울증 치료 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왕 교수는 “노인 우울증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반면, 노인 우울증은 특히 치료가 어렵고 인지기능 저하를 동반하는 경우가 흔하며 치료가 잘 되지 않을 경우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발병과 연관이
고려대 안산병원 핵의학과 박기수 교수가 9월 7~11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62회 일본핵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내장지방의 염증 증가로 인한 포도당 섭취 증가와 급성심근경색을 포함한 관상동맥질환의 심각도 상승 사이의 비례 관계를 최첨단 핵의학 영상기법인 18F-FDG PET/CT를 통해 밝힌 연구로 수상했다.일본핵의학회에서 수여하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젊은 연구자상은 40세 미만의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핵의학 연구에 종사하는 의사나 과학자를 대상으로, 최근 2년 동안 핵의학분야에서
광주·전남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업체인 골드클래스㈜의 박철홍 회장이 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으로 5천만원을 기탁했다.전남대병원은 19일 오전 행정동에서 안영근 병원장과 박철홍 회장, 골드클래스문화재단 임성자 이사장을 비롯해 박창환 진료처장, 김영민 사무국장, 윤경철 기획조정실장, 주성필 대외협력실장, 주덕 간호부장 등 병원 관계자와 ㈜민콘 노동일 회장, 전남매일 김선남 사장, 전남매일 김종호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박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5천여명의 전남대병원 직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해
순천향대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교수가 1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오츠카 학술상을 수상했다.오츠카 학술상은 정신약물학 분야의 연구 진흥을 위해 2002년 제정된 상으로 학회는 매년 학술 및 연구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심 교수는 최근 3년간 ▲우울증을 동반한 ADHD 성인의 약물치료 ▲자살의 신경생리학 연구 등을 비롯한 12편의 국제 논문을 발표하고, 대한정신약물학회 교육이사를 역임하는 등 왕성한 학술 활동과 학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심세훈
순천향대 구미병원 정형외과 김대근 교수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하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됐다.생애 첫 연구사업은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에게 연구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연구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최대 3년간 연간 3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김대근 교수팀은 ‘능동적 관절운동이 가능한 손가락 보조기 개발’로 2022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 6개월간 약 8,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을 예정이다.김대근 교수는 ”손가락 외상환자들의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능동적 손가락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이준호 교수(사진)가 제27차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이 교수의 대표 논문은 World Journal of Men’s Health 2019년 10월호에 게재된 ‘갑상선기능과 전립선비대증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와 International Neurourology 2021년 5월호에 게재된 ‘만성치주염과 전립선비대증의 관련성’ 연구다.당시 갑상선 기능이 항진된 환자와 만성치주염이 심한 환자에서 전립선비대증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밝혀내며 전립선비대증 위험인자
가천대 길병원 장기이식센터 이순미 실장이 14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5회 생명나눔 주간(9월 12~18일)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순미 실장은 기증자 발굴부터 기증 절차까지 신속한 장기기증 및 이식 체계를 구축하고, 생명나눔 활동을 통해 올바른 기증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 실장은 지난 2015년에도 생명나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이 실장은 “이번 수상이 기증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동아ST 개발본부 약무팀 조주연 선임이 화촉을 밝힌다.▲일시: 2022년 9월 25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장소: 서울 강남구 노블발렌티 대치 B1 단독홀 (02-539-0400)
박소희 영남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제19차 세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48개국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계 학회에서 박소희 교수는 치매환자의 뇌혈관 장벽을 여는 기술의 효용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국내 임상연구 결과 발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박 교수와 장진우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 연구팀은 2020년 3~9월 중등도 및 증증 알츠하이머병 환자 5명을 대상으로 뇌혈관 장벽 개방술을 3개월 간격으로 2차례 시행하여 개방술 전후
김선환 충남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14일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 주관하는 ‘제5회 생명나눔주간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충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이번 수상은 장기기증 활성화에 공로가 큰 의료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현한 의료인에게 수여한 상으로 뇌사조사위원으로 의료진 협업과 장기기증 활성화위원으로 활동하며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김 교수는 “뇌사자의 장기를 이식하는 것은 소중한 삶이 여러 사람에게 그 생명을 나누어 준다는 의미”라며
김혜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14일 2022년 제5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행사에서 장기이식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인천성모병원 신경계중환자실장을 맡으며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적극적인 기증자 발굴과 보호자 면담 연계를 통해 기증 활성화에 적극 기여했다. 또 뇌사조사의로서 기증 절차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김혜선 교수는 장기기증 선진국인 영국에서의 학업을 통해 생명나눔 문화, 장기기증의 중요성, 의료진의 역할 등 다양한 교육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환수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2 개인기초연구(과기정통부) R&D사업에 선정됐다.김환수 교수는 ‘공생미생물과 알레르기 질환 발생 및 중증도간의 상관관계 분석’이란 연구주제로 2년간 공생미생물의 공생세균과 공생바이러스가 음식 알레르기와 아토피 피부염 발생에 미치는 임상적 상관관계를 규명하고 알레르기 질환의 새로운 치료 및 예방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개인기초연구사업은 연구자의 역량 단계별 지원을 통해 창의적 기초연구능력을 배양하
박정율 대한의사협회 부회장(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이 14일, 빙부상을 당했다.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 특실에 마련됐으며, 16일 오전 11시 50분에 발인식을 갖고, 시안가족추모공원에 안장한다. 빈소 연락처 070-7816- 0229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강석영 전공의(사진, 지도교수 피부과 김혜원 과장)는 지난달 28일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주최한 제27회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 젊은의학자 논문상을 수상했다.수상한 논문은 ‘COVID-19 이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안면피부염환자의 임상양상과 첩포검사결과)’이다. 해당 논문은 피부과 저널 중 가장 인용지수가 높은 국제피부과학회지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I.F=15.487)’ 2021년 6월호에 게재됐다.강석영 전공의는 피부염 환자의 임상적인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