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은 감염내과 박세윤 교수가 지난 4월 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대한항균요법학회와 아시아태평양 감염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ISAAR 2024 & KSAT’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젊은 연구자상’은 대한항균요법학회에서 항생제 내성 분야와 감염학 분야에서 젊은 연구자에게 학술연구 활동을 격려하고 연구비를 지원하여 양질의 학문적 업적 달성을 고취하고자 수여하는 학술상이다.박세윤 교수는 ‘전자의무기록 데이터를 활용한 항생제 사용의 질적 평가 연구’라는 주제의 연구로 항생제 관리에 필수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병원인 경기도 남양주 현대병원 김부섭 병원장이 18일, 부친상을 당했다.빈소는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6,7호실, 입실:13:00)에 마련됐으며, 20일 발인식을 갖고,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선영에 안장한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한국, 호주, 뉴질랜드 제약(Pharma) 총괄 다국가 리드(GM Pharma MCO South Korea and Australia/New Zealand & MCO Lead)로 배경은 대표가 선임되었다고 18일 밝혔다.배경은 대표는 2013년부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 사노피 한국법인 컨트리 리드(Country Lead)를 역임했다. 그동안 배경은 대표는 혁신적인 신약 및 솔루션을 한국에 신속하게 도입하며 국내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 해결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이끌어
익명의 독지가가 최근 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 기금’으로 6억 3,500만 원을 기부했다.‘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과 의료서비스 접근 제약으로 질병에 시달리는 저개발국가 환자들을 국내로 초청하여 치료하는 사업으로 가장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위해 세워진 고려대의료원 설립 취지를 새롭게 이어가기 위해 기획되었다.기부한 독지가는 프로젝트 추진 소식을 듣고 세계 각지의 의료불모지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는 말과 함께 작년 연말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6억 3,5
이동진 구로구 동진가정의학과의원 원장이 17일, 빙모상을 당했다.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4호실(☎02-2227-7500)에 마련됐으며, 19일 오전 7시 40분 발인식을 갖고, 동화경모공원에 안장한다.연락처 ; HP010-7227-9465(이동진 원장)
고용산 경북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연구팀(고용산ㆍ조대철 교수)이 지난 4월 6일 개최된 세계양방향내시경학회 정기학술대회(2024 Annual Meeting of the World UBE society)에서 ‘선 정복술을 이용한 척추전방전위증의 유합술 수술법’으로 ‘최고 비디오 발표상’을 수상했다.이번 연구의 주제인 ‘양방향 내시경 수술법’은 최소 침습 척추수술 가운데 하나로, 경북대병원은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척추 유합술을 많이 시행하는 병원 중의 하나이며, 해당 연구 또한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고용산 교수는 “본 수술법을 통해 영
충남대병원 진료지원실 영양팀 강하이 팀장이 최근 대한병원협회 제65차 정기총회에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여 국민보건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강하이 팀장은 충남대병원에서 20년간 임상영양사로 근무하면서 입원환자의 건강회복을 위한 급식과 맞춤형 임상영양서비스에 힘써왔다.특히 생애주기별 영양관리, ESG 급식경영, 암환자 맞춤형 영양교육, 영양불량환자의 영양지원 등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서 국민의 영양 및 식생활 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강하이 팀장은 “앞으로도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17일 아래와 같이 일반직 관리자 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원(행정부서)▲사무처 사무부처장/사무처 사무국장 [겸직] 이학선(4월 1일 부)▲인재경영실 인사국장 권영식(4월 16일 부)▲기획조정실 기획국장 황상철(4월 1일 부)▲송도세브란스병원건립추진본부 사무국장/중장기사업본부 국내사업팀장 [겸직] 이인표(4월 1일 부) 세브란스병원▲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김성수(4월 16일 부) ▲간호1국장 신혜경(4월 16일 부) ▲간호2국장 조미화(4월 16일 부) 강남세브란스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주수용(4월 1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형외과 오득영 교수가 제 19대 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4월부터 2026년 4월까지 2년이다.1982년 설립된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는 성형외과 전문의 2,000여 명으로 구성된 학회다. 매년 1,000명에 가까운 국내외 인원이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 APS(Aesthetic Plastic Surgery)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제학술지 Archives of Aesthetic Plastic Surgery를 연 4회 발간하고 있다.오득영 교수는 취임사에서 “19대 이사진들과 함께 국내 미
이기택 휴메딕스 생산지원실 이사대우 부친 이병하 씨가 16일 별세했다.▶모신 곳: 전북 익산시 신동 117-3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202호 (특실)▶발인: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한양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유경헌 교수가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제24회 일본중환자의학회-대한중환자의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논문의 제목은 ‘병원 밖 심정지 환자 중 방관자 심폐소생술 수행 여부 및 예후의 성별에 따른 격차’로 우리나라의 최근 10년간의 일반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시행률의 동향을 파악하고, 심정지 환자의 성별에 따른 격차 유무를 분석했다. 특히 심정지 발생 장소, 목격자의 유형, 심정지 환자의 나이에 따른 격차가 두드러진다는 것을 규명한 점
인제대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가 4월 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두개저 및 전정 분야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이전미 교수(교신저자, 가톨릭의대 이현진 교수) 연구팀은 입원 중에 발생하는 이석증 환자들의 임상적 특징 분석을 통해 외상이나 수술 등 환자의 의학적 상태에 따라 이석증의 임상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과학적으로 밝혀냈다.이전미 교수는 "이석증은 말초성 어지럼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원인이 뚜렷하지 않고 재발도 흔하여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다"며 "이 정보를 이용해 어지럼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유리 연수연구원이 최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오세아니아 방사선학회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Scholarship)을 수상했다.이 학회의 젊은 연구자상은 매년 우수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40세 미만 젊은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원자력의학원과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석사 학연 협동과정에 재학 중인 이유리 연수연구원은 인체 결합조직 섬유세포에 생기는 악성종양인 섬유육종 치료를 위한 방사선 병용 방사선 민감제의 항암 효능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하여 수상의 영예를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시현 교수가 로봇수술로 고령 환자의 ‘양측성 신장암’에 대한 동시 절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양쪽 신장에 암이 발생한 양측성 신장암의 표준 치료법은 수술이며 양쪽 신장을 완전히 제거하며 수술에 성공해도 환자는 평생 투석치료를 받아야 한다.양측성 신장암 수술법은 최근 로봇수술기가 활용되면서 절제 범위와 방법이 크게 개선됐다.완전 절제보다는 가능한 한 부분 절제로, 몇 주에 걸쳐 한 쪽씩 단계적으로 시행하던 절제도 동시 절제가 가능해졌다.이번에 김시현 교수가 집도한 양측성 신장암 환자 고 모씨(79세
삼진제약 영업부 우종형 상무이사(배우자 한선자 씨)의 장남 동희 군이 김갑식, 이영미 씨의 장녀 김송희 양과 4월 28일, 일요일 오후 1시 소노펠리체 단독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문의: 삼진제약 커뮤니케이션팀(02-3140-0691)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함병주 교수가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함병주 교수는 현재 우울증, 조울증, 불안장애 등을 전문분야로 진료하고 있으며 고려대의료원 의학연구처장, 안암병원 연구부원장, 의과대학 인간행동과유전자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함 교수는 다양한 정신질환의 생물학적 기반과 치료에 관련된 연구를 지속해왔으며 탁월한 연구성과와 학문적 기여로 국내외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함병주 교수는 “학회 창립 40주년을 앞두고 중요한 자리를 맡게 되어 기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학회의 국제적
김선준 강동성심병원 신경과 전공의가 최근 개최된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발표상’을 수상했다.김선준 전공의가 발표한 연구논문은 ‘특발성 안면마비(구안와사) 환자들에서 나타나는 신경 흥분성(nerve excitability) 변화’이다.이번 연구는 영국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Qtrac)를 활용하여 특발성 안면마비 환자에게 나타나는 신경 흥분성의 변화를 관찰한 것으로, 기존 검사보다 더욱 신속히 신경 변화를 관찰할 수 있어 신경손상 유형 추측 등의 예후 판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선준 전공의는 “연구에 도움을
화순전남대병원 혈액내과 정성훈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2024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24)’에서 중견연구자상을 수상했다.중견연구자상은 만 45세 이상 연구자가 최근 2년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한 대표적인 논문 1편을 평가해 매년 시상하며 정 교수는 일차성 형질세포백혈병의 개정된 진단 기준을 검증하는 다기관 연구를 시행해 이 결과를 세계 최고 권위의 혈액암 학술지인 ‘Blood Cancer Journal’에 발표했다.다발골수종 등 혈액암 치료와 연구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정성훈 교수는
부천세종병원 김순옥 병동간호부장과 심영희 외래간호부장이 최근 열린 제16회 부천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각각 공로상, 봉사상을 수상했다.김순옥 부장은 1987년 간호면허를 취득한 후 부천세종병원에서 37년간 응급실, 병동 간호부 등에서 근무해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정착 및 선도병원 역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발전, 코로나 시기 생활치료센터 환자 돌봄에 앞장서며 인천광역시장과 경기도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바 있다.심영희 부장은 1989년 부천세종병원 입사 후 35년간 분만실ㆍ신생아실, 응급실
한미약품과 한국여자의사회가 공동 제정한 ‘제6회 젊은의학자학술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정선재 부교수(41·사진)가 선정됐다.젊은의학자학술상은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 우수한 연구 업적을 보인 45세 이하 의사를 대상으로 한 상이다.정선재 부교수는 국제 코로나19 연구네트워크(ICRN)의 조사를 기반으로 ‘비약물적 개입(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 NPI)으로 코로나19 발생과 사망률 감소’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사회 제도적 측면에서 효율적 의료를 구현하는데 영향을 미쳤다.해당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