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개통에 따라 울산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역외유출이 많아져 관내 병원에 어려움을 줄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오히려 타 지역 의료기관 이용이 대폭 감소하고, 타 지역 유입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2013년도 의료기관 이용실태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관내 병원에서 첨단의료장비 도입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전라남도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지난 21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3세미나실에서 완도군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개최된 협약식에는 임영진 의료원장, 권용대 치과병원 연구부장, 이재동 한방병원 연구부장, 김태영 경희대 공공대학원장과 신우철 완도군수, 김영락 완도보건의료원장 등 양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최병선박사 연구팀과 포항공대 노태영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에이즈 치료를 위한 새로운 후성유전체 데이터베이스를 세계 최초로 확립했다.이번 연구의 경우 후성유전체 데이터베이스는,사람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에 감염된 후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 안에서 여러 가지 단백질 등을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양승조 천안갑 국회의원이 “2750년 대한민국 인구가 멸종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전망을 내놨다.양승조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에 의뢰한 ‘합계 출산율 1.19명 지속시 대한민국 향후 총 인구 변화’분석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약 120년 후 인구수가 1,000만명으로 급속히 줄어들기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현재 갑상선암 등 7대 암검진 권고안 제‧개정 연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국민적 관심을 고려하여 ‘암검진 권고안’ 수립을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7월 21일 갑상선암을 시작으로 9월 19일에는 폐암, 10월 중에는 자궁경부암 검진 권고안(초안)에 대한 공개 토론회가 진행되며,그
박성주 전북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신임 센터장에 임명됐다. 박성주 신임 센터장은 전임 센터장인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흥범 교수의 뒤를 이어 오는 2016년 8월 13일까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운영과 각종 사업을 책임지게 된다.박성주 신임 센터장은 “여러 의약품 개발로 인해 의약품 부작용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이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효성그룹과 함께 베트남 의료봉사<미소원정대>에 나선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의료진 및 행정직원(치과병원 7명, 한방병원 4명, 행정직원 1명)외 타 의료기관 의료진,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등 80여명으로 구성된 <미소원정대>는 호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 간호부가 수필집 ‘마음간호 환우사랑’을 발간했다.‘비전 2015 ; 간호사의 해’를 맞아 출간한 이번 수필집은 중환자실, 수술실, 전인치료센터 등 16개 부서 36명의 간호사가 환우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겪은 가슴 뭉클한 순간을 진솔하게 기록했다. 1부 ‘마음
서울시 북부병원(병원장 권용진)이 오는 9월 1일부터 3개월간 TBS 교통방송 라디오 건강센터를 운영한다.북부병원은 9월 1일부터 매주(월~금) 일반인들이 궁금해 하는 건강정보를 중심으로 6개 진료과 12명의 전문의가 알기 쉬운 건강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방송 시간은 약 3분으로 각 진료과에서 다루는 세부질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이미 3명의 전문의가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서유)이 ‘귀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 범석홀에서 ‘난청과 이명 & 어지럼증’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을지병원 이비인후과 심현준 교수와 안용휘 교수가 강의를 맡아 ‘난청과 이명’, ‘귀 어지럼증’ 진
1년 365일 24시간, 중증외상환자의 생명지킴이로 활약할 대전 권역외상센터의 태동이 시작됐다.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은 20일 대전 권역외상센터 착공식을 갖고,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대전 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추락사고 등으로 다발성 골절·출혈의 치명적인 손상을 입은 중증외상환자 전문 치료 센터로, 보건복지부는 중증외상환자의
우리나라와 하바롭스크와 부랴트 공화국 등 러시아 극동 및 시베리아 지역과의 보건의료 협력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러시아 하바롭스크 보건부 Vitko Alexander 장관을 비롯하여 총 5명으로 구성된 러시아 대표단은 환자 송출, 의료인 교류, 병원진출 등 전반적인 보건산업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한-러 병원진출 포럼 참가 및 국내 우수 의료기관 방문을 위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윤도흠)이 8년 연속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1위 병원에 선정됐다.21일 서울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열린 ‘2014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1위 기업 인증수여식’에서 세브란스병원은 종합병원 분야에 선정되어 ‘김기준’ 세브란스병원 적정진료관리실장이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4일까지 제2기 전문병원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질환·진료 과목별 환자 구성비율과 진료량, 의료인력, 병상 등을 평가해 12월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지정 분야는 관절, 뇌혈관, 대장항문, 심장, 알코올, 유방 등 12개 질환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등 8개 진료과목이다.희망자는 지정신청서와 인력&m
요양병원 화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면적에 상관없이 모든 요양병원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할 예정이다.다만, 설치에 필요한 유예기간(3년)을 부여하면서, 우수 병원에 대한 수가 등의 재정적 인센티브를 통해 새롭게 적용되는 법적 의무를 준수하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올해 10월부터 의무화될 예정인 자동 화재속보 설비* 뿐만 아니라 자동개폐장치 설치도 모든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핵심 기관인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직무대행 신희섭) 나노입자연구단 현택환 단장(서울대 중견석좌교수; 화학생물공학부)은 싱가폴 국립암센터와 공동연구를 통하여 천연물에서 간암치료제인 트립톨리드(triptolide)1)를 새롭게 발굴하고, 여기에 나노입자기술을 적용하여 간암 억제 효과가 뛰어난 나노미사일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한국방문간호사회(이하 ‘방문간호사회’)가 허위사실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8월 19일 오전 협회 앞에서 가진 것과 관련, 32만 간호사의 대표조직인 중앙회 뿐 아니라 간호사 권익 옹호에도 심각한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방문간호사회는 지난 19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
도시계획으로 결정된 종합의료시설 부지에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일반병원, 요양병원, 한방병원 등도 설치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장관:서승환)는 도시계획으로 결정된 종합의료시설 부지 내에 일반병원, 요양병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의 설치를 허용하고 종합의료시설의 편익시설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파나진이 혈액검사만으로 암 진단이 가능한 PNA(Peptiede Nucleic Acid)기반의 실시간 다중 돌연변이 검출 상용화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분자진단 전문기업 파나진(046210, 대표이사 김성기)은 혈액검사를 통한 암 진단기술인 ‘C-melting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이 기술은 기존의 암 진단방법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의료인 간 진료 협력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질 좋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의료인 간 원격 의료에 대해 건강보험 수가(안)을 마련하여,의료계 및 전문가로 구성된 '의료인 간 원격의료 수가개발 자문단'회의를 개최,하고 의견수렴을 시작했다.의료인 간 원격의료란 현행 의료법 규정에 따라 의료인이 먼 곳에 있는 의료인에게 의료